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STAUFFENBERG | 2008-07-11 | 추천 0

  u-Boat선원들도 무섭기는 매한가지였다는군요.. 실제 엄청난숫자의 독일 잠수함들이 대서양에서 지금까지 가라앉아있지요...

  

  

• 기산골 | 2008-07-11 | 추천 0

  안덕래님, 설령 저위의 잠수함도면에 각부분별 디테일도면을 주더라도 현재의 우리기술로 단 한번에 완전무결한 잠수함(2차대전에쓰던 구식 잠수함 제작)으로 건조하여 진수할 능력이 있을지는 미지수일듯합니다.
  <br> <br>
  
  왜 그렇게 생각하냐면, <br>
  우리가 만든 KT-1도 엔진등 일부 핵심부품은 수입품을 앉힐정도로 국내항공산업은 미비하듯이( KT-1의 엔진까지 100% 국산화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바는 아니고, 2차대전에 미국, 독일, 일본등의 항공산업보다 기초부터 모두가 열세라는것도 우리의 현실이기에..) <br><br>
  
  저 잠수함에 들어갈 엔진, 잠망경,함내 공조순환기 설계등등을 0 에서 100 까지를 해본 경험이 없다는것은 필연적으로 삽질( =시행착오)을 수반할수밖에 없다는것입니다. <br><br>
  
  다른말로는 2차대전의 독일은 저 잠수함에 들어가는 모든것을 100% 자체 설계, 제작을 했으나 우리의 209급의 잠수함 건조는 독일의 기술지도(?)와 그들의 검증된 핵심부품을 들여와 조립,제작하므로 2008년의 대한민국 기술은 2차대전에 독일에 비하여 우월치 못할수도 있고, <br>
  그것처럼 기술개발을 못하고 그 한축에는 우리의 산업기술발전이 70년대후반이나 80년대이후로서 상대적으로 늦었고, 또한 우리나라 무기체계를 미국의 첨단무기수입에 전적으로 의존하므로 자체적인 기술개발 및 취득의 기회도 없었던 것이 아닐까합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7-11 | 추천 0

  거기에 최근엔 AIP시스템까지...잠수함엔 날개가 달린격이죠.

  

  

• 흰꼬리수리 | 2008-07-11 | 추천 0

  가끔 잠수도 할 수 있는 잠수함을 진짜 잠수함으로 만든 발명은 스노켈의 발명입니다. 이걸 장착함으로서 잠수함은 충전중에도 물밖으로 나올 필요가 없어졌죠. 따라서 모양도 수상주행에 적합한 형태에서 수중항주에 적합한 형태로 바뀌었죠.

  

  

• 안덕래 | 2008-07-11 | 추천 0

  저런 도면은 설계도라기 보다는 배치도 안내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세부 설계도 없이는 무용지물이라고 봅니다. 우리 자사방만 뒤져도 항공기 함정의 도면이 몇십장 나올텐데... 그런걸로 만들 수 있다면 그런 군사 비밀을 쉽게 공개 하겠습니까 ?

  

  

• 기산골 | 2008-07-11 | 추천 0

  60여년 전과 그 이후의 무기기술 발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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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개인적으로 아쉬운것이 그 60 여년동안 군사무기 기술을 발전시킨 나라는 과연 전세계 뒤&#51257;여봐서 몇개국일까요?<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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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몇개국은 아마도 강대국들이고, 그이외의 국가는 "" 언제라도 날잡아 잡수세요. "" 가 아닐지,,, 쩝,<br>
  우리나라는 어느축에 들어갈까요?<br><br>
  
  "언제, 어느때에 라도 편하실때(?) 잡아드세요."에 포함된 국가 아닐런지....
  <br><br>
  어느 매니아는 국산 무기개발 이야기만 나오면 반사적으로 "식민지 교육론,,,,"이 나오던데,<br>
  그는 아마도 벤츠운전기사가 벤츠자동차 운전경력 30년, 50년이면 벤츠자동차 최신형을 두눈감고도 디자인하고, 설계 및 제작까지도 다할수있는 도사(?)가 된다는 착각을 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br>
  <br>
  대한민국이 미국등의 최신의 첨단무기를 제아무리 왕창 사들여도 그 첨단무기를 운전(운용)은 할지몰라도 그 운전경험만으로는 그 첨단무기를 만들지는 못할거라는것은 이해를 못하는듯하기에 답답함을 많이 느낍니다. <br>더불어, 그무기는 단지 몇년, 몇십년이내에 구식의 무기로 전락됨에도,,,,<br><br>
  
  물론, 자국방위를 위하여 주변국과 견줄만한 일정한 수준의 무기를 보유할필요성이 있으나,<br>
  전쟁은 최악의 상황을 대비함이지, 평상시의 대외적인 폼생몸사의 과시용은 아닙니다.<br><br>
  
  지금처럼 동북아에서 미국의 영향력이 큰이기회에 자주국방 능력을 배양해 놓아야함에도
  후일 미국의 영향력이 미약할때(중국,일본의 상대적인 부상등...)는 그 동북아 힘의 향배에 따라서 한반도는 과거 역사속에서 늘그래 왔듯이 주변국의 휘둘림에 편치못할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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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대전의 독일및 일본의 신병기 개발능력 및 무장화의 역설은 주변 후진국(무기개발력이없던,,)의 식민지화로 귀결되었듯이..<br><br>
  
  저위에 있는 2차대전 당시 독일이 만들던 구형잠수함 설계도면을 가지고 과연 2008년의 대한민국에서 실수(삽질 = 노 하우)없이 제작해 진수할수 능력이 있을런지...............

  

  

• 펜리스펜릴 | 2008-07-11 | 추천 0

  그게...예전보다 더 어렵지요....스텔스도료에 음향흡수소재등등....모순..즉 방패와 창의 싸움이지만...최근 잠수함관련 기술은 방패쪽에 아무래도 손을 들어줄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 힌덴부르크 | 2008-07-11 | 추천 0

  음, 요즘은 놓치면 쫓아가서 잡을 수 있지 않나요? 열심히 방울을 울린다면...

  

  

• lancer | 2008-07-11 | 추천 0

  성능이 안좋은게 아니라 페러다임이 바뀌었죠 "수상항해하다 필요시 잠수한다"에서 "수중항해하다 필요시 부상한다"로요.(여기서 잠수함의 디자인이 바뀌죠.)그리고 자세히는 모르지만 현대디젤함인경우 한번 놓치면 단념해야 한다일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