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7]

• 삐죽이 | 2008-06-06 | 추천 0

  따미땅..지금은 목사님이 되신 분이시죠.. 중공군,장제스군,일본군,북한군....에 남한군까지..다 경험해보신 분이십니다..^^"

  

  

• 스티븐 | 2008-06-05 | 추천 0

  인민군은 하루 공격하고 이틀 보충하는 전술을 구사했습니다. 그것을 파악한 아군은 방어 할 시간을 벌었구요. (보급사정이 열악해서) ,전술을 바꿔 계속 밀어붙였으면 더 빨리 밀려났을지도 모릅니다.

  

  

• 블랙헌터 | 2008-06-05 | 추천 0

  따미땅이라는 수기에 보면, 남한출신으로 장계석군에있다가 팔로군에 편입된 부대가, 어느날밤 몽땅 화차에 태워져 며칠 이동한후 내리라 해서 내려보니, 북한땅이었고, 그날로 1인민군 1사단에 편입되었더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남부군 소설에도, 6사단 소속의 낙오된 팔로군 출신 빨찌산 몇명이 자신들의 기구한 신세를 한탄한다는 내용도 나오는데, 이러한 배경에서 나온 얘기들입니다. 의외로 팔로군 출신 조선인 부대가 인민군에 편입된 얘기는 잘 안알려져 있습니다.

  

  

• 동동구리무 | 2008-06-05 | 추천 0

  august님 글 잘 보았습니다....적어도 한국전쟁 개전 초반......낙동강 전선에서 돈좌되기 전까지의 북한군의 전력은 각종 중화기로 중무장 한데다가.....전쟁경험이 풍부한 엘리트 병력 이었죠.....그런데 미군은 이들을 단순히 비적 폭동군 수준으로 과소평가 했으니.....
  

  

  

• 블랙헌터 | 2008-06-05 | 추천 0

  6.25몇개월 전후로, 조선족으로 구성된 팔로군 (중공군) 소속 몇개 사단이 비밀리에 인민군에 편입되었습니다. 이들은 수년간 국공내전을 경험한 베테랑들로, 전면전 경험이 거의 없었던 국군에 비해 월등한 전투력을 발휘하는게 당연했습니다.

  

  

• Magach | 2008-06-05 | 추천 0

  당시 육군으로만 따진다면 북한군의 전력은 태평양전 때의 일본군을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었으니, 미군이 귀싸대기를 맞을만 했네요. 준비하고 들어갔어도 고전했을 터인데, 치안이나 하려고 들어갔다니...

  

  

• 정하 | 2008-06-05 | 추천 0

  역시 자만하면 크게 당한다는 것이 세상의 진리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