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 / 송 진 우

안덕래 | 2008-06-07 13: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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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현충일 프로야구장에 재미난 사건 두개가 벌어 졌습니다.



먼저 축하할 일인데..

어제 프로야구 최 고령 현역선수 송진우 투수가

프로야구 첫번째 2000 탈 삼진을 거두었습니다.

프로 야구가 활성화된 다른 나라에서도 쌀나라와 왜국에 각각 1명 밖에

기록하지 못한 대 사건이라 하더군요...

1990년 이었던가요 ? 왜나라에 가서 슈퍼 게임을 할 때...

방위병 신분으로 국방부의 특별 허가를 받고 출전해서

우수 투수 상을 받을 때...

왜나라 해설자가 괴력의 '군인 투수' 라고 불렀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제 벌써 43세라네요...

하여튼 대단합니다...


또 한가지는 요새 최고의 인기를 끌고있는

부산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현충일'을 맞아 밀리터리 패션으로

경기장에 등장 했습니다.

애국심 고양(?) 이라는 표어를 걸고 위장복 스타일의 야구복을 입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요..

우리도 애국심 고양 차원에서 위장복 원단의 양복을 입고 출근하면...

짤리겠죠 ?

좋은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PS 위장무늬 야구복 한장으로 짤방 없이 버텨 볼라니까.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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