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2]

• august | 2008-06-19 | 추천 0

  윤형진 / 당신 훈계 필요 없으니 벽이나 보고 혼자 떠드시요.

  

  

• STAUFFENBERG | 2008-05-24 | 추천 0

  어거스트님 의 글에 댓글다신 분이 Ki-84를 이야기하셨는데..
  http://airwar.hihome.com/gwp/ki-84/ki-84.htm
  참고해보세요.. 그러면 그 치명적인 오류에대해서 아실겁니다..

  

  

• 퉁퉁 | 2008-05-23 | 추천 0

  bf-109 의 항속거리는 당시 충분하지 못했다고 들었습니다. 폭격기들은 일찍 호위를 떠나는 호위기를 원망 했고 전투기 역시 영국 상공에서 고기동 독 파이트하다 영불 해협에 연료 부족으로 불시착 할 것을 크게 염려 했다고 합니다.

  

  

• 퉁퉁 | 2008-05-23 | 추천 0

  태평양 전쟁에서 일본이 커버 해야할 전선의 길이가 너무 길었던 것도 제로기의 변신을 방해 했던 이유라고 생각 합니다. 또한 일본 자체가 장기전 보다는 단기전 이후 미국화의 화평을 목표로 했던 전략전 준비가 부족 했던 이유가 있겠죠.

  

  

• 안덕래 | 2008-05-23 | 추천 0

  싸움에서 얻어 터지고 돌아온 아이는 자기보다 작고 보잘것 없는 놈에게 맞았다는걸 고백하기 싫어하죠... 알고보니 그자식 까망띠였어 ~~~ 라고 변명을 하는법입니다... 태평양의 미 해군이 딱 그꼴이죠... 미합중국 해군이 준비 없이 얻어 터진걸 그것도 쨉같은 미개인들에게 ... 어떻게 국민에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 알고보니 그놈들 우리가 모를 천하의 비밀 병기를 숨기고 있었더라... 준비 많이 헀는데.. 그 비밀 병기 때문에 당했다... 변명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로 파이터라는 괴물은 미해군의 변명이 아닌가 싶네요 ~~~

  

  

• resinboy | 2008-05-23 | 추천 0

  지금 클릭하라는 사진은 콜린 대위의 항공아트같은데요. 태평양전쟁 초, b-17의 기장으로
  출격한 콜린은 제로의 공격으로 비행기를 포기해야 할 상태에 이릅니다(제로가 무자게 쏴도 b-17이 튼튼해서 쉽게 격추가 안됐다고 하더군요) 결국 승무원들이 낙하산으로 탈출
  할 시간을 벌고자 끝까지 조종을 계속했지만 본인은 탈출을 못하고 b-17과 추락하죠.

  

  

• 네오제다이 | 2008-05-23 | 추천 0

  항상 감사드립니다

  

  

• 서울짜장 | 2008-05-23 | 추천 0

  국방대학원 객원교수로 천거하나이다.

  

  

• 황야의이리 | 2008-05-23 | 추천 0

  제로가 초반에 반짝했던건 긴 항속거리 때문이 아니라, 최고속도 상승률, 선회율. 등 전투기로서의 기본적인 성능이 미군기를 앞질렀기 때문입니다.
  다른 성능이 따라주지 못하는 상태에서 긴 항속거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어요.
  일본기의 긴 항속거리가 이상적으로 활용된 솔로몬 전투나 마리아나 해전을 보면 결과는 일본측의 참패였습니다.

  

  

• 황야의이리 | 2008-05-23 | 추천 0

  BF-109의 항속거리가 짧은 것도 그정도면 충분하리라 생각하고 만든 전투기이기 때문입니다. 대체제로 BF-110이라는 장거리 전투기가 있기도 하려니와.. 2차대전 개전 이전에는 누구라도 미래의 항공 패러다임은 장거리 폭격기와 쌍발 전투기가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생각했었던 겁니다.

  

  

• 황야의이리 | 2008-05-23 | 추천 0

  독일이나 영국이 기술이 부족해서 항속거리가 짧은 전투기를 만든게 아닙니다. 이정도의 항속거리면 충분하리라 생각해서 그런 전투기를 만든거죠.

  

  

• 공공으적 | 2008-05-23 | 추천 0

  우리나라 외교를 보면 우왕자왕이라는 말이 대번에 나오죠.
  

  

  

• 윤형진 | 2008-05-23 | 추천 0

  정체성, 국가관 같은거야 사람들이 국가가 위기일때나 관심을 가지는 것이고<br>
  역사적 사실에 대한 무관심은 사람마다 다 관심 분야가 달라서 아닐런지..현재 삶도 바쁜데.<br>
  50년전의 한국전쟁은 고사간에 20년전에 민주화나 5.18도 대부분 관심 없습니다.<br>
  12.12난 상고시대 이야기가 되었죠.
  <br>
  얼마전 학교 홈 커밍 데이 갔더니 1학년들이 89년생들이더군요.

  

  

• 기산골 | 2008-05-23 | 추천 0

  글쎄요.
  <br><br>
  하도 우왕좌왕이 너무나 많아서 그런건지.... <br><br>
  가까운 1950년의 6.25 전쟁의 발발이유와 피해도 망각해가는데, <br>
  그보다 50 여년이나 앞서일어난 한일합방을 이야기하면 곰이 마늘먹던 시대설화와 헷갈려할듯하기도 하고요...................

  

  

• 스티븐 | 2008-05-23 | 추천 0

  정체성, 국가관...그런것을 이르는 말이겠지요. 신병훈련 1주차 애들한테 물어보면 확연히 드러나던데요.

  

  

• 윤형진 | 2008-05-23 | 추천 0

  우리가 지금 우왕 좌왕 하는 모습이 뭘까요? 의문이네요.

  

  

• 기산골 | 2008-05-23 | 추천 0

  august 님의 글 잘읽고 있습니다.
  <br> <br>
  역사는 반복되고, <br>
  그 반복의 첫시작은 경험을 잊을때 아닐까요? <br> <br>
  
  전쟁이라는건 첨단무기 하나만의 스펙과 첨단무기 몇몇개로 판가름나는것이 아니고 복합적 요소에 산물일듯합니다. <br> <br>
  
  아마도 우리가 랩터 10대 사서 우쭐할때<br>
  일본은 100대, 1,000대를 사들일 능력이 있어보입니다만......<br> <br>
  
  
  
  우리 국방의 현실과 대비해서 아랫글을 인용해봅니다. <br> <br>
  
  
  "" ... 중략... 비록 일본이 침략자이고 우리에게 피해를 주었던 것만은 주지의 사실이지만 우리가 세계정세를 모르고 우왕좌왕 하여 식민지로 전락하여 핍박을 받을 때 그들은 이미 최강의 함대를 보유하였고 자기기술로 만든 함재기를 가지고 열강의 반열에 당당히 서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왕좌왕하는 우리의 모습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것 같고 일본은 지금도 강대국이라는 사실입니다. ""
  
  

  

  

• 바람뫼 | 2008-05-23 | 추천 0

  마지막 단락에서 "썩어도 준치"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br>언제나 좋은 글 감사합니다!

  

  

• 바부 | 2008-05-23 | 추천 0

  함상전투기 특성상 긴 항속거리를 원했고 일본의 입장에서도 기지건설을 생각해보면 항속거리가 긴것이 유리했기 때문에 선택한것이었죠... 뭐 선회능력면에서 대전초반에 따라올 수 있는 기체가 없었기에 가장 유리했구요.

  

  

• 바부 | 2008-05-23 | 추천 0

  제로는 대전초반에는 가장 혁신적인 전투기였던것에는 누구나 동의할꺼라고 생각합니다.

  

  

• 윤형진 | 2008-05-23 | 추천 0

  스핏파이어나 Bf-109는 항속거리가 영전과는 비교가 안되게 짧죠. 비슷한 사이즈에서 항속거리를 짧게 만들면 다른 부분에서는 유리한 점이 많죠.<br>
  대전 초반의 조종사 기량 부족 문제가 미국에게 있었다면 일본 역시 장기전을 예상 못한 조종사 양성 시스템으로 급속도로 소모되는 조종사 수요를 감당 못한 점도 있구요.<br>
  Bf-109도 G형부터는 무리한 업그래이드였고, 비행 성능은 점점 떨어졌죠.<br>
  문제가 없는것은 아니지만 대전 전반기 걸쳐서 대전 초에는 우세한 성능으로, 대전 후반에는 다소 열세한 성능이지만 일선기로 버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그 긴 항속거리를 가진다는게 전투기로서 중요한 요소죠.<br>
  Bf-109나 스핏파이어 처럼 프랑스 북부와 영국 남부도 겨우 커버할까 말까한 항속거리는 정작 필요한 곳에 존재 하지 못하는 전투기가 되어 버립니다만 제로는 대만에서 필리판 상공을 커버했죠.
  

  

  

• 병장출신 | 2008-05-23 | 추천 0

  8월님의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식견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br>좋은 글 감사하게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br>날이 더워집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주말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br>추천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