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5]

• CHAOS | 2008-02-27 | 추천 0

  700~1000마력대 자주포 기름값과 150~180마력짜리 트럭의 기름값을 비교하신다면 좀... 게다가 궤도와 차륜형의 연비차이는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되겠죠? 게다가 정기적인 수리비 역시 자주포의 수리비에 비하면 트럭의 수리비는 껌값이죠.

  

  

• 빈75 | 2008-02-27 | 추천 0

  만약 우리군이 북진한다면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길도 없는 곳에서 작전을 하려면 견인보다는 자주포가 좋겠고
  차량탑재형은 싸용할수가 없겠조

  

  

• dkndr | 2008-02-27 | 추천 0

  견인포는 자주화보다 경량화가 관건입니다. 우리나라 포병의 자주화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도태되는 견인포는 일부 자주포로 교체하더라도 경량화 견인포로 대체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56FA-C | 2008-02-27 | 추천 0

  637은 155mm고 후방에서 지원하는거라 자주포로 교체해도 될 것 같네요..^^

  

  

• 낌미낌미 | 2008-02-27 | 추천 0

  견인포도 기름먹지 않나요...견인해야하잖아요

  

  

• 부라보육포 | 2008-02-27 | 추천 0

  ㅎㅎ56 차리님 나두 반갑습니다..전 637대대 부라보 근무했읍니다 91년군번..들리는 소문에 637는 자주포로 바뀌었다는 것 같은데..하여간 반갑습니다

  

  

• *김영득 | 2008-02-27 | 추천 0

  댓글과는 관계없지만 오륙 챠리님 반갑네요..ㅋ 그 위에 있는 ㅇ대대에서 2년.지오피 2년 생활하다가 내려왔어요^^

  

  

• Eraser | 2008-02-26 | 추천 0

  모든 야전포들이 자주화 '된다면' 일단 기동성 & 생존능력 & 화력면에서는 상당부분 강화지만... 반대로 견인포가 필요한 부대에 대한 문제랑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유지비는 어찌할게 못되죠.

  

  

• KNMBT | 2008-02-26 | 추천 0

  아마 모든 포가 자주화가 될 것이라는 예측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힘들군요.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자주포의 기계적 신뢰도 개선과 동시에 고효율엔진등이 도입되는 시점이 전 곡사포의 자주화가 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헬기를 통한 공중이동에서 얻을 수 있는 신속함과 지형극복의 관점에서 볼 때 이러한 이점을 넘어서지는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이에 예측해보자면 서방을 기준으로 공중강습이 가능한 105mm포까지는 경량화와 더불어 견인포로 남을 것이며 155mm 이상의 포는 자주화를 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술이 더 나아간다면 155mm 대의 포는 MLRS쪽으로 가지 않을까 조심스래 예측해봅니다.

  

  

• 56FA-C | 2008-02-26 | 추천 0

  자연스럽게 견인포가 도태된다는 것은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우리 나라와 같이 험악한 산악지역인 강원도 지역에서는 자주포보다는 견인포가 더 효율적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생존율 0에 가까운 곳에 그 비싼 자주포로 교체해주지는 않을거 같네요. ^^

  

  

• time on target | 2008-02-26 | 추천 0

  WAR게임시 GOP포대생존성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매년 실시하는 게임의 결과는 참혹한 결과 뿐이였으며 자주포대와 견인포의 생존성만을
  비교한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는것입니다. 화력면에서도 역시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물론 병사 개개인의 임무숙련도역시 주된 변수이긴합니다만.
  자주포와 견인포 각각의 임무특성이 있기에 서로 공존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그러나 시대적인 시각으로만 보자면 자연스레 견인포는 도태되어갈것이라는 의견입니다.
  

  

  

• 56FA-C | 2008-02-26 | 추천 0

  아마 모름지기 북한 포대와 저희 포대는 서로 조준을 하고 있을겁니다. 북한은 몰라도 저희는 사정거리안의 적 GP를 항상 조준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포 쏘고 자주포로 후방 진지까지 빠지기는 쉽지 않을 거 같네요.

  

  

• CHAOS | 2008-02-26 | 추천 0

  유지비도요. 야포의 전체 수량만큼 자주포화 하면 우리나라에는 6000대 가량의 자주포가 돌아다니게 됩니다. 6000대의 자주포가 먹는 기름값을 생각해 보시면 얼마나 비현실적인 것인지 간단히 답이 나오죠. 전시에도 역시 마찬가지로 견인포는 막말로 병사들 식량과 포탄만 공급하면 진지를 지키는 용도나 후방에서 지원사격을 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반면에 자주포는 거기에 더해 대량의 연료와 정비지원부대가 항상 대동해야 합니다. 아시다시피 자주포나 전차는 기동중 잘 퍼집니다. 대포병사격에 대한 생존력을 많이 걱정하시는데 북한은 대포병 레이더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실제 전장에서 우리의 포병을 심각하게 위협할 상황은 아니고요. 게다가 제아무리 현대화된 군대라도 전선이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에서 대포병레이더로 적의 포병화력을 거의 잡아내기는 힘듭니다. 적에게 대포병레이더가 있다는 것은 위협이 될 수는 있는 것이지만 우리가 포를 쏘면 대부분 바로 적의 포탄이 날아오는 상황은 아니라는 것이죠. 우리나라 현 상황에서 포병의 생존력이 문제가 되는 것은 전방의 포대가 이미 북한의 포대로부터 조준을 당하고 있는 것인데 북한이 선제도발로 일제히 포사격을 가한다면 우리의 포대가 자주포 포대라고 해도 생존력이 그다지 높아지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병사들이 막사에서 나와 포대로 뛰어올라가는 도중에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되니까요.

  

  

• 56FA-C | 2008-02-26 | 추천 0

  제가 7사단 5연대 지역의 GOP포대에 있었습니다. 포상 크기는 155mm 포상이지만 포는 105mm였죠. 한때 자주포로 교체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였죠. 전방에서 포 쏘고 후방으로 빠져야하는데 가장 문제는 도로가 너무 좁습니다. 그리고 후방으로 빠지는 길에 칠성장벽이라는 방벽때문에 나갈 수도 없습니다.
  방법은 유일하게 헬기를 이용해서 후방으로 빠지는 방법밖에 없죠. 아니면 포대를 사수하던지..

  

  

• tetegy | 2008-02-26 | 추천 0

  기동성과 방어력 문제에서는 당연히 자주포가 좋지만, suyeun님 말씀처럼 산 정상까지는 아니더라도 헬기로 공수해야 접근 할 수 있는 지역에 포대를 설치해야 한다면 자주포로는 답이 안나오죠...

  

  

• 김치찌짐 | 2008-02-26 | 추천 0

  장륜식으로는 원하는 기동력을 확보할 수 없다고 생각하나 보죠.

  

  

• 맥리 | 2008-02-26 | 추천 0

  프랑스의 케사르나, 남아공의 G6, 체코-폴란드의 다나 같은 장륜식 자주포는 왜 눈을 안돌리는지 모르겠습니다. 155mm 까지는 아니더라도 스트라이커MGS나 첸타우로 같은 105mm 정도는, 장륜식에 너무 인색한 육군

  

  

• kkscosmos | 2008-02-26 | 추천 0

  K9 과 같은 첨단화 된 포병은 제쳐 두더라도... 포가 자주화 됐느냐 아니냐는 다른건 차치 하더라도 기동력과 생존성의 문제만 가지고만 볼 때 엄청난 차이가 벌어집니다(물론 현대전의 경량화된 견인포의 장점도 있습니다만...). 즉 전투가 한창 치열할 때 단 몇 분... 아니 몇 초의 시간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일 상황을 가정하여 볼 때... 포가 자주화 되어 있는것과 견인포의 방열 시간과 다음 진지로의 이동 시간은 실로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습니다. 견인포의 경우 구경이 클수록 그 차이는 더 심하지요. 저도 30개월 가까이 포병(견인포)으로 있었지만... 그래서 포병에게는 초탄명중 이라는 절대과제 외에 얼마나 빨리 방열을 마치느냐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 외돌괴 | 2008-02-26 | 추천 0

  아서스님 복귀하면 건강조심하시고, 해빙기안전사고 조심하세요! 군인이 효도하는 유일무이한것이 건강하게 돌아오는것 잘알시죠! 아자~ 화이팅!

  

  

• suyeun | 2008-02-26 | 추천 0

  도로가 없는 산 정상에 포대를 구축 할 경우 헬기로 운반하는 견인포가 최고의 해법이지요. 아무리 소총이 발전을 했어도 나이프와 석궁이 완전히 군대에서 퇴출을 하지 않듯이 견인포도 나름 자신만의 장점으로 주어진 역활이 있습니다.

  

  

• 후레자식 아서스 | 2008-02-26 | 추천 0

  네...^^ 오늘 복귀입니다....(포상휴가) 아마 말년휴가까지는 이제 1년 남았습니다. ^^

  

  

• 외돌괴 | 2008-02-26 | 추천 0

  아서스님 요즘 자주 댓글하는것보니 휴가중입니까? 이제 한1년쯤 남았나요?

  

  

• 후레자식 아서스 | 2008-02-26 | 추천 0

  이왕 자주포 바꾸실려면 저희 대대부터.............(--)

  

  

• time on target | 2008-02-26 | 추천 0

  기동성만을 보자면 그럴수도 있겠습니다만 결국 자주화는 포대 생존성과 밀접한관계로
  K9의 완편으로 인한 K55의 재편성이 되면서 점차 견인포는 도태되거나 향토사단으로
  재배치 될것입니다. 나름 견인포의 역활도 장점도 있으니까요^^

  

  

• KNMBT | 2008-02-26 | 추천 0

  항공기로 운송할 수 있는 포를 굳이 자주포로 하게 된다면 돈들이고 기동력이 떨어지는 셈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