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0]

• 어부바 | 2010-03-04 | 추천 4

  전술기 500대 유지 -> 이것부터 포기해야 합니다. F-16 도입 명분이 F-5 대체 였습니다. 우리군은 그냥 신무기 들여오면 그대로 구 기체 유지하며 조직이 커져만 가죠. 하이 100 로우 200 예비 100 이면 적절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 CHAOS | 2010-03-04 | 추천 0

  당장 조기경보기 도입이 진행중이지만 정작 링크16을 갖춘 전술기가 전체 전술기중 몇퍼센트나 되느냐 이말입니다. 21세기 전장환경에서 오퍼레이터의 음성지시만으로 임무를 수행해야하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질 터입니다. 전술기 전체에 데이터링크를 당장 달아주지 않으면 조기경보기 도입도 그저 "우리도 이런거 있다"라고 자랑하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될겁니다. 육해공해병 통털어 뜯어보면 볼수록 한숨만 나오는 공군같으니라고....

  

  

• CHAOS | 2010-03-04 | 추천 0

  어차피 15 대신 16으로 두배의 수량을 들여왔다면 600대 유지를 부르짖고 있을 공군입니다. 만족이라는 것을 모르죠. 형편없이 모자라는 지원기들에는 외면일관이고 조종사 숫자 늘여줄 전술기 대수유지에만 혈안인게 공군입니다. 현실적으로 전력유지를 도모하려는 의지가 있었다면 조기경보기는 지금 우리하늘에 두둥실 떠다니고 있어야 했고 보잉 공장에서는 공중급유기를 조립하고 있어야 하는겁니다. 흔히 조기경보기를 보유하면 자국 전술기의 숫자를 두배로 늘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고 하죠. 500기의 멍텅구리 전술기보다는 조기경보기와 공중급유기의 지원을 받고 데이터링크능력을 갖춘 300기의 전술기가 더 쓸모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 로봇대장 | 2010-03-04 | 추천 0

  비행기탓,만,,할것은 아닌것으로,봅니다,,두대가, 같이 떨어진다는것은~원인은,알수없지만,노후기종교체사업도,빨리해야합니다, 하긴 최첨단,F16도 떨어지잔습니까? 저고도, 경고시스탬과,,공지착각현상을,알려주는, 경보시스탬,같은것은,다있겠죠?..

  

  

• 평화 | 2010-03-04 | 추천 0

  싼맛에 아무거나 사다주는건 어떤 경우이고 어떤 개념인지 상당히 궁금하군요.

  

  

• 평화 | 2010-03-04 | 추천 0

  F-4가 치루던 전천후 임무계승을
  -> "기초적 사고도 못하거나 막연한 목적도 없는 전력 증강을 하는 바보거나"..라고 칭합니까?
  목적이야 있거든요. 사실 예산집행문제에 문제가 있는거지, 플렌이 없는게 아닙니다요.
  그리고 시급하지않다고 보는 이유가 있습니까? F-4D는 현재 1개 대대분만 겨우 운용하거든요.
  용도에 맞게 바꿔줘야지 싼맛에 아무거나 사다주고 먹고 떨어지라면...
  그것이 "기초적 사고도 못하거나 막연한 목적도 없는 전력 증강을 하는 바보거나"인 경우죠.

  

  

• 윤형진 | 2010-03-04 | 추천 0

  F-16으로 갔다면 더 많은 (2배 이상?) 신기체 조달이 가능했죠.
  여기서 공군은 기체 도입에 명확한 목표가 있어야 하죠.
  
  소형기체라도 (즉 더 짧은 작전 반경이라도) 숫적으로 신속하게 구형 기체를 대체 할 것인가-> F-16
  소수더라도 대형 기체를 도입해서 더 넓은 타격 범위를 가질 것인가->F-15
  
  공군은 F-15로 갔고, 이건 공군이 구형 기체 대체가 그다지 시급하지 않았거나 주력기 숫자를 줄이기로 했다고 봐야 하겠죠.
  
  그렇지 않다면 공군은 기초적 사고도 못하거나 막연한 목적도 없는 전력 증강을 하는 바보거나

  

  

• 평화 | 2010-03-04 | 추천 0

  또 노후기 교체는 시급하지만, 그렇다고 F-16으로 도배할수도 없는 일이죠. F-16E.F라는 물건이 있지만서도, 이역시 비싸기로는 만만치 않고 말이죠. 거기다 탑재량은 뒤지죠. 항속거리는 비슷할지라도..
  뽀그리왕국만 보고 군사력건설하는게 아니거든요. 물론 주적이지만, 이어도다 독도다 서.남해 대륙붕문제다 주변의 욕심많고 불량한 두 이웃과 언제든 문제생길수 있다봅니다요.
  우리가 문제일으키고 싶어 문제 먼저 일으키나요? 남사군도 지나가 홀랑 집어삼켰을때와 같이 욕심이 목구녕까지 올라와있는 이웃이 있는데요.

  

  

• 평화 | 2010-03-04 | 추천 0

  500대론은 공군의 희망사항이죠. 국방개혁 2020 수정안에도 420기 수준이라 알고있는데요. 다른건 몰라도 이건 저도 지지하는 거죠.
  

  

  

• 윤형진 | 2010-03-04 | 추천 0

  노후기 교체가 시급했다면 F-15K로 안갔겠죠.
  F-16이라는 우수한 가격의 물건이 있는데.
  
  500대 전력이라는 댓수를 포기하던가...
  
  예비기까지 400대라고 해서 북한에게 밀릴 이유야...
  북한 공군에는 F-5A/B보다 오래된 기체도 있는데요.
  
  F-16 Block52와 동급의 기체는 몇대나 있으려나..

  

  

• 할수있다 | 2010-03-04 | 추천 0

  3년전 부터 심각하다 심각하다고 게시판 마다 난리였는데 뭐 새삼스럽게....
  현재 나온 이야기들 요약해서 과거 몇년전 회귀해서 찾아보시면 똑같은 이야기 나올겁니다. 다른건 떠난사람도 있고 아직 남아 있는 분들도 있고 차이.

  

  

• 자쿠 | 2010-03-04 | 추천 1

  박창현님// 예

  

  

• 박창현 | 2010-03-04 | 추천 0

  그럼 경제성을 수학적으로 계산할까요?
  김연아 금메달 경제파급효과 한번 분석하면 머리 돌아버릴정도인데
  그걸 원하신다면야...

  

  

• maxi(김민석) | 2010-03-04 | 추천 0

  경제성을 기체 대당 단가로 평가하나요?

  

  

• banana | 2010-03-04 | 추천 1

  동등한 비교는 어렵지만 미공군은 사실상 주력이면서 하이급이었던 F-4를 F-15/-16으로 나눠 교체했지만 1대1에는 훨씬 미치지 못했죠.
  어부바님 의견대로 F-16시리즈가 도입되면서 F-5도 점차 도태시키면서 보다 신형 기체 도입 기회를 노리던가 아니면 대폭 개량을 해야 했었는데 그대로 껴안고 있다가 지금까지 흘러온 것입니다. 해군은 기어링급 구축함을 이순신급이 배치되기 이전에 과감히 없애버렸습니다. 여기에 개발비만 2조원이 넘고 실질 전력으로는 별 가치가 없는 T-50시리즈같은 비싼 국산 항공기 개발도 어느 정도 일조를 한 것은 사실이죠

  

  

• ESCA | 2010-03-04 | 추천 2

  공군 F-4 정비병 출신으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조종사들이 전투기 몰고 뜰때부터 저는 걱정하고 두손모아 빌었습니다.
  '제발 무사히 돌아만 와라' 하고 말이죠.
  
  어찌나 조종사들이 불쌍하고 대단하고 보이던지...
  그때부터 조종사 장교들을 정말 존경하기 시작했지요. 이게 무려 16년전입니다.
  
  지금은 말할필요도 없이 날아다니는.... 아니, 간신히 날고 있는 무덤이지요.

  

  

• 코코아군 | 2010-03-04 | 추천 0

  기름 없어서 일년에 한자릿수 운용하는 구형기체 북한군이랑 1주일 치요...?

  

  

• 희선종 | 2010-03-04 | 추천 0

  예비까지 400대면 북한과 붙어서 1주일 치 전력 같은데요(물론 비하가 심하지만)
  중국과 는 단 하루살이 분량...

  

  

• 어부바 | 2010-03-04 | 추천 4

  전술기 500대 유지 -> 이것부터 포기해야 합니다. F-16 도입 명분이 F-5 대체 였습니다. 우리군은 그냥 신무기 들여오면 그대로 구 기체 유지하며 조직이 커져만 가죠. 하이 100 로우 200 예비 100 이면 적절한 수준이라고 봅니다.

  

  

• UTO | 2010-03-04 | 추천 0

  경제성 따지기. KFX < FA-50. 그런대 성능은? ㅋㅋㅋ

  

  

• 박창현 | 2010-03-04 | 추천 0

  F/A-50있죠? 그걸로 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