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은 한정적이고 필요한 사업들은 해야겠고...
알버트 | 2010-03-02 01:53:31
조회 1177 | 추천 1 | 다운로드 0
위에 쓴 발제글에 댓글들이 안드로메다로 가고 있어서 따로 답변 올립니다
저는 공군과 카이가 결탁했는지 여부는 알지 못하며 따로 근거를 갖고 있지 못합니다 따라서 윗 댓글에 카이 관련 부분은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단지 우선순위로 봤을 때 차후 20년은 너끈히 쓸수 있는 기체를 시대에 맞게 업글하는 것이 굳이 성능이 많이 뒤쳐지는 기체를 다수 뽑는 것보다 더 낫다고 보고 그렇게 보시는 분들이 매우 많다고 보여집니다
F-5만 보더라도 제때에 업글만 제대로 했더라도 지금과 같이 몇백대가 한꺼번에 도태되는 경우는 없었을 거라고 많은 발제글 댓글에서 봐왔습니다 그런데 지금 또 똑같은 경우를 보지 않을까 심히 걱정됩니다
시대는 바뀌고 그에 따라 전자장비나 무기들도 진화하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 업그레이드는 당연한 겁니다 미 공군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한정적인 예산속에서 우선순위는 당연한 겁니다 할수 있다면 3차 FX예산이라도 좀 끌어썼음 합니다 저는 군사전문가도 아니고 공군출신도 아닙니다 할줄 아는거라곤 M-16들고 뛰어다니는거 밖에 못합니다 그래도 매니아생활 1년 경력이 저로 하여금 이런 글을 쓰게 만드는군요
아무튼 KF-16업글을 제쳐두고 경공격기에 수조원 투자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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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1) 일제히 KAI에 대한 비난이 인다.
2) 딱 보았을 때 그 비난 중 상당수는 비합리적 비난임을 발견한다.
3) 자료를 검색해서, 그 비난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한다.
4) 자료는 묵살되고, 자료 올린 사람에게 비난이 집중된다.
5) 열받은 자료 제시자는 더욱더 반박 자료를 찾아 제시한다.
6) 4)번과 5)번이 반복된다.
7) 그러다보면 어엿한 타인들이 공인한 KAI알바로 등극.
저 같은 경우엔 T-50 개발전제가, 경공격기와 경전투기를 염두해두었단 지금은 당연한 사실 하나 제시했다가 KAI 알바 등극했죠.
아마 5thsun님도 비슷한 과정이었을 걸요?
그렇게 나중에 증명되었다고해서 그 후 뭔가 변했을까요?
변한 건 아무것도 없답니다. 여전히 같은 내용 무한반복 중이죠.
제로 | 2010-03-02 | 추천 0
앞으로는
신선한 공격방법으로 pc방 아이피로 무명의 카미카제 방식?? 정도가 예상...
xellos | 2010-03-02 | 추천 0
제로 | 2010-03-02 | 추천 0
따라주는 술한잔 받아먹고 폭탄 비행기 몰고 돌격하여 기체와 함께 장렬히 산화하는...
무명의 카미카제 용사들...
극우적생각 | 2010-03-02 | 추천 0
자꾸 이 예산 을 빼서 저 예산에 넣으려고 하면 안됩니다.
또 새것인 기체를 도입하는것과, 기존기체를 업글하는 것은, 전혀 별개의 사업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각각의 정권은 60대의 신조기 도입을 책임지고, 동시에 60대의 구형기 업글 역시 책임져야 합니다.
이걸 신조기 도입 대신 구형기 업글하는데 예산을 쓰겠다고 말하면, 납득하기 힘듭니다.
hykochu | 2010-03-02 | 추천 0
소형경량 전투기 다수와 고성능 쌍발 대추력기 소수의 비교가 궁금하네요.
영상군님이 스프레이 영감님 말씀도
코멘트를 달아서 한 번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영상군 | 2010-03-02 | 추천 1
조만간 저한테도 무슨 일이 생기긴 하겠죠. 그러라고 일부러 다른 글들에 그런 거구요.
제가 이러는게 아마 여기서 세번째인가 그런데, 늘 반복되는 순환구조입니다.
사실, 전 비밀이 수준높단 말에는 동의 못 합니다.
마지막 댓글로 이런 거 달아서 죄송한대, 그냥 푸념으로 넘기시면 됩니다.
영상군 | 2010-03-02 | 추천 0
그러나 위 리플에는 감정상할만한 글이 없어서 알버트님에 대한 공격적 글은 해당사항이 없습니다.
영상군 | 2010-03-02 | 추천 1
KAI와 T-50 더 나아가 FA-50에 관한 주제는, 제가 보아온 것만해도 수년 간의 논란이 있었던 주제입니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해 쌓인 감정이 있는 사람도 많고, 그만큼 트러블도 굉장히 많았죠.
이런 대립 역사를 일단 아셔야 발제를 하실 때 괜한 트러블을 피할 수 있단 걸 얘기하기 위해 5thsun님 사례를 중심으로 주욱 글을 쓴 겁니다.
특히 언급하셨던 김성훈님은 이 부분에 대해 공격적인 반대론을 펼치셨던 분이고, 그 피해의 상당부분은 5thsun님이 당하셨습니다.
그만큼 언급하셨던 인물들이 트러블 소지가 많았고, 감정 욱할만한 사람들 많은 거였죠.
예전같으면 저도 그냥 쉬쉬 넘어갔겠지만, 그 과정을 지켜보니, 저도 하고싶은 말이 많아졌습니다.
알버트님이 이런 속사정을 이해하시고, 발제를 하시는게 알버트님이나, KAI알바 취급당하는 사람들이나, KAI를 비판하는 사람에게나 모두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알버트 | 2010-03-02 | 추천 0
알버트 | 2010-03-02 | 추천 0
제 발제글이 너무 볼게 없어서 그냥 하고 싶은 얘기 하신 걸로 알겠습니다 더 이상은 자제해 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영상군 | 2010-03-02 | 추천 0
5thsun님이 알바로 몰려서 난타당해 당분간 보기 힘들거고, 왜 그런 일이 발생한 건지 제가 보아온 자초지종을 설명한 거지요.
제 댓글이 알버트님이 억울해할만한 뭔가가 있나요?
알버트 | 2010-03-02 | 추천 0
영상군 | 2010-03-02 | 추천 0
5thsun님 알바로 멋지게 난타당해서 당분간 보기 힘들 겁니다. 관련없는 이야기도 아니라고 보는데요.
쓰잘데기 없는지, 물을 흐리는 건지는 누가 판단하죠? 수준이 높고 낮음은 누가 판단하나요. 말이 안 통했나요?
각자 자기 입맛대로 판단하는 겁니다.
알버트 | 2010-03-02 | 추천 0
영상군 | 2010-03-02 | 추천 0
그런 자료 제시하다가 회의에 찌들어 초탈한 분들도 꽤 발견할 수 있고,
자료 증명이건 뭐건, 그냥 틱틱 비꼬는 양반들도 꽤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KAI에 대한 비난이 합리적이고, 거기에 태클걸면 비합리적 알바일까요?
뭐, 각자 보기 나름입니다. 저마다 이 논란의 깊이를 수년간 꿰어찬분들도 꽤 있죠.
변한 건 아무것도 없고, 앞으로도 이 구도는 변하지 않을 겁니다.
그건 제가 보증하죠.
영상군 | 2010-03-02 | 추천 5
1) 일제히 KAI에 대한 비난이 인다.
2) 딱 보았을 때 그 비난 중 상당수는 비합리적 비난임을 발견한다.
3) 자료를 검색해서, 그 비난이 사실과 다름을 증명한다.
4) 자료는 묵살되고, 자료 올린 사람에게 비난이 집중된다.
5) 열받은 자료 제시자는 더욱더 반박 자료를 찾아 제시한다.
6) 4)번과 5)번이 반복된다.
7) 그러다보면 어엿한 타인들이 공인한 KAI알바로 등극.
저 같은 경우엔 T-50 개발전제가, 경공격기와 경전투기를 염두해두었단 지금은 당연한 사실 하나 제시했다가 KAI 알바 등극했죠.
아마 5thsun님도 비슷한 과정이었을 걸요?
그렇게 나중에 증명되었다고해서 그 후 뭔가 변했을까요?
변한 건 아무것도 없답니다. 여전히 같은 내용 무한반복 중이죠.
편재 | 2010-03-02 | 추천 0
어느 누가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틀렷다고 이야기 할수 있겠습니까??
중요한건 그걸 취사 선택하는 힘있는곳 즉 국방부 및 공군만 똑바도 눈뜨고 있으면
다 해결됩니다..
F16업글하면 좋은거 누구나 알죠.. 그리고 T-50도 도입을 해야하죠...
그럼 어느것이 우선이냐 여기에 진리가 있습니까??
단지 청와대나 국방부의 정책이 있을뿐입니다..
원유 | 2010-03-02 | 추천 0
영상군 | 2010-03-02 | 추천 1
공군이 우선순위를 매겨준다거나, 혹은 미국의 제도권 연구들처럼 교통정리해주는 문서가 공개된다거나 같은 목적에 부합하는 전력기획이란 제대로 돌아가는 시스템이 있어야 하는데, 한국은 그게 잘 안 되어 있죠. 그게 잘 되어도 미국에서는 서로 싸움나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