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어버스사제 급유기 A332

무지막지 | 2008-02-21 13: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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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군이 도입하는 공중급유기 A332는 호주정부가 기존에 도입 해 오던 미국제 항공기들인 수송기 C-130 이나 C-17과는 다르게 유럽 에어버스사의 A332를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보잉사제 767이 있는데도 말입니다.

어차피 기름을 싣고 날아서 급유할 수만 있으면 되는 것이니 그렇겠지만 붐방식은 미국의 전유물인지라 유럽기체에 장착 한다는 것은 그만큼 미국과 호주의 관계를 잘 설명을 한다고 보여집니다.

사진은 붐방식의 급유모듈을 장착하기 전의 모습과 장착 후의 모습입니다.

댓글 [12]

jnlee | 2008-03-07 | 추천 0

예전에 어딘가에서 내부 사진을 보니 급유 tank가 따로 설치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실내에 납작하게 고무보트같은 재질의 튜브형 탱크에 기름이 들어가 있더군용.
Yoon Power | 2008-02-21 | 추천 0

쮋뀳썋쨿캯님 테클이... 저건 C-17처럼 처음부터 군 수송기로 개발 된 것이 아니라 민간 항공기를 군용으로 전환 한겁니다. 캐나다를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 병력 수송을 군용 수송기가 아닌 민간 항공기로 하고 있습니다. 이는 수송기 숫자가 미국처럼 넘처나는게 아니며 그럴다고 병력수송을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의 경우 구형 A310을 구입해서 병력수송용으로 사용했고, 호주도 B707 공중급유기 역시 병력수송으로 사용해서 창문이 있습니다. 창문이 있고 없고는 순전히 그나라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차이지 쮋뀳썋쨿캯님 생각처럼 창문 없이도 수송이 가능하다면 왜 우리공군의 CN-235는 창문이 있나요? 병력수송하는데, 아니 화물 수송하는데 창문이 무슨 필요가 있는지..
마구쏘는남자 | 2008-02-21 | 추천 0

제목은 무지막지님께서 일부로 그러신거?? 어어~~??
banana | 2008-02-21 | 추천 0

우리나라도 C-130보다 더 큰 대형 수송기 소요가 있다는데 이것과 공중 급유기 소요를 통합하면 어떨까요?
유현영 | 2008-02-21 | 추천 0

창문없으면...병사들이 심심해요-_-;;;ㅋㅋㅋ
쮋뀳썋쨿캯 | 2008-02-21 | 추천 0

병력수송한다고 창문이 있어야 된다는건 말이 안되죠. C-17 같은 수송기로도 병력들 태평양 건너서 잘만 수송하는데, 창문 없어도 되죠. 괜히 창문많으면 돈만 더들어가고사치죠
hykochu | 2008-02-21 | 추천 0

일본 공중급유기는창문이 없네요. 호주처럼 병력수송도 할 수 있으면 더 좋겠네요.
hykochu | 2008-02-21 | 추천 0

Yoon Power님 감사합니다.
Yoon Power | 2008-02-21 | 추천 0

KCX님 A332는 항공사에서 형식 구분을 쉽게 쓰기 위한 명칭입니다. 틀린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B747-400 = B744, B767-200 = B762 이렇게 부릅니다. 이렇게 부르면 쉽게 구분이 되서 그렇습니다.
Yoon Power | 2008-02-21 | 추천 0

hykochu님 위의 A330에 창문이 있는 것은 용도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에도 공중급유를 하지 않을 때에는 화물 수송기로 활용을 합니다. 화물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창문이 없는 겁니다. 하지만, 미군보다 규모가 훨씬 작은 나라들(호주, 캐나다, 유럽 국가)은 수송기 수가 항상 넘치는게 아니라서 병력 수송에 주로 사용합니다. 다시말해 공중급유기+화물 수송기(미국)처럼 사용하는냐 아니면 공중급유기+병력 수송기로 사용하는냐의 차이입니다. 우리가 도입할 때 병력수송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면 창문이 달리겠죠...
KCX | 2008-02-21 | 추천 0

명칭에 약간 오류가 있는듯 합니다. A332가 아니라 A330-200을 베이스로 한 것입니다. 호주 공군에서 사용되는 제식명칭은 KC-30B 입니다.
hykochu | 2008-02-21 | 추천 0

탐스럽게 생겼습니다. 그런데 창문은 필요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