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5]

• 공군대장 | 2008-02-22 | 추천 0

  저도 스티븐님 의견과같은생각입니다만.. 이번사고의경우 단순한 기체결함이 아닌만큼 여러모로 수사를해서 유족들에 대한 적절한예우가 되었으면하는 바람입니다..

  

  

• 스티븐 | 2008-02-21 | 추천 0

  2차대전때 쓰던 비행기들도 보수만 잘하면 잘 날라다닙니다. DC_3도 지금도 날라다니고 남해안쪽에 가보니 한국전쟁때 썼던 왕복엔진 헬기도 민간용으로 사용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러나 아무래도 구형기체는 신형보다 안전도가 떨어지지요. 예를 들면 블랙호크는 UH-1의 운용경험을 바탕으로 더 안전하게 만든 헬기입니다. 추락하더라도 생존률이 더 높습니다. 메인 블레이드만 하더라도 과거 금속제 블레이드와 신형 복합재료 블레이드도 안전성에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요지는 더 안전한 헬기들이 나오고 있는 마당에 비용절감 문제 때문에 40년전 헬기를 계속 써야하는 가입니다. 저와 같이 비행훈련을 받던 육항출신 예비역 준위가 한 말이 생각나는군요. UH-1을 타고 가다가 갑자기 로터 블레이드에서 굉음이나 비상착륙해 보니 블레이드에 큰 구멍이 나있더라고, 자칫하면 그대로 추락할 수 있는 상황이었지요. 완벽한 헬기는 없습니다. 그래서 더 안전하고 생존률 높은 헬기를 만드는 것 아니겠습니까 예산문제로 어쩔 수 없이 낡은 기체를 써야하는 육군의 고심을 누구보다도 잘알지만 낡은기체의 운항을 줄이고 대책을 강구해야 하리라고 봅니다.

  

  

• 비차와 날틀 | 2008-02-21 | 추천 0

  UH-1 헬기는 제작사에서 수명이 몇년이라는 것은 못 본 것 같은데요 <br>
  기간이나 시간이 지나면 오버홀하는 것, 폐기하는 것, 상태에 따라 교체 것으로<br>
  나누어져 있는 것이 일반적이죠<br>
  수리부속만 잘 공급된다면 수명이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도라OP | 2008-02-21 | 추천 0

  고질적인 군수체계의 문제죠. 왜 업그레이드나 장비개수에는 투자 하지 않고 오로지 새로 구입하는데만 열을 올리는건지..

  

  

• 706sfc | 2008-02-21 | 추천 0

  참고로 제작사에서조차 동체 자체는 수명이40년보다 훨씬 오래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KUH 사업에서 신조개발이 아닌 개량사업을 들고 왔죠,군에서도 같은 인식으로 작년에 엔진을 교체했으므로 장비결함은 아닌것으로 보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