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8]

• saint75 | 2008-01-18 | 추천 0

  M16계열은 탄피가 뒤로 튀어나가고 K-2는 앞으로 튀어나가는 차이가 있죠. 식스틴은 차게가 노리쇠에 달려있고 K-2는 총몸에 달려있는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탄피가 없어지면 예상위치로 가서 찾게 되는데 문제는 누가 밟아버렸거나 탄피받이에 튀어서 엉뚱한 방향으로 갔을때죠. 그때는 진짜 고생하게 됩니다.

  

  

• 백두 정찰 | 2008-01-16 | 추천 0

  예전 90년대..TS 훈련뛸때..새벽에..미군들이 기습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매복을 한적이 있죠..트럭을 탄..미군들이..우리쪽에 대고..총을 난사하고..
  도망간적이 있슴다..그때..우리는 응사할 생각도 안하구..미군이 가자 마자..
  '야..탄피 주워..탄피 주워'하면서..모자란 탄피를 보충했던 기억이 나네요..
  

  

  

• TK-SIG | 2008-01-16 | 추천 0

  탄피는 구형철모에서 화이봐에 빼내서 바로옆에 앉아 구멍잘맞춘후 철모는 그대로 머리위에 쓰고.. 사격할때마다 울리는 소리를 들어야 제맛이죠..ㅋㅋ
  왠종일 고막에서 웅웅거리는 소리란...

  

  

• 11받들어 | 2008-01-16 | 추천 0

  제 군시절에 소대장은 탄피받이 각잡는다고 젓가락 반으로 나눠서 탄피받이 안에다 고정시켜놨는데...ㅋㅋ 그리고 훈병때 신교대에서 사격했을때는 탄피받이 대신... 커다란 잠자리채... 또는.. 아주 조그마한 축구골대 처럼 생긴걸 옆에 두고,,쏘았지요..ㅋㅋ (21에서 교육받고 11에서 군생활ㅋㅋ)

  

  

• 21-2co | 2008-01-16 | 추천 0

  제군시절 사무용품인 볼펜꽃이로 구멍 뽕뽕뚫어져있는 사가모양의 볼펜 꽃이약간 개조해서 고무줄과 클립약간 개조해서 걸어썼었습니다 자세났었는데 어느잡지보니 군용양말이나 탄포로철사끼워만든 것보단 실용적이고 있어보였는데 아주작은것 하나라도 군인생활에 스트레스주는것은 개선해 줘야하는 것아닐까요

  

  

• Digital Fortress | 2008-01-15 | 추천 0

  중대공격훈련 때 공포탄 소모사격을 했는데 중사님이 깜박잊고 탄피받이 안끼우고 K2에 어댑터 끼우고 공포탄을 연발로 사격했는데 공포탄 탄피가 10m를 날아가더군요. 그거 줍느라 혼났습니다. 다행이 바닥이 시멘트였지만.

  

  

• Digital Fortress | 2008-01-15 | 추천 0

  탄피 재활용도 이유 중 하나지만, 실탄 사격 후 병사가 실탄을 훔쳤는지 쐈는지 확인하는 유일한 방법은 탄피수거 뿐이죠.

  

  

• wx03 | 2008-01-15 | 추천 0

  탄약의 사용 여부를 확인, 증명하는 방법은 탄피 반납뿐입니다...

  

  

• 악동오뎅 | 2008-01-15 | 추천 0

  탄피를 재활용한다고 하지만.......그래도 그렇게 까지 다시 가져오라고 하는건 좀...

  

  

• wx03 | 2008-01-15 | 추천 0

  보급소에서 탄피반납 받는게 제 업무였지요...한번은 항공대 탄약병이 항의하더군요...헬기가 쏘는 발칸탄피는 봐달라고...ㅎㅎ 규정에 없으니 다 찿아오라고 했지요...한 알도 빠짐없이 다 반납하던데...어떻게 줏어오는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 밍키와꽃분이 | 2008-01-15 | 추천 0

  사격하다 탄피가 전투복 소매로 들어가더군요...그런데 다음타켓 사격시 또 들어가서 두번째는 화상을 입었습니다...물집이 잡혔죠...

  

  

• 바람뫼 | 2008-01-15 | 추천 0

  동영상은 아니고 gif파일입니다. 오른쪽 클릭해서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눌러보세요 ^^;

  

  

• 양아치질 | 2008-01-15 | 추천 0

  탄피에 대한 에피소드가 전차병에 비하면 약할 것 같습니다.. 기동훈련하면서 탄피 분실하면 어떻게 찾을까요....

  

  

• 333FOB | 2008-01-15 | 추천 0

  저도 M16이었는데 철모로 탄피 받았던 기억이...

  

  

• 초탄필추 | 2008-01-15 | 추천 0

  흠...철모로 받았었는데....ㅋㅋ 근데 저 동영상 다운받을 수는 없는가요~~??<br>넘 웃겨서요~~ㅋㅋ

  

  

• 문성호 | 2008-01-15 | 추천 0

  상당히 아프죠..내 경험.

  

  

• 유현영 | 2008-01-15 | 추천 0

  탄피도 맞으면 아프다;;;ㅋㅋㅋ

  

  

• 한민섭 | 2008-01-15 | 추천 0

  공군 훈련소에서 M16A1 사격을 했는데 제가 왼손잡이라 탄피가 가끔씩 얼굴을 때리고 또한 한번은 옷소매속으로 쏙 들어가서 뜨거워서 총쏘다말고 펄쩍펄쩍 뛴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사격 중 일어났다고 걷어채였지요....

  

  

• 파도에서삼사교 | 2008-01-15 | 추천 0

  우린 M16 이라서 탄피 받이 없이 사격 했슴니다. 떨어지는장소가 같아서 굳이 탄피를 찾을 이유가 없습니다.

  

  

• 한국혼 | 2008-01-15 | 추천 0

  탄피받이==>알철모 ㅠ.ㅠ 허구헌날 탄피 찾다가 얼차려 다시 수색 모자라면 꼬불쳐 놨던거 채우고... 미군은 그냥 버리고 가더군요 그럼 우리는 줏어오고...

  

  

• 백화 | 2008-01-15 | 추천 0

  나도 패트병 시절이었는데 ㅎㅎㅎ

  

  

• 하늘파랑 | 2008-01-15 | 추천 0

  공포탄이면 공포탄답게 옆에 떨어져야지.. ㅡㅡ;

  

  

• 하늘파랑 | 2008-01-15 | 추천 0

  경계시범훈련(?) .. 아무튼 연병장에서 북한군, 경계병 나눠서 연습하면서 공포탄 신나게 쏴재낀 좋았는데... 탄피 10여발 분실..ㅡㅡ 저는 탄피가 수십미터를 날라갈 수 있단걸 그때 첨 알았습니다 ㅋㅋ

  

  

• 도둑잡기 | 2008-01-15 | 추천 0

  후후후 보통 소총탄피 줍다가 생긴 에피소드들을 많이 얘기하시는데 M60 탄피 찾아헤메보신 분 안계세요? 장난이 아닙니다. 13개 탄피가 없어져서 이잡듯이 뒤졌는데 결국 몇개는 못찾았죠. 기억나는 탄피 하나는 땅에 거꾸로 박혀있는 놈이었는데, 아마 무심코 누군가 발로 밟은 것 같았습니다. 찾은게 기적...

  

  

• 스카이라인 | 2008-01-15 | 추천 0

  야비군 훈련가서 쏘는데 탄피 받이에 팅긴게 손목으로 어찌 들어갔는지 들어간줄도 모르고 쏘다가 3초후에 따뜻한게 뭐지 하다 뜨거워서 엄청 놀랬습니다.
  예전에 잠자리채로 받던 신공이 생각납니다. 군도 엄청 발전했네요 하하;;

  

  

• 픽션 | 2008-01-15 | 추천 0

  마지막 사진 K2 소총 탄피받이 좀 개량해 주었으면 합니다. 저렇게 탄피 받이가 안쪽으로 우그러져 있으면 간혹 탄피가 나오다 말고 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좀 잡아주면 좋겠습니다

  

  

• 흰꼬리수리 | 2008-01-15 | 추천 0

  혹한기때 사격하다 40cm가 넘는 반경 3미터 눈을 모두 파헤쳤다는 전설.

  

  

• αυαρχοζ | 2008-01-15 | 추천 0

  탄피받이 쓰는 건 좋은데..시간 날때마다 비워줘야되죠.

  

  

• 작연 | 2008-01-15 | 추천 0

  어느정도 사격하다 탄피가 팔뚝에 한번 맞았는데 그부분 경미한 화상입더군요

  

  

• 일루와보라고 | 2008-01-15 | 추천 0

  저 탄피 맞으면 뜨겁지 않나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