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의 눈물

댓글 [9]

fallen_angel | 2008-06-26 | 추천 0

예전에 벤처에서 러샤쪽과 인도쪽 근로자들 비교한 적이 있었죠. 인도애들은 영국 영향을 받아서 그런지... 주 5일에 칼퇴근인 반면... 러샤 애들은 같이 라면 끓여 먹으며 당연하다는 듯이 야근 같이 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러샤... 수도가 유럽에 있을 따름이지 국토 대부분은 아시아에 있는 재미있는 나라죠...
나~~폴레옹 | 2008-06-26 | 추천 0

nig1104님 믿거나 말건데 제 지인이 하는말이 러시안은 몸은 백인인데 정신은 동양쪽이라고 하더군요 이도저도 아니여서 혼란이있지만 지금은 장점만 골라서 재충전 하는중이라던데요
안덕래 | 2008-06-26 | 추천 0

저도 실향민 아버님이 계신데... 해방 직후 해주에서 연설하는 혹부리 킴을 보셨었다 하시더군요... 역시나 너무 젊어서 저게 어떻게 김일성 장군이냐고 모두들 술렁술렁 했답니다... 로스께들의 다와이는 거기서도 극성이었구요..
찢어진 워커 | 2008-06-25 | 추천 0

구 소련군 이야기네요... 공교롭게도 오늘이 동족상잔의 비극이 발생한 날이네여... 제 부친이 이북출신이라 거기에 저 어릴쩍 가끔 해방 후 북한 이야기를 해 주셨는데... 신의주에서 연설하는 김일성이도보았다고 하더군요,,소련군과 함께 와서 그당시에 중학생이셨는데 신의주사람들이 김일성이 왔다고 해서 얼굴보러 모두 몰려 갔다고,,, 너무 젊고 잘생겨서(진짜임,,,) 좀 사람들이 당황을 했다고...잘생겨서가 아니라,,,너무 젊어서,,, 또 소련군 이야기도 해주셨는데.. 부친 왈 : 소련 군들은 정말 곰보가 많았어...얼굴에 곰보자국이 숭숭나서...또 지저분 하기는 얼마나 지저분한지...긴 부츠에 숟가락 하나를 꼽고 또 커다란 거의 두꺼운 보료만한 둥근 빵을 가지고 다녔는데...그넘들...그냥 아무대서나 디비져 자고 또 잘때는 그빵을 베게삼아 배고 자고 아침엔 그냥 강가에 가서 손으로 물을 떠서 입에 넣고 "꼬르르륵" 입청소를 한 다음..그걸 다시 손에 밷은 다음엔 얼굴에 문질러 고양이 세수하면 끝... 식사시간에 잔은 쇠컵에 스프 받아서 장화에 꼽아놓은 숟가락으로 먹으며...그 둥근 빵을 뜯어 먹고...... 소련군들이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가 "" 다와이 "" 라는 말인데...그건 우리 말로 "" 내놔 "" 라는 말이야..개네는 한국사람만 보면 무조건 총 들이대며 ""다와이"" 하며 무조건 가진 것 뻇아 갔어... 특히 시계를 좋아했지...손목에 보면 시계가 몇 개씩... 또 여자는 무조건 업어 갔는데.,..할머니들도 입열어보라고 해서 이빨이 있으면...없어 갔어.. 어린 워커 : 왜 업어갔어요? 아빠.. 아버지 : 음..그건.. ...(__) 몰라도돼? 어린 워커 : 왜요?.. 아버지 : 크면 다 알아...가서 공부나 해.,..구구단이나 빨리 외어라...이 돌땡아...
위대한 지도자 | 2008-06-25 | 추천 0

우리나라에도 개념없는쓰레기 같은것들이 나와서 나라를 흔들려 하고 있죠.
Beast 666 | 2008-06-25 | 추천 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러시아 아마 날 잡아서 네오나치 어쩌고 하는것들 싹~ 쓸어버릴듯.. 저런 분들이 두눈 뜨고 살아있는데 어디서 그딴 소리를 하는지..
njg1104 | 2008-06-25 | 추천 0

러시아는 백인인종이고 우리와는 많이 다른데 .... 이상하게도 러시아에서 오랫동안 불려지는 구전노래나, 민요는 우리와 정서적으로 많이 맞아떨어지는거 같습니다 .....
Steve Chae | 2008-06-25 | 추천 0

그런데 러시아는 요즘 무개념 네오나치들이 사회문제가 되고있는...
[건사] | 2008-06-25 | 추천 0

맨마지막사진 대전차수류탄(추정)을 투척하려다가 머리애 총탄을 맞으셧군요.
삼가 고인의명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