댓글 [9]

• 빤스지기 | 2008-07-13 | 추천 0

  솔직히 어느 누구도 롬멜이 작은 틈일도 있으면 그냥 비집고 들어가서 적 후방을 포위해버리는 것이 아니라 그냥 쭈--욱 진격하는것을 예상못했던거죠. 심지어 롬멜의 참모장조차도요. 롬멜은 공격부대의 맨앞에 지휘차량에 타거나 심지어 전차에 타고 전투까지 벌이는데 후속부대는 저 뒤에 한참 멀리 측면 보호도 없이 길게 늘어져 있엇죠. 문제느 ㄴ프랑스군이 이것을 끊어버리는것이 아니라 적에게 뚫렸다 ~~~ 하며 지들끼리 패닉에 빠져 우왕좌왕했다는것이 더 큰 문제죠. 롬멜의 문제는 보급이나 후속부대는 전혀 신경 안쓰고 틈이 있으면 그냥 비지고 들어가고 없으면 빙~ 우회하거나 돌아가는 임기응변적 전투방식으로 적에게 충격을 주지만 결국 알레메인에서 그 한계가 들어납니다

  

  

• 빤스지기 | 2008-07-13 | 추천 0

  여러가지 설이있는데 그중 한가지가 갑자기 예상하지 못한 급격한 진격으로 (한예로 프랑스군이 방어선을 하나 지도상에 그어서 그곳으로 병력을 집결시키는 도중에 롬멜이 그냥 도로상에서 그들을 몽땅 포로로 잡아다는거) 보급로가 엄청나게 늘어나 버린 문제로 보릅로의 확실한 확보를 위해 멈췄다는것이 현재 정설입니다.

  

  

• 엉큼한하늘나라 | 2008-07-13 | 추천 0

  미슬이나 미사일이나?

  

  

• 안덕래 | 2008-07-13 | 추천 0

  연합국 측으로 보면 영광스런 탈출은 못되어도 성공적 탈출이라는 칭찬은 들을만 한 작전이었습니다.. 막을 방법이 없으니.. 한발 뒤에 서서 마치 봐준것 처럼 멋을 부린것 뿐이라고 봅니다..

  

  

• 안덕래 | 2008-07-13 | 추천 0

  제지 못한겁니다.. 지뢰밭 주인께서 정확하게 설명하신것 같군요... 영불 해협을 대형 수상함으로 엄호하고 영국 남부의 기지에서 출격한 항공기들이 해협 상공을 통제하고 어뢰의 공격이 거의 불가능한 소형 어선 요트 등을 대량으로 동원해 철수 시키면 ... 무슨 방법으로 독일군이 저지할 수 있었겠습니까 ? 잘해야 장거리포, 간헐적 공중 공격 몇차례의 어뢰 공격인데... 모두 실패하고 손해보기 딱 좋죠... 장거리 포격만 제외하고 말입니다... 그러나 그 때 독일군은 전격전으로 무조건 전진!!! 상태라 장거리 포를 프랑스 북단까지 끌고올 여력이 없었다고 봅니다..

  

  

• 지뢰밭주인 | 2008-07-12 | 추천 0

  제해권과 제공권이 불완전한 상황에서 철수병력을 완전히 포위섬멸하는건 불가능했을거라 봅니다 제가 자세힌 모르나 이후 벌어진 영국항공전에서 보듯이 영국공군이 만만치 않았고 특히 해군은 잠수함은 몰라도 수상세력에서는 거의 영국해군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당시 상황에서 철수의 완전한 저지는 불가능했을겁니다 독일이 영국본토에 대한 상륙작전을 주저한 이유도 같은거라 생각합니다

  

  

• 왕바람 | 2008-07-12 | 추천 0

  됭케르크 던케르크 던커크...... 오렌지나 어륀쥐나, 타이거나 티거나, 미카엘이나 미쉘이나, 헤라클레스나 허큘리스나 ,오리온이나 오라이언이나 그게 그겁니다.....ㅎㅎㅎ

  

  

• Mankind | 2008-07-12 | 추천 0

  히틀러는 군사를 너무 정치적으로 봐서 망친듯 합니다(그나저나 됭케르크 던케르크 던커크 뭐가 맞는 표현입니까?)

  

  

• Hyperion | 2008-07-12 | 추천 0

  전쟁을 일으켰다 하더라도 히틀러는 본격적으로 영국과 전면전까지 가는 상황만은 피하고 싶어했습니다. 영국과 협정을 맺고자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하던 상황에서 영국군을 함부로 공격할 수는 없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