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82]

• 팔켄하인 | 2008-01-21 | 추천 0

  αυαρχοζ .. 억지가 심하군요.. 말투가 꼭 생리전 증후군 같습니다.

  

  

• 노홍준 | 2008-01-20 | 추천 0

  제가 쭈욱 읽어봤는데 αυαρχοζ님은 토론의 기본도 안된 사람으로 보입니다. 그런데도 남을 탓하기 바쁘시군요. 안타깝습니다. 너무 상심하시지는 마세요. 세상 살다보니 가끔 당신과 같은 부류의 인간들도 있더군요. 어쩌겠습니까? 함께 어울려 살아야지요.

  

  

• 서울짜장 | 2008-01-20 | 추천 0

  중앙청 건물은 일본의 시미즈건설(일본 종합건설 도급순위 2위)이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한 건물인데, 역사인식이 눈꼽만큼도 없는 YS가 헐어버렸죠. 통탄할 일입니다. 필자가 오래 전에 시미즈건설 본사의 해외사업본부의 상무를 만났었는데, 그의 부친이 한국은행 건축기사로 조선에 파견되어 왔고 자신은 해방되던 해까지 소학교 5학년을 다녔는데 한강에서 멱을 감고 놀던 추억을 얘기하도만요. 두어달 후에 그 분이 필자의 회사를 방문하여 안내를 하게 되었는데, 용산국민학교를 가보고 싶다고 하여 안내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도쿄의 니혼바시 근처에 가면 당시에 건축했던 같은 양식의 아름다운 건물들이 많이 있습니다만, 재건축했다는 얘기는 그냥 지어낸 얘기로 알겠습니다.

  

  

• HellsAngel | 2008-01-19 | 추천 0

  ㅎㅎ 참 별 논쟁을 다 하시네들..
  건축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한 마디 합니다.
  펜리스펜릴님의 말씀처럼 건축물은 짓는 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끊임없는 유지.보수가 되질 않으면 순식간에 허물어져 버리는게 건축물입니다.
  목조건축물이 특히 그런데 관리 안 해주면 몇년 못 갑니다.
  매 2년마다 방부처리와 오일링을 해주고 지면과 맞닿은 부분 교체를 해주는등 심한 관리가 필요하죠.
  그렇게 해야 백년 이백년을 사용할수 있는 것입니다.
  건축물이란게 지어놓기만 하면 무작정 몇백년 가는게 아닙니다.
  
  부실건축 아파트란게 어떻게 생겨났게요?
  당시에 법이 없어서 그렇게 지었을까요??
  

  

  

• cedric | 2008-01-19 | 추천 0

  http://cedb.asce.org/cgi/WWWdisplay.cgi?0510535
  위 사이트에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의 보수에 관한 내용의 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소개글 중에..."It should be noted here that 60 years without major restoration represents a very respectable service life for the exterior wall system of a high-rise building." 이란 표현도 봐서 이런 건물의 유지, 보수가 주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 건축전공은 아니고 위 논쟁을 보고 그냥 구글에서 검색하니 바로 나오더군요... 참고하세요.

  

  

• tetegy | 2008-01-19 | 추천 0

  제가 보기에는 감정적으로 나오시는 분은 αυαρχοζ님 같습니다만...ㅡㅡ;;;

  

  

• Martin | 2008-01-19 | 추천 0

  아나르코즈 이분 여기서 넋두리 하고 계시네요. 예전에도 댓글시비 붙어 여러 비밀고수분들께 폐를 끼치더니...자신의 논리를 상대에게 이해시키려고 하기 전에 자신의 감정 조절이 먼저 되야하지 안나요? 욱 한다고 들이 받고 보자는식의 무대뽀 정신은 가상합니다만...어째 맥을 잘못 짚으신 것 같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그리고...다소...본문과 다른 방향성입니다만...지난 백년간 우리가 잃었던 것을 되찿는데..그리고 그 기준성을 무엇에 두어야 하는가 저는 앞으로 많은 문제가 발생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그것에 대해서 작지만 큰 기여를 한 본문내용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스프라킷님.. 일종의 화두인 셈이지요...하지만 분명 오늘을 살아갈 지식인이라면 오랜 시간을 가지고 심도있게 고심해봐야 할 문제죠...(이 단계에서 저는 패스...저는 지식인 수준은 아니라서^^)

  

  

• αυαρχοζ | 2008-01-19 | 추천 0

  저도 별로 더 이상 답글 달 가치가 없어서 달기가 싫네요. 시간아깝게시리..

  

  

• αυαρχοζ | 2008-01-19 | 추천 0

  제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건 지금 그 보존 방법에 있어서 자의적으로 판단하시는 건 펜리스펜릴님이십니다. 다음에 저랑 토론하실려면 확인된 사실을 바탕으로 논리적인 전개로 이어가시길..그러면 전 이만..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아뇨 좋은 글이십니다. 스프라킷님...하나의 사건을 통해 어떤 해결책이 좋은가 토론해보고 여기서 발생하는 뜬금없는 감정문제나 여러 예상치 못한 문제도 겪어보는 것이 긍정적일겁니다...이전에 이런 토론 자체가 불가했지요....(양측으로 이분법화되어 지나치게 감정화 격론화 되었으니..) 그점에서 우리는 많은 발전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겁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그런 점에서 구 총독부 건물도...합리성과 감정적 논쟁이 없었다면 일부 혹은 전체가 적절한 위치에 이송될수도 있었을겁니다.....위에 저와 모분의 탁상공론식 말싸움처럼 '본질'이 무시되고 본말전도되어 극단적 처방이 결론지어 진 셈입니다...이점에서 조금더 합리적으로 모든 처한 상황과 분석과 대책 방안을 구하려는 시각이 필요할겁니다.

  

  

• 스프라킷 | 2008-01-19 | 추천 0

  이궁..제가 괜한 글을 쓴건 아닌지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하지만 현상태를 '방치'하는 건 '보존'에도 바람직 하지 않습니다. 솔직히 리모델링도 안타깝고요...(방치시간이 길면 길수록 건축물의 내외형적 파손이 더 할것이고..)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보존해야한다'가 원칙이라면 '보존방법'도 여러가지가 나올수가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무게 초점을 두고 싶습니다. 거기다가 이런 건물을 이송하는 과정도 해외에선 이미 매우 재미있는 이슈가 되고 선전이 됩니다...그런 재미를 기대하는 건 죄가 아니겠지요.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안 따집니다...따지는건 님이시죠^^ 왜 따지시는 겁니까?...시간 아깝구로.. 붕어님 반갑습니다^^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그리고^^ 이곳에서 님과 제가 입씨름하고 시간과 감정을 낭비해봐야 해당 건물의 재보수나 보존에 아무 도움도 안됩니다....이건 위 건물의 아름다움을 이해한다는 님의 주장과 또한 저 역시 해당 건물의 미학과 유니크함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오히려 쓸데없는 짓에 해당되는 겁니다. 이런 저나 님이나 남들 보기엔 한심한거죠...쩝..

  

  

• αυαρχοζ | 2008-01-19 | 추천 0

  님도 관계자가 아니셨군요..그러면서 아는척은 다 하셨으니..너무 무책임한거 아니신가요? 세금이야 어떻게 쓰든..그렇게 의심스러우면 정보열람청구하시고 소송거시던가요..왜 저한테 따지십니까?

  

  

• 붕어 | 2008-01-19 | 추천 0

  이긍 실시간 토론이 벌어지네!안녕하세요 펜릴님^^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저는 님께서 얼마전 훌륭한 국방력을 가지려면 세금을 꼬박꼬박 내고 자산을 국방관련된 곳에 '기부'하라는 주장을 하신분으로 기억합니다...마찬가지 입니다. 위 건축물이 유지보수되고 앞으로도 보고 싶다면...동일한 행동을 하면 됩니다. 그 행동도 두가지로 나눠지죠 전자는 현재 위치에서 그대로 고수되는 것이고 후자는 박물관등으로 이동해서 보존가치로서 남는 쪽입니다. 저는 후자입장을 지지하는 것이죠.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아이고...구청직원은 아니신 모양이군요. 네..구청 직원은 아니지만 '세금'은 내는 '국민'의 한 사람이 아닙니까? 당신의 세금이 잘못 쓰인다면 엉뚱한데 쓰인다면 어떻게 하시겟습니까? 위 건물의 상당수는 '국가적 차원'에서 유지보수할 건축물은 아닙니다.(제가 볼때는) 그렇다면 '민간차원'에서 재보수되고 상용화되어야 하는데 그럴 정도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되는바...(그 판단 역시 제가 하는건 아닙니다. 해당 관계자들이 하는 거죠)
  사라질 위기에 빠진 건축물들입니다. 건축물의 미학을 좋아하는 저로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는 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제가 저 건축물을 보호할만한 '자금적 여력'을 가지지 못했기에 별반 보존에 보탬이 되는 행동을 하질 못하는 편입니다.

  

  

• αυαρχοζ | 2008-01-19 | 추천 0

  붕괴 위험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여부도 확실치 않은데.. 혼자만의 생각을 하시니깐 그렇죠.

  

  

• αυαρχοζ | 2008-01-19 | 추천 0

  서울시청에 가서 물어보세요..아니면 종로구청이나 중구청에 가서 문의해보시면 될 일 왜 저한테 따지지??허참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주장없이 개인적 감정과 불만을 반복할뿐 아닙니까? 스스로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면 이해할만한 주장을 대시는게 바람직하지 않은가요? 말꼬리와 인신공격성 발언만으로 일관하는 것보다는..

  

  

• αυαρχοζ | 2008-01-19 | 추천 0

  예산? 그게 뜬금없이 왜 나오시는지??어이가 없네요? 제가 무슨 구청직원인가요?

  

  

• αυαρχοζ | 2008-01-19 | 추천 0

  아니 상대방이 납득할만한 논리로 주장을 하셔야죠..확인된 사실과 곁들여서..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그래서 주장이 뭡니까? 앞서 말했지만 재건축 재보수 '예산'은 어디서?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어디가 어이없는지 모르겠지만 님은 자신의 '주장'조차 말하지 않고 무조건 공격만 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주장이 뭔지 알아야 저도 님의 말을 이해라도 하죠.

  

  

• αυαρχοζ | 2008-01-19 | 추천 0

  그건 당신 생각이시고요.

  

  

• 펜리스펜릴 | 2008-01-19 | 추천 0

  기껏 말꼬리 붙잡고 감정화 하고 계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