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 "적이 감히 공격해온다면 우리에게는 행운이다"
maximin | 2010-03-03 01:31:00
조회 5417 | 추천 0 | 다운로드 0
북한이 무엇을 발사하든지 일본의 준비태세가 완비돼 있다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의 국제담당 칼럼니스트인 사이먼 티스달은 이날 `일본은 북한에 대해 준비돼 있다'는 제목의 칼럼에서 "일본은 이제 평양에서 무엇을 발사하든지 준비돼 있으며 외교 관계에서 새로운 확신을 갖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도쿄 북쪽 이타마현 이루마 기지의 히로시 다니구치 공군 소령은 이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적이 감히 공격해온다면 우리에게는 행운이다"라며 "일단 사정권 내로 들어오면 우리에게 기회가 있는 것이지 그들에게 기회가 있는 것이 아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0/03/03/0521000000AKR2010030300200008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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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PAK FA | 2010-03-03 | 추천 0
Stewie | 2010-03-03 | 추천 0
콜라 | 2010-03-03 | 추천 0
밀메니아 | 2010-03-03 | 추천 0
그동안 북한이 위기감을 고조시키는 바람에 그들이 자위대라고 부르는 '군대'를 더욱 강화했고, 전범국가의 멍에도 풀려가는데 일조를 했죠. 미국과 동맹도 더욱 굳건해졌고요.
요즘에 미국과 약간 관계가 느슨해지니
이걸로라도 도발을 일으켜서 다시 결속하겠다는 느낌도 들고요.
raptor79 | 2010-03-03 | 추천 0
이런 의미겠죠.
영상군 | 2010-03-03 | 추천 0
참모권한(대개 영관급들)이 세고, 파벌체제로 인한 "상대파벌에 대한 집단견제"가 잘 되어 있기도 했었고요.
김병기 | 2010-03-03 | 추천 1
maximin | 2010-03-03 | 추천 0
hongyks | 2010-03-03 | 추천 0
maximin | 2010-03-03 | 추천 0
몇주 전에 이런 기사도 있었습니다.
일본 육상자위대의 연대장이 군 통수권자인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의 발언을 직설적으로 비판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 육상자위대 제6사단 44보병연대의 나카자와 고쓰라(中澤剛連) 연대장(대령)은 10일 미야기(宮城)현에서 열린 미 육군과의 합동 군사훈련 개막식에서 훈시를 통해 "동맹이라는 것은 외교적, 정치적 미사여구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나카자와 연대장은 이어 "'신뢰해 달라'는 등의 말로 동맹이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 2010-03-03 | 추천 1
알바트로스4 | 2010-03-0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