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

• 채채 | 2008-06-27 | 추천 0

  흉노님의 말 씀이 뼈저리게 느껴집니다~!(ㅠ_ㅠ;)

  

  

• 틴토부란스 | 2008-06-25 | 추천 0

  늘 좋은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읽고 있읍니다,컴으로 프린터 한걸 들고 다니니까 불편한데 책으로 발간 하실 생각은 없으신가요?

  

  

• 빤스지기 | 2008-06-24 | 추천 0

  북한군의 전략은 소련군사고문단의 작품이고 각 제대의 지휘관들과 병력은 제2차대전때 독일과 일본관동군과의 전투를 치룬 고참병이며 중국 팔로군에서 일본군과 싸운 조선의용군들이었지요 팔로군출신들의 도보 기동은 거의 상상이상이어서 10사단의 경우 걸어다니는 공수부대라는 별명이 있었죠. 당시 북한육군은 기계화와 보병양쪽에서 경험과 무기체계가 절묘히 조화를 이룬 정예병이었죠

  

  

• 흉노 | 2008-06-24 | 추천 0

  미국은 저렇게 패전의 교훈을 되새기고...<br>
  영국엔 승전 기념일이 없다고 하고<br>
  (했다간 365일이 승전일이라고 뻐기던 요크셔 가문의 후예 녀석 음...)<br>
  <br>
  우리는 <br>
  임란의 용인 전투 <br>
  병자호란의 쌍령 전투 <br>
  육이오때의 현리 전투를 <br>
  되새기고 있긴 한겁니까?<br>
  그저 어거지로 기나긴 평화속에서 <br>
  취해 버리고 사는 것은 아닌지...<br>
  의문이 드는 시간입니다.<br>

  

  

• 네오제다이 | 2008-06-24 | 추천 0

  다친 부하가 물을 찾아서 철모들고 물뜨러 가다가 절벽(?)같은데서 떨어져서 낙오했다고 하더군요. 최소한 혼자 살려고 도망가다 그런건 아니니 뭐... 쪽팔리긴 해도, 나쁜짓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br><br>다만, 전시에 패배는 반역행위나 마찬가지인게 우리 정서라서 ...쩝... 충무공과 원균을 봐도 한명은 성웅으로 한명은 두고두고 역적같은 대우를 받았지요. 암튼 전쟁과 전투에서는 무조건 이기고 봐야 한다는 교훈(?)을 역사에서 배웁니다

  

  

• 방랑자 | 2008-06-24 | 추천 0

  딘소장이 포로가 된건 사유가 있지 않나요, 자신의 안위보다는 부하들의 안위를 우선으로 생각했던 분입니다. 그것 때문에 뒤에 쳐저서 불행을 당하신거죠, 자세한 내용은 아시는 고수님들이 올려주시죠, 아마도 김희덕 장군님이신가요 이름이 쪼금 가물한데 그분이 쓰신글에 그내용이 일부 있습니다. (예전에 딘장군 추모회 회장님이셨던 것으로 아는데요) 낙오된 뒤에 아군을 찾아 상당기간 산을 헤메다가, 우리 측 농부가 딘소장을 단돈 몇푼에 북괴군에게 넘겼죠, 우리 국군이 뒤에 그사람을 찾아서 처벌한 것으로 압니다. 그때도 그사람에 대하여 관대하게 처벌해 달라고 한분이 딘소장님이었던 것으로 아는데, 후에 미군에서 계속복무하셨던 것으로 압니다. 삐죽이님 제가 딴지를 건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분이 포로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사유를 우리가 잘알아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짧은 소견을 올렸습니다.

  

  

• 박찬준 | 2008-06-24 | 추천 0

  적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없이 오만을 부려서는 결코 적을 이길 수 없다는 반면교사로 삼을 한국전쟁 중 초기 미 24사단의 전사를 잘 소개해 주셨습니다. 옥의 티라면 설명 중 사진 파일 글에서 35연대=>34연대로 정정해야 할 것 갔습니다. 참고로 미군의 당시 현황은 2차대전시 총 96개 사단을 운용하는 대규모 부대에서 급속히 해체를 해 7개 보병사단에 2개 공정사단 1개 기갑사단 만이 현역이었습니다. 그것도 우리 관할인 극동사령부에는 이 중 4개 보병사단에 1개 독립연대만이 있었고 출동 가능한 보병사단은 2개 사단이었고 4개 사단 중 전차대대가 예하에 배속된 사잔은 7사단 뿐이었습니다. 24사단은 19연대,21연대,34연대 완편에 52포평연대로 이루어진 어느 정도 전투력을 갖춘 보병사단이 아니었습니다.그나마 24사단의 공은 7월 20일까지 대전을 사수하지 못하면 1기병사단의 부산 도착 후 전열정비가 어려웠지만 그래도 20일까지 버틴 것이었습니다. 낙동강방어선에 투입된 1기병사단 25사단의 투입에 그나마 시간을 벌어준 것이져...암튼 세무조사 기간에도 가끔씩 눈팅으로 잘 보았다는....^^

  

  

• 삐죽이 | 2008-06-24 | 추천 0

  흠... 딘소장의 포로사건은..? 후세의 우리가 봐도 너무 어이가 없더군요.. 자신의 부대를 ..어디다가 두고 짚차로 대전시내 빠져 나오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