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1]

• rhymer | 2008-07-15 | 추천 0

  금강산으로 수학여행을 가자는 교사들은 도대체 무슨생각인건지 궁금합니다. 이번사건과는무관한거구요 갈데가 그렇게 없나요???평생한번뿐인 학생들의 기회를 비싼돈주고 꼭 그짓거리를 해야됩니까? 바른생활적인 측면에서 생각해서 `견문을 넓히는 기회`라 해도 금강산에 가는것이 도대체 무슨도움이 되나요? 제주도라도 가시던지 지긋지긋한 경주에서 역사탐방이라도 하시던지..반대로 학생들의 입장에서 신나게 한번망가지는 여행이라는 관점에서 봤을땐 금강산은 뭐 말도안되는 개짓이죠. 부모님의 입장에서 생각했을때 역시 `보초병들이 감시해서 관광하는 느낌이 아닌`위험한곳에 꼭가야되나요? 제생각에 수학여행을 금강산으로 가자고 `죽어라우기는`교사가 있다면 분명 머리에 빨간고추장이 잔뜩 든 사람일겁니다. 금강산가는사람 다빨갱이냐 어저구 하시겠지만 개인이나 자기의지로 가는것과 중고생 수학여행을 그리로 가자고 부득부득 우기는 교사와는 분명 다릅니다.

  

  

• 덕형당 | 2008-07-12 | 추천 0

  신채효선생이 말씀하시기를 "我(아)와 非我(비아)의 투쟁이 역사"라 했습니다. 역사에는 내편과 네편뿐이지 어중간한 중간지대는 모든 쪽에서 배척당할 뿐입니다. 회색 분자의 말로는 "동서고금"의 역사를 보면 익히 알수 있습니다. 빨갱이는 절대로 지가 빨갱이라고 하지 않죠.

  

  

• 코털3mm | 2008-07-12 | 추천 0

  북괴 빨갱이들과는 끝입니다..

  

  

• 곰쥐 | 2008-07-12 | 추천 0

  미국의 아프카니스탄 침공때 부시처럼 우리쪽에 서지 않으면 모두 적으로 본다는 흑백논리로 사물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가 빨갱이로 의심스러우시면 내아이디를 쓰고 이넘 빨갱이라고 직접 글을 올려주십시오.

  

  

• 곰쥐 | 2008-07-12 | 추천 0

  ㅈㅅ합니다. 북한측의 일반적인 발표만 있을뿐 인용할만한 우리측의 발표는 없었습니다 다만 북한넘이 민간인에 총솼는데 이게 정당하다면 빨갱이다라는 몇몇 댓글단님의 말이 있었길래 로그인했습니다.

  

  

• mehmed | 2008-07-12 | 추천 0

  아래 192121의 댓글들 보면, 도망가다 뒤에서 총을 맞아 죽은 것이니 초병 잘못은 없고 모든 책임을 피살자에 뒤집어 씌우는 북한측의 일방적 발표만 인용했더군요. 아직 부검이나 우리측 조사도 이루어지지 않은 시점에서 말입니다.

  

  

• 덕형당 | 2008-07-12 | 추천 0

  "금강산"이나 "개성"에 가는것은 "관광"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관광"의 정의는 ["관광"이란 사람이 일상 생활권을 떠나 다시 돌아올 예정으로 타지역이나 타국의 문물, 제도 그곳의 사람들과 일시적으로 어울려 풍경과 인정을 감상하고 교류할 목적으로 떠난 여행]을 말합니다. 지금의 시스템으로 "김씨조선"에 가는 것은 "관광"이 아니고. "견학"이나 "참관"일뿐입니다.

  

  

• 눈빛칼 | 2008-07-12 | 추천 0

  어느게 철조망인가요? 구분이 -ㅁ- ;; 저도 저 해수욕장 갔던거 같긴 한데 걍 동네 바닷가라 똑같아서 머가 좋은지 잘 모르겠더군요

  

  

• Tomorrow | 2008-07-12 | 추천 0

  저 초록색으로 보이는 구조물이 철조망인가? 금강산 가보면 이동경로마다 다 철망으로 구분해 놨던데... 저는 당일치기라 사진찍은 장소에서 점심만먹고 갔는데 유심히 봐둘걸... 저 갔을때 저 호텔에서 16차인가 이산가족분들 만나시던데...

  

  

• kerberos | 2008-07-12 | 추천 0

  저는 아무리 봐도 2M나 되는 철조망이 보이질 않네염;;;...아무튼 고인의 명복을...

  

  

• 총검술 | 2008-07-12 | 추천 0

  위에서 두번째가 그 문제의 철조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