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 이전, 일본 공작 기계 광고

댓글 [16]

유성11 | 2008-07-13 | 추천 0

기업에 대한 서포트가 확실하니 첨단기술 개발과 의욕이 항상 넘치는게 일본기업들의 현재 모습입니다.
저런 60년전과 지금이 일본이 별로 다른게 없습니다.
하루빨리 우리도 지발 일하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첨단기술 개발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얘기가 많이 샜습니다.ㅋㅋ
유성11 | 2008-07-13 | 추천 0

자고로 일본 정부는 나름대로 대를 잇는 대기업들에 대해서는 엄청난 상속세 할인과 세제 혜택이 있다는.. 사실 일본 가보면 일본 공무원들 정말 일 잘합니다.
한-일간의 차이라면 이런 기업서비스와 공무서비스를 확실히 구분하는 공무원들의 능력이 제일 큽니다.
유성11 | 2008-07-13 | 추천 0

기업들도 맨날 상속세로 족을치니 상속세 안낼려고 짱구굴리지 상속세 대비해서 비자금 만들지. 솔직히 작거나 크거나 장사 좀 하는 사람들 누구나 세금 덜 내려고 맨날 머리굴리면서 왜 맨날 대기업들만 욕하는건지..
유성11 | 2008-07-13 | 추천 0

재벌이라는 족쇄로 가두고 대기업이면 무조건 세금으로 족칠게 아니라 나름대로 가계 계승등 기업본연의 이윤추구도 인정 좀 해야 결국 한국의 산업도 돌아갈터인데..
사실 기업해보면 상속세 이런거 완전 X같다라는거 다 알터인데..
유성11 | 2008-07-13 | 추천 0

저기 있는 회사들 거의 이름만 바꿔지고 규모도 커지고 아마 지금 이름대면 다 알 겁니다.
저회사들 지금은 주로 중공업이나 전자, 자동차 쪽 회사들이네요.
미쓰비시, 히타치, 후지쓰.
저 당시에 저런 산업기술을 보유했다는게 대단하지만 오히려 짧은 시간에 전쟁을 껵으면서도 지금의 한국이 일군 산업일꾼들이 더 대단하지요.
기산골 | 2008-07-12 | 추천 0

2차대전에 있어서 침략국인 다시 말하면 약자는 언제나 강자에 잡아먹힌다는것은 조선말이나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에서도 변하는것은 없습니다. 

일본을 점령하는것이 현실이고 당면과제이지 언제까지나 일본이 우리를 침략했고, 수탈했었다는것에 억메여서 일본에 반감만을 가진채 그들(일본, 일본인)을 대해야만할 이유는 없습니다. 

오히려 약자는 힘을 기르려면 쓰디쓴 웅담을 씹듯이 내부적으로 절치부심해야지, 

외부적으로 대놓고 적개심을 표츌함이 현명한짓(??)인지는 깊이 생각해봐야할 문제라고 봅니다. 

정작 필요한것은 오늘 또는 내일의 강자가 누구냐이기에............
삐죽이 | 2008-07-12 | 추천 0

1939년도에 한국은..? 참 안습이군요.... 개화시기가 단지 좀 늦었? 다는 것이 이렇게 큰 차이를 만들다니.. 이제 21세기의 커다란 파고를 대한민국은 잘 타고 넘어야겠습니다.;....
dkndr | 2008-07-12 | 추천 0

왜나라를 뛰어넘는 것과 왜를 부정하는 것이 무슨 관계입니까? 왜를 부정한다는 것이 애써 그들의 발전상을 부인한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들의 잘못을 비판하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까? 그 점을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식민사관 탈피를 전제로 들었기에 하는 말입니다. 분명히 식민사관을 이야기하고 왜나라 부정을 이야기 했을 때에는 단지 그들의 발전을 인정하고 기술을 뛰어넘자는 뜻이 아닌 것으로 받아들여집니다. 저는 왜나라의 침략 근성과 오만방자한 태도는 당연히 부정해야 할 대상이라고 주장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왜나라가 산업화에 성공한 아시아 대표 선진국이라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왜나라는 정치인과 극우파들이 문제이고 이들을 바탕으로 하는 정부가 문제이지 일반 민간인들까지 미워하고 증오하거나 깎아내리지 않습니다.
펜리스펜릴 | 2008-07-12 | 추천 0

일본에 대해서 섵부른 부러움이라고 할까 발언등이 다소 우리나라의 현실을 무시하거나 망각한게 아닌가 염려됩니다. 저 당시 미쯔비시를 비롯해 많은 기업들이 '전쟁기업'이였다는 것을 부정하는건 아니지만....전쟁을 통해 기업이나 과학기술이 반드시 '발전'하진 않습니다. 확실하게 말하자면 제 생각입니다만 '소모'될 뿐이지요. 언제나 과학기술의 혜택은 전쟁이후 쓸모없어진 전쟁관련 기술이 재빠르게 생존을 위해 대중화 민간화 되어 일반대중과 사회에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전쟁이 기술개발과 실험의 장이 될수있다는건 부정하기 어렵지만 반드시 그 혜택이 전쟁때문에 대중에게 돌아오는 건 아닙니다. 이점 만은 구별해야 할듯합니다. 그리고 남의 전쟁으로 이익보긴 쉬워도 자신의 전쟁으로 혜택을 얻기란 근대전 현대전에선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펜리스펜릴 | 2008-07-12 | 추천 0

물론 농담이시겠지만...우리가 전쟁을 해야할 이유는 없지요. 이미 전쟁을 치뤘고요. 우리나라 기업들은 일부 세계수준에 진입했습니다. 그 이면엔 전쟁으로 피폐화 된 우리나라의 재건을 이유로 국가적 지원으로 성장한 대기업들이 적지않고요.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여러 국가적 지원정책으로 개도국으로 진입하던 당시 우리나라의 정황을 너무 잊어버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뭐라 하기 어렵지만 각종 공작기능에서 우리나라 출전자들이 금메달을 독식하던때도 있었습니다. 현재 필요한건 그점에서 대기업 위주의 체제보다 중소기업과 특허권 위주의 소규모 기업보호가 절실하겠죠.
기산골 | 2008-07-12 | 추천 0

"부잣집 망해도 삼년은 간다."는 말이 있듯이 첨단공업력으로 최고의 군사무기로 무장하고 2차대전을 발발시키고 패전한 독일이나 일본이 선진국으로 재진입하는데는 저런 산업능력이라는 기반을 갖추고 있었기 가능한것이지요. 
 
즉""최고의 공업력 = 무기의 자국화( 독자적인 군사력구축) = 외국의 간섭/무기지원없이 주변국 침략가."" 이라는 공식이 가능하겠지요. 

그러므로 이웃한 중국이 삽질을 감수하면서도 그렇게 첨단군사기술의 개발에 집착하고 그집착이 완료하여 러시아등의 외부에 첨단무기를 의존할 필요가 없을때는 
동부아시아나 동남아시아(영유권 분쟁중인 남사군도 주변)에는 더욱 더 피바람이 위험이 높아질겁니다
 
진정으로 식민지사관에서 탈피하려면 일본을 부정할께 아니라 일본보다 우월하거나 아니면, 최소한은 동등한 산업력,무기개발 능력을 보유함이 아닐까요? 남이 힘들여 개발한 값비산 무기만 돈주면서 사들이는것은 나이지리아나 수단등의 전세계 어느 나라라도 재정적인 여유(돈)만 있으면 가능한 일이기에............
filip | 2008-07-12 | 추천 0

미국과 쏘련이 대량생산체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폭격당할 일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본 독일의 경우 큰공장은 폭격기가 하루가 멀다하고 날라와 부숴버리니 분산전략을 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드루이드 | 2008-07-12 | 추천 0

과학자에 징집은 면제해주었는지 몰라도 숙련된 기술자들까지 징집을 하는 바람에 부녀자들이 기계를 돌릴수밖에 없었고, 그결과 무기의 불량률이 급증했다고 하더군요. 미국처럼 체계화된 대량생산시스템이 아닌 가내수공업에 가까운 시스템으로 운영된 상황에서 숙련공 부족은 치명적이었다고 하더군요.
m14 | 2008-07-12 | 추천 0

돌려받지 못한 미츠비시 채권.....있는데.
세이지 | 2008-07-12 | 추천 0

거의다 살아있고 각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들이군요. 이런거 보면 느끼지만 한국도 전쟁 한 번 해야되겠다는 생각을 가끔씩 하게 됩니다. 일본은 전쟁을 벌이기 위해 필사적으로 서구 선도국의 기술을 자국화하였죠. 일본은 병력 자원이 모자란 중에도 과학자와 기술자들은 징집을 면제시켜 전후 복구를 위한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결국 그러한 토양 위에서 미츠비시, 히타치가 재건되었고 지금의 경제와 기술대국 일본이 만들어진 것일테고...
knox | 2008-07-12 | 추천 0

미츠비시가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