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7]

• 글뻥 | 2008-07-12 | 추천 0

  저도 핵을 먼저 실용화했었더라면 유태인 박해로 인해 독일에서 미국으로 망명한 대표적인 아인슈타인이라는 사람을 중심으로한 핵병기를 먼저 만들었다면 영국과 소련은 아직도 석기시대겠죠.. 미국과 휴전했을 것이고 한국은 역사속의 나라였을 것이고...

  

  

• 글뻥 | 2008-07-12 | 추천 0

  동부와 서부전선 모두가 밀리고 있었던 말기에 부패한 정부가 망하는것이 당연한 수순 아닐런지?<br />
  왜 부패한 정부라고 표현했냐면 나치의 무기 바리에이션이 많아도 너무 많다는 겁니다.<br />
  경쟁으로 자국내 1등 제품만 죽어라고 찍어덴 미국과 소련을 보면서 그리고 드물게 나름 많이 찍어낸 영국을 보더라도 다기종을 찍어낸 독일이 좀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죠. 다시말해 독재 국가에서 흔히 발생하는 뒤봐주기가 없었다면 정상적인 국가에서 다기종 주력이 말이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 랑카스카엘 | 2008-07-11 | 추천 0

  소련과 전쟁하는것 자체가 이미 패전의길로를 걷고있었던겁니다.

  

  

• 궁금해요 | 2008-07-11 | 추천 0

  스핏 파이어는 해군형인 시 파이어가 생산되지 않았나요?

  

  

• Mankind | 2008-07-11 | 추천 0

  그리고 슈발베 역시 의외로 불리해서 엔진수명 외에도 활주거리가 너무 길어 오히려 미영연합군의 프로펠러기가 이착륙 노려서 격추시킨 경우가 많았으며 이때면 제트기는 프로펠러기보다 조종도 어려운데 숙련조종사는 너무 부족하고 조종사 훈련시킬 형편은 안될때 입니다.그라프 제펠린과 슈발베 둘다 빨리 많이 실전배치되도 비스마르크나 티거-II(쾨니히스티거)같은 전설은 하나 더 생겼겠지만 결국 전쟁판도는 못바꿨을 겁니다.차라리 TYPE-21형 U보트가 더빨리 나와 200여대의 생산량만이라도 쓰이는게 더 도움됐을 겁니다(이들이 영국 과 소련봉쇄하고 노르망디 상륙하는 미영연합국 배들을 막았다면..)

  

  

• Mankind | 2008-07-11 | 추천 0

  그라프 제펠린은 참으로 아깝지만 함재기인 Bf-109T와 해군용Ju-87슈투카 이들 다 공군용이지 해군용이 아니었는데다(영국도 그좋은 스피트파이어가 잇었지만 스핏파이어는 함재기화 실패하고 미국도 함재기는 F-4F,F-6,F-4U처럼 따로..)Bf-109자체가 무장이나 항속거리에서 딸리는 기종이었으므로(솔직히 P-51D와 스피트파이어에겐 열세...)그라프 제펠린이 실제로 나왓어도 별 도움이 안됐을 겁니다.오히려 바다에선 비스마르크 땅에서는
  티르피츠 꼴났을 겁니다....이미 제공권은 연합군 것이었으니.

  

  

• STAUFFENBERG | 2008-07-11 | 추천 0

  그나마... 원자탄 안맞은게 다행일지도...

  

  

• bigbird | 2008-07-11 | 추천 0

  항모와 슈발베가 나올시기라면 거의 전쟁막바지일텐데...피해는 더 입혔을지 몰라도 전제를 뒤집기는 어려울거 같은데요?

  

  

• 信念의鳥人 | 2008-07-11 | 추천 0

  만약, 그라프 제펠린이 정말 건조 되었더라도, 이미 강대한 항공전력과 제해권을 가진 연합군에게는 그닥 큰 억지력이 되지는 않았을겁니다.

  

  

• 윤형진 | 2008-07-11 | 추천 0

  독일이 항모를 한척 가지면 뭘 할 수 있었나를 생각해 보면 답이 나오겠죠.<br>
  비스마르크와 동행했다면 카랄리나 초계기에 발견되었을때 대응은 가능하겠군요.<br>
  

  

  

• 유용군사 | 2008-07-11 | 추천 0

  엔진개발사에서 보면 독일의 Me-262의 제트엔진의 수명이 20여시간 입니다. 엔진부품의 재질이 20여시간 사용하면 녹아버리기 때문에 수명이 짧았습니다. 그리고 제트엔진의 연료소모량이 많기 때문에 항속거리도 줄어들어 공세적인 입장이 아니라 방어작전에만 투입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작전시 자국영공에 들어오는 연합군 폭격기 공격용으로 사용하죠. <br>
  그리고 항모를 운용하더라도 Me-262는 항모탑재가 불가능했을 겁니다. 착륙은 고사하더라도 Me-262 자체무게를 줄이지 않는다면 이륙조차 할수 없습니다. 그당시의 재료공학의 수준으로는 전투기 무게를 줄이는게 한계가 있었습니다.

  

  

• 총검술 | 2008-07-11 | 추천 0

  독일은 이미 1930년대 말에 he-178로 제트기의 가능성을 열었었습니다
  하지만 속전속결한다는 믿음에 제트기의 실용화를 신경안&#50043;죠,me-262마저도 폭격기로 쓰다가 패색이 짙어진 후에야 전투기로 전용합니다만 이미 때는 늦으리~
  아마 저 he-178을 조속히 실용화했다면 2차대전의 판도는 아마 바뀌었을겁니다
  

  

  

• reybun | 2008-07-11 | 추천 0

  이미 나치독일과 히틀러의 집권에서부터 독일은 글러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아니었다면 침략전쟁은 일어나지도 않았고 홀로코스트라든지 소수민족 학살도 없었을 터이니 이야기가 성립이 되지 않죠. 그리고 미티어는 기동성이 좋았답니다. 슈발베보다 약간 느렸지만 의외로 민첩했다는군요

  

  

• banana | 2008-07-11 | 추천 0

  전쟁이 좀 더 끌었더라면 최초의 제트기간 공중전이 한국이 아니고 독일상공에서 이루어졌을 것입니다. 독일의 Me-262와 미국의 P-80이 혈투를 벌이고 결국 승자는 미국의 P-80이 되지 않았을까요? 영국의 미티어는 좀 둔해서 본격적인 공중전용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안덕래 | 2008-07-11 | 추천 0

  어떤 무기도 물량 공세에는 ... 못 당합니다... 하다못해 맨손에 나팔불며 달려든 짱깨들에게 최강 쌀나라 군대가 말렸는데....

  

  

• 안덕래 | 2008-07-11 | 추천 0

  대서양으로 나오자 마자 비스마르크 꼴이 나지 않았을지 ? 대서양함대 지중해 함대 다 동원해서 때려 잡으려 했을 텐데.... 정말 위험하게 느꼈다면 태평양 함대에서 베테랑 항모 한두척 차출해서 이것 부터 때려 잡았을껍니다.... 독일 먼저 조진다 ~~ 가 연합국의 공통된 합의였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뭐 이런걸로 버텼다면 원폭은 히로시마 보다 베를린이나 다른 독일 도시에 먼저 떨어졌겠죠 ~~

  

  

• 펜리스펜릴 | 2008-07-11 | 추천 0

  이점에서 차라리 롬멜을 비롯해 구 독일제국장교들이 다수 포함된 히틀러 암살계획이 42년정도에서 성공하고 나치당을 제거해 구소련과 연합국에 대해서 평화협상을 시도하는 것이 당시 독일의 승전if시나리오보다 현실성이 높다고 결론짓고 싶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7-11 | 추천 0

  히틀러와 나치에 대해서 현재도 잘된건 히틀러탓 못된건 바이마르탓 이라는 개념이 여전히 존재하고 덕분에 제2의 나치..인종주의...라스트 바탈리언 스킨헤드 등등의 문제가 유럽과 서구사회에 만연하고 우리의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적지않게 목도할수있습니다만 제 생각엔 이건 잘못된 시각인듯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7-11 | 추천 0

  그리고 가장 잊어서는 안될것이....이런 우수한 독일 병기체계는 히틀러가 아니라 히틀러이전 '바이마르 공화국'시절에 이미 개발되고 있었던게 상당수입니다....적어도 엔지니어부분에서 과학과 공학면에서 기초적 준비는 이시기 완료되었고 준비되었습니다. 오히려 히틀러와 나치는 그런 발명과 발달은 저해한 원흉으로 보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7-11 | 추천 0

  여기서 반대로 연합군측은 이런 독일 무기에 대해서 손 놓고 있었냐? 하면 아닙니다. 사실 연합군측이 보다더 여유있고 준비가 확실한 무기체계를 투입할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Me262에 맞먹는 성능의 제트기가 이미 영국이 투입을 고려하던 시기이고 투입시기에서 독일이 전말이라는 상황에서 보다 빨리 투입했을뿐이고.... 전차쪽에서도 티이거는 무리더라도 적어도 판터와 맞먹을수있는 성능의 전차가 준비되어 투입시기를 고려하고 있었습니다. 연합군의 우수한 비밀병기들은 그 투입시기가 결정되기도 전에 독일의 조속히 패배함으로서 상당수가 2차대전후 다른 형태로 모습을 드러냅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7-11 | 추천 0

  참고로 독일의 뛰어난 무기들의 상당수가 이런 상황속에서...즉 독재자의 압제속에서 현실적 요구가 반영되어 운좋게 성공한 케이스가 적지 않습니다. Me262의 경우 전후 연합군측은 비록 실험적 형태지만 독일이 이미 2년전에 개발해서 실용화 할수있었다는 주장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발발한 독소전의 여파로 핵심엔지니어를 제외하고 상당수가 동부전선으로 투입되었고 v2로켓도 인력부족으로 유태인 수용자를 강제노역하면서 제조했으며 ..이른바 돌격소총도 히틀러의 반대로 전선투입이 1년이상 늦어졌습니다. 결국 당시 유럽 무기과학기술의 총아라고 평가받는 독일의 내부도 알고보면 이런 독재자때문에...그리고 우수한 공학인력이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제거되거나 망명되기도 했고...여러 한심한 문제가 많았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7-11 | 추천 0

  많은 2차대전 독일군 매니아들이 그런 가설을 가지고 나오지만....현실적 대답은 불가능입니다. 오히려 이런 가설엔 차라리 독일이 핵폭탄을 먼저 실용화 해서 V2로켓을 계량해 영국에 무차별 공격을 했다면이 더욱 합리성이 있습니다. 가능성면에선 불가능하진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인력적인 면에서 '획기성과 참신성'이 필요한데 당시 독일의 인력구조상 이는 매우 어렵지 않았는가 생각됩니다. 독재적 사회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창조능력도 제약하고 공격해 적대세력으로 규정하기때문에 쉽지 않죠.

  

  

• 육사가야지 | 2008-07-11 | 추천 0

  아미 재해권을 잃은 상태라 항모가 움질일 상황이 아니였죠....괜히 U보트 가지고 논게 아니랍니다.

  

  

• KCX | 2008-07-11 | 추천 0

  단지 항공모함 몇 척으로 전황을 만회하는것은 어렵습니다. 항공모함이 강력한 존재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항공모함이 무적으로 독자적인 작전을 펼 수 있는것이 아니라 그에 동반한 호위 및 지원전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Z계획을 완성시키지 못한 독일 해군의 입장에서는 항공모함이 취역했다 하더라도 사실상 패전은 면치 못했다고 봐야 합니다. U-Boat들을 대량사용한 작전은 효과는 뛰어나긴 하나 기본적으로 일시적인 저지 정도죠.

  

  

• 궁금해요 | 2008-07-11 | 추천 0

  아마 저 ME262을 함상전폭기로 개조해 제펠린에 탑재했더라면 비운이 아닌 최강의 항모가 되었을지도...

  

  

• NAVY Reserve | 2008-07-11 | 추천 0

  역사에 '이랬으면 어땠을까' 라는 가정처럼 무의미한 것도 없다고들 하죠. 궂이 항모나 Me-262가 아니더라도, 당시 독일의 병기들은 개개의 성능은 다 연합군의 것보다 우수했습니다. 기술이 문제가 아니라 바로 자원과 경제력의 차이에서 진 거 아니겠습니까?

  

  

• 윌슨!! | 2008-07-11 | 추천 0

  아쉽게도 콧수염 다혈질아저씨는 해군보다는 뚱땡이 공군을 더좋아해서 그라프체펠린이 영불해협의 왕이될수 없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