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8]

• exsas | 2008-06-10 | 추천 0

  핀란드군..
  독일군 아님

  

  

• stvht | 2008-06-10 |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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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쭌영 | 2008-06-10 | 추천 0

  전투복의 위장무뉘로 봐선 독일군은 아니내요..

  

  

• nikken2 | 2008-06-10 | 추천 0

  Saint님 말씀 맞습니다. 전방 좁은도로에서 ATT나 RCT지원을 나가면 좁은 비상도로 양쪽으론 보병들이 졸면서 행군을 합니다. 접촉되는 순간 바로 절명이지요. 이런 야간기동시엔 정말 조종수들은 바짝 긴장하게 됩니다. 다섯명이 타던 M47의 경우는 조종수 옆좌석의 전방사수가 예비안테나로 조는 보병들을 후리면서 갈 때도 있었답니다.

  

  

• saint75 | 2008-06-10 | 추천 0

  야간행군때 사고사례로 잠결에 도로로 들어가서 차량이나 전차에 치여서 사망하는 사고가 심심찮게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본인이 조심하는 수밖에 없죠. 행군간 대열이탈은 사고와 직결되니까요.-다른 사람은 뭐하냐고 물으신다면 다른사람도 힘들다는거... 왠만한 고참급이 아니면 행군중에 다른 사람 챙기기가 쉽지않죠.

  

  

• nikken2 | 2008-06-10 | 추천 0

  전차병 출신으로서 참 이해가 되지 않는 사진입니다. 궤도차량이란게 갑자기 급조향이 될 때가 있는데 헐~~~

  

  

• saint75 | 2008-06-10 | 추천 0

  타사단훈련때 대항군으로 1박2일 기동만 한적이 있었죠. 말이 1박2일이지 무박2일의 한겨울 행군이었습니다.뭐 잠을 못자니 걸어가면서 졸게 되더군요.-저뿐아니라 다른 병사들도 마찬가지. 행군도중에 사단전차대와 합류하게 되었는데 행군중에 깜빡 졸았다가 눈을 떠보니 바로옆에 전차가 ㅡㅡㅋ. 행군대열은 도로옆이고 한가운데가 전차나 차량이 다니죠. 잠결에 전차기동로로 들어간거죠. 욕이란 욕은 다 듣고 잠이 확 깨더군요... 전차궤도소음은 생각보다 무시무시합니다. 삐거덕거리면서 육중하게 울리는 소리가 사람잡죠.
  

  

  

• 그냥사는사람 | 2008-06-10 | 추천 0

  그래도 전차니까 무섭겠죠;;

  

  

• genocide | 2008-06-10 | 추천 0

  흠.. 국내 운용중인M- 47이나 M-48 계열은 엔진소리 어떤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88전차는 엔진소음 적습니다. 뭐랄까 아주 부드럽습니다. 움직일때 커넥터에 의한 끽끽소리를 제외하면 야간에도 소음에 의한 탐지는(물론 전장이 아닌 평상시 소음기준이겠지만)힘들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m14 | 2008-06-09 | 추천 0

  사실 누워있는 병사보다 운전하는 병사가 더 긴장 됩니다. 조금만 실수해도 애 하나 잡는거니...승부차기할때...차는 넘이 더 긴장하는거와 같겠져...^^

  

  

• 육사가야지 | 2008-06-09 | 추천 0

  전차 엔지소리가 엄청난데 거기에 진동도 장난이 아닐테니...왠만하면 오줌지리겠습니다.

  

  

• 맥리 | 2008-06-09 | 추천 0

  핀란드군 맞습니다. 대전차 적응 훈련이라죠...

  

  

• 할수있다 | 2008-06-09 | 추천 0

  많이 올라온 사진인데 독일군은 아닌걸로 압니다. 핀란드이지 싶습니다.

  

  

• 바람뫼 | 2008-06-09 | 추천 0

  맨 앞쪽 세명을 빼곤 전부 전차 보느라 정신이 없군요 하핫;; 무섭겠습니다.

  

  

• STAUFFENBERG | 2008-06-09 | 추천 0

  전차는 양 옆과 밑의 시야확보가 안되어서 저런경우 앞에서 방향지시를 하면서 움직입니다. 그런데 숙달된 운전자라면 신호수의 싸인에 한치의 오차없이 잘 이동하죠~ 그렇지만 그밑에 있는 병사들은....ㅎㅎㅎ

  

  

• 찡찡 | 2008-06-09 | 추천 0

  전차를 바로 옆에서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경험해보지 못하신 분들은 감이 잘 안올지도 모릅니다. 마치 TV속에서 총소리를 듣다가 처음으로 소총의 소리를 듣게되는 기분같은 느낌이지요. 실제 전차옆에서면 무척 긴장하게됩니다. 의외로 거대한 로드휠에 땅을 울리는 엔진음.

  

  

• 하마 | 2008-06-09 | 추천 0

  제가 군생활 할때 했습니다만.. 좀 다른 방식으로 했죠, 전차가 오면 오는 방향으로 누웠다가 전차가 지나간다음 올라타서 엔진룸에 일명 "독수리 폭탄" 또는 화염병 투척하고 뛰어 내리기를 했는데... 위에 보다 조금 강도가 있죠.^^

  

  

• 삐죽이 | 2008-06-09 | 추천 0

  흠... 누워있는 병사들 담력 시험치곤,..참 너무 쫄겠다는 생각이..... 끝나고 다 화장실로 달려갈..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