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서핑하다가...

댓글 [48]

힌덴부르크 | 2008-06-29 | 추천 0

음, 너무 오랜 글을 읽다가 황당해서 글을 남깁니다. 제가 회사생활하며 각종 국내외 세미나 등을 기획하고 진행했지만...기업에서 하는 행사에서도 외부의 타 관련 기업에서 협조를 받습니다. 소규모로 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좀 규모를 가지고 우리회사에 대해 알리는 기회를 최대한 가지려면 규모를 키워서 해야합니다. 그래서, 협찬과 찬조금을 받는데 아까 위에 말씀하셨다시피 대부분은 3000만원선입니다. 일부는 거의 1억을 받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일반 기업들도 이러한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비영리단체에서 돈을 마련하는 것은 정말 힘듭니다. 협찬사들에게는 자신들의 제품에 대한 소개자리와 약간의 시간을 주는 것이지만 주관사의 의사가 그 행사의 주역입니다. 로비가 있을 수 있지 않냐고요? 그건 일반 행사에서도 합니다. 이러한 자리에서 특별하게 더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런 사안으로 논쟁거리가 나온다는 것은 사회생활을 해 보지 않은 공부만 하는 사람들의 얘기로 치부할 수 있습니다. 즉, 신경쓸 일이 전혀 아니라는 것이지요. 왜 이따위 것으로 바쁜 하루를 날리지요?
필승의 윤병장 | 2008-06-27 | 추천 0

참으로 무경험적이고 단편적인 생각의 발로입니다..저도 사업상 어떤 학회,학술대회,포름에 참석하고,발표,전시코저 할때에는 후원 내지는 협찬을 하게 됩니다.그러한 자금이 대관료 제반 경비 뿐만 아니고...모임 이후의 더욱더 진보될 수 있는 기회 살림의 밑천으로도 사용되게 됩니다.또한, 솔직히 그만큼 걷었어도, 어떠한 모임에서도 이득금이 왕창 생겨난다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경험입니다.대부분 적자가 아니면 다행이라는 경우죠. 
엄하게 가벼운 뜻으로 잽만 날려 봤다면...필히 조신하시고 사과까지 하셔야합니다. 
또한 KODEF활동에 관해 조금만이라도 이해를 하시게 된다면.... 
님의 실수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을겁니다.많은 사회 경험도 필요하신분의 글이었다고 이해하겠습니다. 
그래봤자...넓은 저수지에 조약돌 하나 던지는 식이지만...바라보는 이해 당사자분들에게는 매우 얹잖은 모습입니다.자숙 바랍니다.
무지막지 | 2008-06-27 | 추천 0

그래도 그곳에서는 충분히 통하는 발제글 이랍니다. ^^
돌석이 | 2008-06-27 | 추천 0

1인당 1만원의 참가비와 2500만원의 후원금으로 저런 행사를 치룬다는게 일하는 사람들의 엄청난 무보수 봉사없이는 할수없는 행사지요 참가비 1만원으론 대관비도 안나오겠습니다 참가자들이 먹는것은 어디서 나오는것인지... 결혼식 한번해도 얼마드는데 전 차라리 요즘 춧불집회하는데 드는 엄청난 경비는 어디서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아마 저 글을 올린 사람이 극도의 악의적인 인간이거나 아니면 학급반장이나 하다못해 동아리일도 한번 맡아보지 않은 외고집 외톨이 스타일이라고 생각되네요 뼈빠지게 수고한 사람들에게 기운 빠지게 하는 좋지않은 글이네요
멍 | 2008-06-27 | 추천 0

KODEF와 같은 비영리를 목적으로 설립한 사단법인 단체보고 행사비를 자비로 해결하라 하면... 거 참 한두푼도 아닌 돈을 사비를 털어서 하라는건지... 당체 뭔 심보인지 궁금하네요.
멍 | 2008-06-27 | 추천 0

거의 모든 단체나 기관에서 대회 행사비용은 후원비를 받고 진행합니다. 이거는 정부기관에서도 마찬가지로 행사에 대한 후원비를 받습니다. 행사 주최에 따라 상업적 이익을 위해서 영리를 취하는 단체도 있긴 합니다만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으나 대충보니 참가비 포함 3000만원선에서 행사를 치루신듯 한데 상당히 저렴하게 진행한겁니다. 물론 공군회관이나 기타 여러 기관에서 협조를 해주셔서 가능했으리라 보고요. 후원비를 받아서 진행한걸 가지고 해당 업체들에게 로비를 받아 부당이익을 취했다는식으로 몰고가는건 좀 거시기 하네요.
panzer | 2008-06-27 | 추천 0

정말 와보고 눈으로 직접 보고 그런 이야기 하셨으면 합니다. 참~!
sky&sea | 2008-06-27 | 추천 0

제발 코데프와 쌍벽을 이루는 단체가 나왔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입니다.서로 대한민국을 위하여 경쟁 발전을 하게 되면 좋으련만,배만 아파할 줄 알지 동반 발전할 줄 모르니........
sky&sea | 2008-06-27 | 추천 0

엠파스님 코데프가 애들 엠티 수준인지 아시는가요.뭐든지 사회 활동좀 해보시구료.그리고 광고비 후원비 안받고 꾸려가는 단체 있으면 설명 좀 부탁드림니다.그리고 유지 할 수 있는 방법있으면,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Akula | 2008-06-27 | 추천 0

와보고 이런 얘기나 하지...ㅉㅉ
최현호(폴라리스) | 2008-06-27 | 추천 0

KODEF문제를 여기 Bemil에서 논할 것이 아닌데....이렇게 된 근본적인 문제는 그동안 Bemil과 KODEF가 확실하게 분리되지 못하고 KODEF와 bemil이 확실한 선을 긋지 못했던 것도 여기서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예전부터 주장해왔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문제.... 이미 KODEF 팀장이라는 것도 떠난 마당에 더 왈가왈부 할필요는 없지만 분명한 두개의 분리를 요구합니다.
하마 | 2008-06-27 | 추천 0

아무튼 minki님 고생 하셨고요. 푹 쉬세요.^^ 찢어진 워커님 너무 오버 하신당.^^
하마 | 2008-06-27 | 추천 0

외골수들이라 붙으면 남의 눈치 안보는데.....다음엔 항공학회에서 주관만 하지 말고 주최도 같이 하라고 하시지.... 년 중 두번이면 딱이네요. 춘추계 학술대회에 같이하고 혹시라도 빛 못보는 연구과제에 든든한 외국 스폰서를 구할지도 모르죠.
minki | 2008-06-27 | 추천 0

마지막...사족....오늘 자료 안올리는 것은...오늘 인터넷 시끄러워 지면 아침 일찍 출근해서 정리하고 위에 보고 하러 가야 한다고 하신 모 기관의 분이 생각 나서 입니다...오늘밤이라도 편히 주무시라고...
찢어진 워커 | 2008-06-27 | 추천 0

아주 착하고 잘생긴 회원님에게 관련 내용 정리해 달라고 했습니다===> 저 말씀하시는 건가요? 제가 매일 보내드릴까요??? =3=3=3
minki | 2008-06-27 | 추천 0

생각보다 발표 보다...토론으로 넘어가면서 상당히 뜨거운 부분이 제법 있었고...돌발 영상도 좀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돌아다니느라..아주 착하고 잘생긴 회원님에게 관련 내용 정리해 달라고 했습니다.....이렇게 썼는데도 메일로 안 보내 주면.....!!!!...돌발 영상이 좀 있었죠....^^
minki | 2008-06-27 | 추천 0

하마님...내일 쯤 발표 자료 올릴것 입니다.(아시지만 배포 자료와 발표 자료는 항상 차이가 있다는...이번에는 생각보다 별 차이 없는 듯 했는데..)뭐 요약하면... 각 회사들 우리게 좋은 거야 우리거 사! 아니면 우리에게 돈 주면 KFX 만들어 줄께... 이게 대략 한줄 요약 이었고요....KFX 등에 대한 이야기는....나중에. 지금은 너무 졸립니다...2일밤 새웠어요....ㅜ.ㅜ...
찢어진 워커 | 2008-06-27 | 추천 0

돌아다녀 보니...같은 글 올라 온곳이 있네요..히히.. 나도 은퇴하면 게스트하우스나 하나 할려합니다...이곳에서..헤헤.. 모텔은 좀 거시기해서요... 외국인 상대 게스트하우스가 히히@@
찢어진 워커 | 2008-06-27 | 추천 0

난 코데프가 먼지 안지 얼마 안됏구만...아직 뭐하는 곳인지도 잘 모르지만.. 이런글 보면...열받아 돌아 뿐당께요..... 어딘지 모르지만...제가 가서 다 접수해 버리죠... 제 특기가 남의 집 접수하는 거니..히히....우동방이 다금바리님 딱 셋이가면...한달이면 어진지 모르지만.,..아장내는거 시간 문제인데..히히..@@
minki | 2008-06-27 | 추천 0

하마님...항공사를 더 불렀어야 하나? 하고 생각 합니다...^^ 뭐 덕분에 오신 분들 5시간 30분짜리 세미나 + 치열한 토론회 잘 보았습니다. 약간의 압권인 발언도 제법 나왔습니다. 헉..하는 대목도 있고...LM과 보잉은 나중에 만찬장에서 서로 샴페인 대신 권투 글러브를 줄려고 했었다는 농담을 할 정도로 오늘 상당히 치열했고요......그런데..어느 한쪽 의견 지지 하면 거기에서 제일 후원 많이 받았냐고 할까봐 겁이 납니다...^^ 하하하하...여하튼....각 기관에서 모인 분들 대부분이 근래에 보기 드문 치열하고..리얼?한 토론이었다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공군에서 오픈한 정도도 좀 의외다? 할 정도 부분이 있었고.....제일 겁나는 소리는....좋은 행사인데...이런거 년 중 2번 하면 안되나요? 하신분들....(제 머리카락이 괜히 줄어드는게 아닙니다....ㅜ.ㅜ..)
하마 | 2008-06-27 | 추천 0

찢어진 워커님 우리도 세미나 하죠.^^... 후원 찢어진 워커님 능력으로 좀... 한두시간 발표해 드리겠습니다.^^
하마 | 2008-06-27 | 추천 0

^^ minki님 수고 하셨습니다. 가보지 못해서리 죄송.... 몰래 먹고 세미나에서 밝히고.....^^... 말이 안되네 그기 모인 모든 분들이 공범되네요.
다부셔 | 2008-06-27 | 추천 0

이런글 올리시는분이나 이런글에 동조하시는 분들, 평소에 가끔이라도 코데프 사이트들어오셔서 진행되는 현황이나 코데프의 활동영역을 체크해보시기 바랍니다. ㅡ.ㅡ
찢어진 워커 | 2008-06-27 | 추천 0

묵공님이나 파렴치님도 이번 기회에 KODEF 년간 유료회원에 가입해 주셔서 재정에 도움을 주시죠...히히
minki | 2008-06-27 | 추천 0

KODEF 출범시 지향했던 목표점 중 하나가....온라인으로는 제인스 같은 모양을(이건 현재 인력 부족으로..데이타만 모으고 있습니다..)오프라인으로는...해리티지나 랜드 연구소 같은 모양새를 꿈꾸었습니다.....지금도 그 부분 열심히 진행하고 있습니다...사이드 잡으로 이거저거 하기도 하지만.....기본 뼈대와 지향점은 그런 것 입니다....
minki | 2008-06-27 | 추천 0

그리고...KODEF 에 궁금한 것은 KODEF 게시판에 와서 물어 보세요.....엉뚱한 곳에 와서 물어보지 말고...이 사이트 주인이신 유기자님도 KODEF에서 일하시면 위에 대표님께 보고하고, 이사진과 다른 주요 담당자들에게 보고 하고 상의하고 일합니다....뭐 구멍가게도 아닌데 혼자 마음대로 하는 것도 아니고....에휴....좀 어이가 없군요.....
minki | 2008-06-27 | 추천 0

참고로....비영리 법인의 경우 회계 보고를 주관 등록 기관에 합니다....KODEF는 국방부에 등록된 몇개 안되는 법인 중 하나죠....(당근 작년도거랑 보고 했습니다. 공인 회계사 확인 거쳐서....시민단체들은 그런거 대부분 안하죠.....법인은 해야 합니다. 의무 사항이니...) NGO라....KODEF가 NGO or 시민단체면...국가기관의 보안 등급 붙은 프로젝트 같은거 수행 못했겠죠....그냥 암말 안하고 있으니...참.....우습기만 합니다....
minki | 2008-06-27 | 추천 0

풋....웃음도 안나옵니다.....NGO라?? NGO의 의미가 무엇인가요? 그럼 각 분야에서 일하는 KODEF 이사들은 NGO가 정부 기관에서 일하는 건가요? 우습지도 않고요 상대할 가치도 없는 일 입니다. 오늘 행사 와 보신분 알지만...주관 기관인 항공우주학회쪽 교수님이 지원받은 이야기 했고요..각 회사 참석자들에게 지원해 줘서 감사 하다는 이야기 까지 했는데...(그 자리에 공군, 방사청, ADD, 관련 기관들 전부 있었으니..전부 공범자 인가요???^^)그리고...돈 없어서? 대신 기념품으로 지원했다는 가벼운 이야기의 대상이 된 회사도 있었는데..그 회사 모자 하나씩 쓰고간 분들은 전부 로비 받은 사람들이 되었군요.....에휴....상대할 내용이 따로 있지....저런 어이 없는 글에 상대할 여유도 없습니다...
울텍(서민호) | 2008-06-26 | 추천 0

일주일동안 사무실에서 이번 세미나 준비를 도와드렸었는데 이런글 보니 헛웃음이 나오네요 ..ㅋ
reopard2 | 2008-06-26 | 추천 0

무성한 헛소문에 일일이 응대할 정도로 kodef가 한가한 단체가 아니랍니다....또 그럴 필요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