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비디야예보 | 2008-02-27 | 추천 0

  저 잠수함은 비핵추진이든 핵추진이든 자기 보다 곱절 작은 적의 공격 잠수함을 만나면 소극적인 방어 아니면 회피하고 도망가기 바쁜 잠수함입니다. 저 덩치로 일반 대함전이나 대잠전을 수행하기는 무리죠. 적 항공모한전단의 진영이나 지상의 유닛들, 군사적 전략적 요충지를 날리는 임무(민간인 사살이 아니라)외엔 호위는 아군의 공격잠수함의 지원을 받습니다.폭격기와 똑 같죠. 그럼으로 여러분들은 부럽다느니, 손원일급같은 작은 잠수함이 초라해보인다느니, 한대만 달라느니라는 말을 할필요가 없습니다. 단지 크기만 가지고 잠수함에 있어 인기와 수훈이 모두 큰 잠수함에게만 돌아간다면 전 세계 일반 작은 잠수함 타는 장병들은 잠수함을 타기도 전에 억울해서 죽을 겁니다.^^ 저 잠수함은 러시아와 미국에만 있는 극소수의(특수한 용도, 예외의) 잠수함임으로 전체 잠수함을 대표할수는 없습니다. 외국사람들은 잠수함의 크기로 우수성을 따지지 않습니다. 잠수함은 일반선박이 아님에도 불구하고,일반인이 잠수함의 크기로 뭔가 대단하다 판단하는 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특이한 현상이죠.^^

  

  

• 비디야예보 | 2008-02-26 | 추천 0

  왜 공군에선 B-52 보다 f16나 f15가 일반적으로 사람들에게 더 인기가 있을 까요. B-52가 덩치도 크고 사정거리도 크고 화력도 더 큰데 말이요. 답은 전투기가 더 멋있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물밑에서 활약하는 잠수함은 크거나 작거나 할것 없이 멋이 없고 볼품이 없습니다. 수중을 나는 잠수함은 선박으로 취급되지도 않고, 차라리 비행체에 가까운데, 잠수함은 작은 잠수함은 커다란 함교(세일가드)를 달고 우습꽝스럽게 생겼지만 큰 잠수함이 그나마 크기로 멋있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수중에서 전투기 역할을 하는게 상대적으로 작은 잠수함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잠수함이 아니면 거들떠 보지도 않죠. 그나마 어필할수 있는게 크기죠. 하지만 이것은 잠수함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것입니다.

  

  

• 비디야예보 | 2008-02-26 | 추천 0

  공군에서 B-52 폭격기를 한대 달라고 하죠. 저건 공군으로 말하자면 폭격기에 해당합니다. 하늘에서 폭격기보다 무서운것이 전투기이듯 수중에선 저것보다 더 무서운것이 손원일급이나 엘에이급 같은 작은 잠수함입니다. 잠수함에 대해 모르니까 크기만 가지고 달라고 하는거죠.

  

  

• lancer | 2008-02-23 | 추천 0

  그래도 저는...'저게 한대만 이라도 있었으면...'입니다.

  

  

• 비디야예보 | 2008-02-23 | 추천 0

  님이나 부러워하지, 그일의 당사자라면 부러워하지 않습니다. 해군관계자들이 무슨 찌질인줄 아십니까.

  

  

• 마구쏘는남자 | 2008-02-22 | 추천 0

  해군관계자분들 잠수함 보면서 무척 부러워하고있었겠군요.... (속으로~ 와~~무지길다! 라고하면서 이런거 한대 있을경우의 수를 생각하고 있었을듯....하지만..그림에떡..;;;)

  

  

• ROKNMP | 2008-02-22 | 추천 0

  오륙도 sk뷰아파트입니다
  올해 9월에 입주합니다

  

  

• UNUS | 2008-02-22 | 추천 0

  저아파트는 요세 최고가 아파트라는 부산 두모아파트랑 디자인이?....--;;

  

  

• Magach | 2008-02-22 | 추천 0

  음... 저 건너편 아파트에서는 훤히 보이겠군요. 물론 일반인 공개행사 따위는 안하겠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