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12월쯤 광주 상무대 기갑학교에서 교육8주째인가 그때 교외 전차포사격장으로 학교 버스로 이동했는데 버스가 시내로 들어서자 기갑학교버스옆의 일반시내버스가 신호때문에 정차를 했는데 유난히 그버스안에는 아가씨들이 많이 타고 있었는데 중대장님이 통제할 여력도 없이 차창밖으로 군바리 특유의 손짓과 휘파람소리 별의별 희안한 괴성을 질렀습니다. 간신히 중대장님의 분노에찬 목소리에의해 조용해졌는데 , 잠시후 눈 쌓인 전차포 사격장에 도착하자마자 , 교육생전부 팬티차림으로 오전내도록 눈밭을 굴렀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래도 그때가 약간 그립네요.
njg1104|
2008-06-06 |추천0
국경 경비대 사령관으로 사성 장군이 .....
영점|
2008-06-06 |추천0
지도 멋집니다,,ㅎㅎ 퍼가요~~
마로|
2008-06-06 |추천0
찾을 만큼 찾았네요..
염산중독증|
2008-06-06 |추천0
이거 2080년 지도도있어요 ㅋㅋ 일본이 가라앉아서 규슈섬만 남았던가? 하여튼 혼슈가 싹다 없어진 그림..
하하하~~ 만화 재미있게 그렸네요 저는 카고에 실려서 자대로 올라가는데 뒤쪽에 따라오던 승용차에 타고 있던 어린아이가 저를 보고 열심히 손을 흔들었는데 못봤죠 곁에 있던 동기가 말해주어서 뒤쪽 아래를 보니 어린아이가 보이길래 손을 들어 인사했더니 활짝 웃으면서 열심히 손을 흔즐어 주더군요 운전대를 잡은 아이의 아빠도 만족한 모습으로 우리 차를 추월해서 북쪽으로 북쪽으로 올라갔습니다. 선탑해서 이동하는데 늘씬하고 멋지고 예쁜 아가씨가 손을 미소를 지으면서 손을 흔들어 주던데 으아~~ 트럭이 구름 위에 있었습니다. 하하하 ~~
4.2"박포|
2008-06-06 |추천0
만화를 보니 생각나는 일화가 있습니다. 전에 교회학교에서 어디를 갔다오는데 시골지역이었는데 군용트럭(아마 5톤정도)에 제가 지날때는 분명 아무도 안보였거든요. 근데 좀 뒤쪽에 후배 여대생애 둘이 지나니까 갑자기 밤톨이 그득차데요. 나중에 모든 사람들에 회자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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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조호종 | 2008-06-07 | 추천 0
njg1104 | 2008-06-06 | 추천 0
영점 | 2008-06-06 | 추천 0
마로 | 2008-06-06 | 추천 0
염산중독증 | 2008-06-06 | 추천 0
lancer | 2008-06-06 | 추천 0
삶그림 | 2008-06-06 | 추천 0
불사조 | 2008-06-06 | 추천 0
4.2"박포 | 2008-06-06 | 추천 0
내조국 | 2008-06-06 | 추천 0
무검이 | 2008-06-06 | 추천 0
jwh4117 | 2008-06-0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