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꼬장 | 2008-05-27 | 추천 0

  탱크 장갑재는 공작기계 커팅용 날 부분품으로 가공가능한 비싼 물건이지만 열화우라늄탄에 피격되어 방사선을 띈 녀석들은 제독 비용과 운반비, 가공비용과 불하 받을 때 커미션 먹이는 것 따져 봐야겠죠? <br> 진짜 들인 돈에 비해 남는 돈이 있었다면 미군 공병대가 수거해 갔겠죠. <br> 미군 솔직히 돈 아까운 줄 몰라요, 걔네 쓰레기장에서 폐품 모아다가 차량 방탄판 개조하고 군에서 체계적으로 방탄 패널 달아 달라고 해서 지금 차량들 방탄유리로 시야까지 확보한 방탄 설비를 갖췄는데 그 폐품이란거 우리군 입장에서는 쓰레기장에 갈 물건이 절대 아니었습니다. <br> 우리군 시각으로 보면 그건 쓰레기가 아닌 군수창고에 1급으로 모셔야할 특상품의 자재입니다만 성능 1을 완성시키자고 자재를 2를 투입시키고는 자재가 1이 남았다고 반납이나 보관이 아니라 쓰레기장행 시키는게 제가 겪은 미군입니다. <br> 일단 수요가 있으면 과잉투자 신경 안쓰고 반납 신경 안 쓰고 그냥 내 버리면 그걸 계약업체가 쥐톨만큼 돈 내고 수거해 갑니다. <br> 군대가 지나가면 군납업체만 배불리는 구조로 전쟁이라도 한다면 군계약 업체만 이익 줍고 군인은 피흘리는 구조로 군인도 목숨 걸고 필사의 각오로 싸우지 않습니다. 군대 규모가 커지고 방만해지면서 필연적으로 그저 작전 명령 떨어지면 대충 떼우고 말지 자기 목숨 걸고 끝까지 저항할 필요를 못 느끼는 타성적 군대로 변모한 거죠. <br> 그러다 보니 델타포스니 뭐니 명예에 목숨거는 멍청이?(솔직히 이들이 애국자의 기질이 넘치는 신사들이지만 쓰는 입장에서야 먹지도 못할 명예에 목숨 내놓은 멍청이로 보겠죠)들 모아놓고 따로 운용해야할 정도로 끈기가 없는 군대로... 어차피 규모가 방대하다보니 내가 항복해도 구해주러 올 멍청이?들이 넘쳐나니 좀 지면 어때 어차피 우리가 이기는데라는 만만디 군대.

  

  

• 불사조 | 2008-05-27 | 추천 0

  열화우라늄탄이 문제군요 그런데 우리나라의 기업정신이면 방호복 입고 제독을 하거나 불가능하면 사용 가능한 부분만 가져와서 판매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ㅎㅎ

  

  

• 낙망고양이 | 2008-05-26 | 추천 0

  원자재값이 상승하고 있는 요즘 저런 폐 군사장비는 좋은 사업 아이템인듯 합니다. 특히나 군사장비들엔 값비싼 비철금속이 다른 장비보다 많이 포람되어 있어서 더 높은 값을 받을 수 있을듯.

  

  

• 바람뫼 | 2008-05-26 | 추천 0

  만국기가 절반만 게양됐군요...무슨 의미일까요?

  

  

• Spetsnaz | 2008-05-26 | 추천 0

  우라늄 >.<

  

  

• 쿠르츠할 | 2008-05-26 | 추천 0

  글쎄요 단순히 고장난거라면 다행이자만, m1a1에 당한것이거나 a-10에 당한거라면 전 근처도 가기 싫을거 같은데요 ^^

  

  

• 어니스트 | 2008-05-26 | 추천 0

  저런 고철들만 가져와다가 팔아도 돈좀 될듯하네요

  

  

• 불사조 | 2008-05-26 | 추천 0

  전차들의 무덤 & 그 아래 보이는 어린이들의 눈동자는 살아있다. 고로 희망은 있다.

  

  

• 한번맞고좌파 | 2008-05-26 | 추천 0

  어메 돈이 널려있네

  

  

• 매일청하 | 2008-05-26 | 추천 0

  멀쩡해 보이는 피터를 전시용으로... 우메~~
  딴지 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