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저그 | 2008-06-07 | 추천 0

  제가 나왔던.. 부대 지역 입니다. 제일 험난한 지역을 맞고 있으며 군기도 오지다 보니 나름 쌔다고 생각 합니다. 제가 군 생활 할 때(90년대 초)에도.. 상병때까지 제대로 씼을 시간이 없었고 물도.. 우물이었습니다.
  위에 "만"님.. 물론 주기적으로 풀을 깍을 겁니다. 풀이 잘 자라는 것이겠지요..
  침낭을 1년에 한번 세탁합니다. 주말에도... 세균을 없애려... 지붕에 널곤 했습니다.
  때가 얼마나 묻었는지 반들 반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꼭... 그렇게만 생각 하지 말아 주십시오.

  

  

• 삐죽이 | 2008-06-06 | 추천 0

  그 당시.... 철의 삼각지 주변의 고지 마다마다..에는 하루에도 주인이 몇 차례씩 바뀌는 처철한 전투가 있었지요....

  

  

• 영점 | 2008-06-06 | 추천 0

  20만발의 포탄이 작렬,,,,정말 어느정도 치열했는가를 가늠하게 해주는군요...

  

  

• 만 | 2008-06-06 | 추천 0

  비석 주변에 잡초만 무성..왠만하면 풀 좀 뽑고 청소좀...일년에 한 세번만 하면 될건데..요즘에는 군인들도 5일제근무 한다던데...

  

  

• 훈스 | 2008-06-06 | 추천 0

  이념시대의 산물로 취급되는 우리 역사적 소중한 곳들...... 그냥 자연스럽게 일반인이 다가서고,,,,, 놀수 있고 생각할수 있는곳으로 좀 대중화 시켜서 좀 더 많은 올바른 우리 동생 자식들이 배울수 있느 현장으로 만들어 보면 어떨까합니다......과연 우리 아버님 세대가 가고,,,,,, 저희가 늙어 가면 저런 곳들이 기억에나 남아 있을지.... 어떤 의미가 있을지 말해줄 사람 조차 없을듯 하군요

  

  

• 안덕래 | 2008-06-06 | 추천 0

  이곳 딛고 백두까지 !!!!!

  

  

• 바람뫼 | 2008-06-06 | 추천 0

  올려 주시는 사진들을 보면 정비를 해야할 곳도 많이 보여 안타깝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