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6]

• Superpippo | 2008-06-27 | 추천 0

  일본어로 "勉强" 은 공부입니다. "勉强" = 벵쿄 라고 하지요.
  우리가 쓰는 "工夫" 는 일본어에선 궁리하다는 뜻으로 쓰이지요

  

  

• 한국황금전사 | 2008-06-27 | 추천 0

  "勉强報國"이란 말이 재미있네요. 중국말로 하면, 억지로 국가에 보답(충성)한다는 말인데...

  

  

• Steve Chae | 2008-06-27 | 추천 0

  '나치스 / Nazis' 가 경멸하는 단어인것은 아닌듯합니다. 경멸하는 단어면 현대 백과사전에서 나치당원을 Nazi 라고 쓰지 않겠죠... Nazi 가 단어로 나치당의 일원을 얘기하는거고 Nazis 는 그것의 복수인데... 미국, 영국이야 당시에 국수주의가 위험해 보여서 경계하는 시기었으니 좋은 느낌이 드는 단어로 보일진 모르겠지만. 일본에서는 그것이 부정적인 단어로 보였을것같지 않습니다.

  

  

• mehmed | 2008-06-27 | 추천 0

  스타푸드 사이트 들어가 보니 독일을 염두에 두고 붙인 이름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S.M Morita Drink라는 회사 참 개념이 없었군요. 당시 독일이 사용을 금지시키려고 했을 만큼 싫어하는 '나치'라는 말을 상품명으로 썼으니 말이죠. 아마 사정에 정통하지 못해서 그런 어휘 선택에는 신중하지 못했던 모양입니다.

  

  

• 알렉산드로프 | 2008-06-27 | 추천 0

  그런가요? <br>
  일본 "스타 푸드" 역사 자료관 사이트에 있는 자료 입니다.<br>
  http://www.star-food.co.jp/label/labels/before-war/b-12.html <br>
  당시 "나치스"라는 이름으로 유산균 음료가 발매 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br>

  

  

• mehmed | 2008-06-27 | 추천 0

  '나치스'는 Natioal-Socialist들을 경멸조로 이르는 말로 미국 혹은 영국에서 시작되었죠. 일본이 우방인 독일을 비하하는 '나치스'란 단어를 유산음료에 사용했을 리 없죠. 그러니 저 '나치스'는 독일이 아니고 뭔가 다른 것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