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7]

• 채채 | 2008-05-24 | 추천 0

  일본같은 경우는~이미 메이지유신 이전인~임진왜란 이후의~일본국내에서의~세키가하라 난전이후의 토쿠가와막부에서도~완전한 쇄국은 하지않고~나가사키를 통해서~난학(네덜란드 학문)을 배우면서~이후~영국과 미국으로 갈아타면서~! 미국의 페리제독에 의한~강제개항 무렵까지도~꾸준히~서구의 근대화를 받아들여 온것이~조선과~일본의~결정적인~차이입니다~! 우리는 해방이후부터~제대로된 기술을 쌓아가기 시작했죠~! 자동차 기술만 봐도~미군의 폐차에서~엔진을 들어낸뒤~드럼통 펴가며~만든 차체에~얹은뒤~자동차에 대한 개념을 쌓아가기 시작했으니까요~!
  P.S.현대가 미츠비시쓰레기 기술 도입 어떻고의 태클은 사절입니다~!(-_-;)

  

  

• 윤형진 | 2008-05-24 | 추천 0

  독일이 그런데 그라프 제펠린을 완공했고, 작전상태로 갔다고 해도 뭘 할 수 있었을지는..<br>
  독일과 영국은 미국과 일본처럼 대양을 두고 대치한 국가도 아니고, 강대한 영국 해군에게 있어서 항모 한척의 함재 세력이라는것도 뭐 그다지 큰 위협도 나니데다 대부분 육상 항공력 범위 안이고<br>
  독일이 함재기 버전의 bf-109나 수투카를 계획은 했지만 둘다 함재기로서는 문제가 많은 놈이고..무엇보다 일본이나 미국, 영국처럼 이미 1920년대부터 해군 항공대와 항모를 키워원 국가들처럼 원할하게 운용가능할지도 모르겠고<br>
  또 제국에서 하늘을 나는것은 모두다 공군 소관이라는 괴링의 주장대로 공군이 항모 함재기들을 자기 소유로 하려고 하면 해군과 원할한 작전이 될지도 의문이고

  

  

• 윤형진 | 2008-05-24 | 추천 0

  조선은 도자기 제조를 고려때 부터 했고, 도자기는 생활의 일부일 정도였습니다. 뭐 지금같지는 않더라도 일본과 비교할 수는 없죠. 반면 일본은 임란을 통해서 도자기 기술자들이 한국에서 잡혀 갔고, 상대적으로 귀했죠. 거기다가 서양상인들과 무역의 수단이 되었습니다. 중국 도자기의 뒤를 이은 일본 도자기들의 수출은 19세기 초까지는 이어 졌는데요.<br>
  도자기 기술이 일본에서는 첨단 기술이었고 서양과 교역에서 돈을 만들어 주는 수출 효자 상품이지만 조선에게는 그냥 흔하디 흔한 기술이었고, 중국과 무역에서 수출 효자 상품이 될수가 없죠. 중국은 강력한 도자기 제조국인데<br>
  지금 만약 베트남에서 반도체 자체 개발을 시도할때 한국의 반도체 개발자나 기술자가 퇴역하고 베트남으로 간다면 대우가 어떨까요?<br>
  기술자에 대한 대우는 그 기술의 희소성과 가치에 의해서 결정납니다.<br>
  그런데 참 그라프제펠린 포스팅에서 조선 도공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다니

  

  

• STAUFFENBERG | 2008-05-24 | 추천 0

  국가 지도층의 인식차이~

  

  

• 힘힘힘 | 2008-05-24 | 추천 0

  나치 항공모함 정말 거대하네요. 하지만 정말 전투력은 어떠했는지 궁금합니다. 조선도공 얘기가 나왔는데 일본 아리타의 이참평은 아주 유명하죠. 조선의 사농공상이 너무 싫어서 일본으로 기술유학 갔다가 거기서는 기술자들을 매우 대우해줘서 주저앉았다고 하는거 같은데 요즘 우리나라 세태란 비슷한거 같아서 참 신기하네요. 19세말 20세기초 조선과 일본의 운명을 극과 극으로 바꾼 결정적인 요인은 바로 국가 지도층이었습니다. 조선의 흥선대원군은 쇄국정책을 펼쳤지만 일본의 명치천황이하는 적극적으로 서양문물을 받아들이고 국가 발전에 활용하고자 했습니다. 지금 역시 나라가 어려워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정치인이나 대기업 재벌 등 같은 사회 지도층들, 부유층들이 올바른 제 역할을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M1 개런드 | 2008-05-24 | 추천 0

  도공때문이라면 정말 할말 없는겁니다 당시에 동양의 도자기들이 인기를 끌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 세기였습니다 네덜란드가 아무리 잘났어도 한풀꺾인 유행품을 3백년 가까이 팔아넘긴다는건 자살행위죠 더군다나 사스마 조슈는 처음에는 반외세적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네덜란드와 무역이 가능할까요 결과적으로 메이지 유신에 들어간 돈은 대부분 외국 차관이었습니다 덕분에 일본도 러일 전쟁전까지 뜯어 먹힐거는 어지간히 먹혔죠 한국이야 당시에 소중화사상에 젖어서 외국세력을 배척하기에 바빴으니 솔직히 1860년쯤의 일본 장인과 조선 장인의 수준은 거기서 거기였을듯 하군요 뭐 당시에 상업면에서는 일본이 조선보다 근대적인 면모에 가까웠습니다만........

  

  

• Sirena | 2008-05-24 | 추천 0

  조선의 기술낙후를 단순히 임난때 도공유출로 보는건 무리라고 봅니다... 기술자 천대와 경제와 무역에 대한 무지와 거부(저는 지배층과 대지주의 의도적인 거부라 봅니다)에 따른다고 봐야 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농업 즉 밥이 해결되야 상공업쪽에 투자와 인력 수급이 되는데... 조선은 좀... 조선후기 청국에서 수입한 부싯돌 격발식총(수발총?) 복제 생산에 수차례 실패한 사례등 보면 조선 장인의 솜씨도 솔직히 의문이 들죠...

  

  

• 파인엔젤 | 2008-05-24 | 추천 0

  일본의 근대화 시작 1860년 한국의 근대화 시작 1954년 그나마 이정도까지 따라잡은것도 기적이라고 봅니다.

  

  

• 영웅은살아있다 | 2008-05-23 | 추천 0

  조선의 기술이 낙후될 수 밖에 없었던 원인은 임진왜란때 끌려간 도공으로 부터 시작입니다. 일본은 조선의 장인들을 끌고가 도자기 생산에 박차를 가하죠!! 조선도공이 만든 도자기는 네델란드 등 유럽국가로 팔려 나가고, 결국 그렇게 번돈으로 다시 근대화도 이룬것이니, 기산골님 너무 실망하진 마십시요! 결국 도적질해서 번돈으로 이룩한 것이니까요! 조선말기에 근대화를 이룰려고 해도 제원이 없으니, 결국 열강들에게 밀린 것 아니겠습니까? 따지고 보면 일본도 막부에서 쇄국하려는 것을 서구열강으로 부터 도자기를 팔아 번돈으로 상인들이 결탁해서 메이지에게 힘을 실어 줌으로써 개항하게 되었으니,..만일 막부가 조금 더 힘이 있었으면, 일본도 식민화의 길을 걸을 수도 있었겠죠!!!

  

  

• 아라사 | 2008-05-23 | 추천 0

  연합군 공습을 받지 않은게 오히려 이상하군요.

  

  

• 기산골 | 2008-05-23 | 추천 0

  <br>혼자만의 기술개발과 산업능력이 미흡했던 일본이,,,, <br><br>
  
  군함도 영국등 유럽국가에서 사다쓰며 군함건조기술을 배웠던 일본이 항공모함의 운영/개발등의 능력은 오히려 유럽보다 앞선듯하고 미국과는 대등한 선도자적인 역활을 했으니...
  <br><br>
  일본이 어여쁘지는 않지만서도,<br>
  대원군이 서양배에 혼줄이나고 그들의 배를 본떠서 조선이 제작한 철갑선(쇳덩이 두둘겨서 만든)을 만들어 뛰웠더니 잠수함이 되었다지요?<br>
  
  영영 떠오르지 않는,,,,, 쩝, <br>
  <br>
  동시대에서 조선의 현실과 일본의 차이가 발생한 이유가 대체 뭐였을까요?<br>
  우물안은 개구리...?<br>
  도전 정신부족 또는 결핍....<br>
  

  

  

• 한국황금전사 | 2008-05-23 | 추천 0

  계획상으로는 "스투카"하고 BF-109가 운용되게 되어있다고 하더군요.

  

  

• panzer | 2008-05-23 | 추천 0

  그리고 만약에 독일애들이 저 항모을 정말 운용했었더라면 어떤 함재기가 나왔을까요?
  그것도 궁금해지네요.

  

  

• panzer | 2008-05-23 | 추천 0

  건조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한번 써먹어 보지도 못하고, 소련애들 밥이 됐죠.
  한때 소련에서도 저거 다시 재개수해서 지네들 항모로 쓰자는 이야기도 나왔는데
  스탈린이 일언지하에 거절했다죠. 독일제라면 쌍수를 들고 싫어했다고 하니까.....
  만약에 스탈린이 생각 바꿔서 시험함으로 라도 재개수 해서 저항모를 운용했었다면
  소련해군도 항모 보유세력으로 나름대로 상당한 노하우를 가지고 막강한 전력을
  갖추었을지도 모를 일이었겠습니다.

  

  

• panzer | 2008-05-23 | 추천 0

  우린 일제에 의해 신음하고 있을때 ..... 저들은 저런것을 만들었다.........

  

  

• abrams2 | 2008-05-23 | 추천 0

  소련이 파괴된 그라프제펠린을 끌고가서 어뢰표적함으로 격침시켰습니다.

  

  

• combat | 2008-05-23 | 추천 0

  우린 곰방대 필때...저런 걸 만들었다...부럽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