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9]

• LustyMech | 2010-03-01 | 추천 2

  그나저나... 광돌이님의 글을 따르자면, 미 공군에게 미 육군이 쓰는 VMF을 쓰자고 하는거랑 같군요. 참 재미있는 농담입니다. :)
  
  근데 왠만하면 이런 농담은 좀...

• 바람2 | 2010-03-08 | 추천 0

  첨에는 Link-K를 달려고 했으나, Link-K의 개발완료시기가 FA-50 개발완료 시기와 일치하지 않아 지금은 Link-16을 장착하는 것으로 개발 중입니다. CDR은 2월말에 완료가 되었습니다.

  

  

• maxi(김민석) | 2010-03-02 | 추천 0

  당연히 지금 LINK-K 완성형이 개발 안되었으니 장착이 안되었죠. 앞으로 달지도 모르겠고요.
  F-15K와 FA-50은 독자 데이터링크 인티 확률이 희박합니다. 체계업체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죠.

  

  

• 극우적생각 | 2010-03-02 | 추천 0

  슬픈소식
  데이터링크는 Link-16 탑제가 맞는 모양입니다.
  아니, FA-50의 성능만 따진다면, 기쁜소식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광돌이님이 정확히 알고계셨습니다.
  

  

  

• 제로 | 2010-03-02 | 추천 0

  궁금한점.
  1.Link-k 개발이 완료 되었는지??
  2.공군에 Link-k 사용 계획이 현재도 없고 앞으로도 없다는 것인지??
  3.개발완료시 육군에서 먼저 사용하면서 완성도를 높이고 검증을 하고
  그 이후에 공군에도 적용할 가능성은 없는지??
  
  

  

  

• 김병기 | 2010-03-02 | 추천 2

  정확하게 알지 못하면서 함부로 단정들은 많이 하시네요. LINK-K 는 육군이 추진하는 야전방공 네트워크인 C2 와 CAS 임무에 주안점을 둔 방향으로 가고 있고 공군의 다양한 작전요구에 대처하는데 미흡한 면이 많습니다. 특히 Link-16 과는 재밍에 대한 저항력이나 보안성에서 기술적인 격차가 큽니다. 즉 한국 공군은 Link-k 로 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문제점이 너무나 많기때문입니다.

  

  

• 광돌이 | 2010-03-01 | 추천 0

  댓글에 이미 알려드렸는데... 군에서 어떻게 생각한다는 걸...

  

  

• 극우적생각 | 2010-03-01 | 추천 0

  광돌이님/ 엇 그렇습니까? 업계분이시라면 후우~ 저가 잘못 알고 있을 가능성이 더 클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Link-K의 계획이 아직 없다고 해서 Link-16 을 단다는 쪽으로 해석하긴 좀 그렇지 않습니까? 특별히 Link-16을 특정해서 단다고 해석할만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 광돌이 | 2010-03-01 | 추천 0

  디펜스타임즈와 사업단 양쪽다 저와 관련이 있는데요.^^

  

  

• 극우적생각 | 2010-03-01 | 추천 0

  2008년 5월호 디펜스타임즈에 보면 Link-K 라고 대문짝만하게 여러페이지에 걸쳐 소개되고 있습니다.
  작년이면 2009년인데, 작년에 계획상에 없다고 사업단에서 들었다고 그것이 Link-16을 의미하는것은 아닌듯 합니다.

  

  

• 비홀더 | 2010-03-01 | 추천 0

  도덕적으로 보면 공정한거지요. 자기 일은 자기가 하는게 당연하잖아요?
  물론 효율만 보면 중복투자입니다. 먼산...
  
  영상군님의 주장이 좀 과격하지만 독일식의 효율을 강조하면 나올 답이기도 합니다.
  대신 또 공평성이 사라지지요. 독자적인 공군말입니다.

  

  

• 광돌이 | 2010-03-01 | 추천 0

  일단 육군은 OK했고 해군과 공군은 미군과의 연합작전때문에 Link-16과 Link-11로 일단 가고있다는 얘기였죠.

  

  

• 광돌이 | 2010-03-01 | 추천 0

  작년에 사업단에 방문했을때 지상군장비만 장착된다고 했었습니다. FA-50이나 FFX는 어떻게 되냐고 했더니 현재 계획상엔 없다고 하더군요.

  

  

• 비홀더 | 2010-03-01 | 추천 0

  그렇긴 하지요. 하지만 그 증빙서류를 작성하는데에는 년단위가 걸리니깐요.
  미리미리 해둘수밖에 없지요.

  

  

• moonwolf | 2010-03-01 | 추천 0

  해외수출할때 Link-k가 아닌 다른 데이터링크 체계를 요구하면 거기에 맞춰 장착해주면 됩니다.

  

  

• moonwolf | 2010-03-01 | 추천 0

  FA-50에 어떤 데이터링크가 장착될지에 대해서 공군이나 KAI에서 발표한적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여러가지 설들이 난무하지만 개인적으로는 FA-50 초도배치분에서 운용이 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는 Link-k 장착을 목표로 개발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비홀더 | 2010-03-01 | 추천 0

  외국에 기체를 수출하는데 우리 기체는 Link-K만 가능합니다 라고 주장할수도 없지 않습니까?

  

  

• 비홀더 | 2010-03-01 | 추천 0

  CDR는 당장의 결정이라기보다 오히려 수출을 시도하기 위한 기술적 테스트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각국에 수출을 행하려면 여러가지 요구사안이 따를것이 확실하다 못해 당연한데,최소한 기술적 가능성
  에 대한 연구와 검증용 서류작성은 필요하지요. 외국이라면 십년단위까지 끄는 일이기도 합니다.
  
  뭐 국내공군용 기체라면 선택하면 선택하는거지요.

  

  

• 극우적생각 | 2010-03-01 | 추천 0

  CDR는 1월 15일 전에 완료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정말로 FA-50 에 Link-16이 탑제됩니까?
  저는 Link-K라고 들은거 같은데, 저의 기억이 확실치 않아서 긴가민가 합니다.
  

  

  

• 비홀더 | 2010-03-01 | 추천 0

  자군이 필요한것은 자군이 무기 마련해서 인력까지 동원해서 한다. 그럭저럭 공평하고 공정하잖습니까? 물론 그걸 효율이라는 면에서 다르게 보면 과잉중복투자라고 볼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 비홀더 | 2010-03-01 | 추천 0

  아닙니다. 육군은 공정하기에 공격헬기로 자신들이 스스로 CAS를 한다고 공언중입니다.
  
  그럭저럭 공정하지요. 아니 제 시선이 틀리다고 볼수도 있지만 최소한 본문의 주장과는 일치할껍니다.
  
  'CAS야 육군에서 공격헬기를 대대적으로 확충하니 육군스스로 하라고 하면 되고' 말입니다.

  

  

• maxi(김민석) | 2010-03-01 | 추천 0

  비홀더님/그건 좀;; 아닌데요

  

  

• 비홀더 | 2010-03-01 | 추천 0

  누군가는 바퀴벌레를 잡는 청소를 해야 합니다.그런데 그것들은 귀찮고 일많고 수입도 적지요.

  

  

• 비홀더 | 2010-03-01 | 추천 0

  그거야 데이터링크가 같이 묶이면 CAS를 하기에도 바쁠것이긴 하지요. 좀더 멀리보면서 궁극적인 목표를 공군이 노리기에는 커녕,당장 전장에 와서 조그마하고 빠르면서 대공미사일을 갖춘 위험한 목표를 하나하나 바퀴벌레 잡듯 잡아야 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럴바에야 미공군과 같이 데이터링크도 하면서 원대하면서도 멀리 있고 비교적 안전한 중요목표를 타격하는걸 선호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게 당장은 효과가 않 나오죠. 먼산...

  

  

• 엑사일런 | 2010-03-01 | 추천 0

  이런 거 써도 되는진 모르겠지만, Link-16 노래부르는 사람들은 Link-16이 우리 군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지, 그걸 우리 군이 어떻게 판단했는지부터 찾아봐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충분히 아실 만한 분들이 왜 이런 주장을 하실까, 아니면 일부러 눈 감는 것인가 참 궁금하군요. Link-16이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하는데 왜 Link-K를 개발하겠다고 할까요? 마찬가지로 미국은 왜 그냥 Link-16 쓰지 Link22 개발한다고 돈을 쳐들일까요? 이런 주장 펼치는 건 정말 몰라서일까요? 매우매우 궁금합니다.

  

  

• 비홀더 | 2010-03-01 | 추천 0

  정확히 생각해봅시다. 공군은 육군과 해군을 지원하기 아주 쉽습니다. 하지만 육군과 해군은 공군에 얼마나 도움이 될수 있을지요? 말의 홍수에 스스로도 빠져버린 결과이지요

  

  

• 비홀더 | 2010-03-01 | 추천 0

  가장 잘 운영될때는 적이 보이기만 하면 공군을 부르던 시절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것이 언제 잘되냐는 문제이기도 하지요. 결국 그러니 CAS는 우리가 직접 하겠다라며 공격헬기 말이 나오기도 할것이고, 결국 공군은 육군에게 지원을 바라지 마라는 분위기가 나오긴 하겠지요.
  
  지휘체계가 독자적이라면,기뢰 살포등을 포함한 공격저지와 병참 타격정도는 요청 가능할껍니다.

  

  

• 영상군 | 2010-03-01 | 추천 1

  공군은 원래 이론적인 면에서 전략적 목적 달성을 메인으로 삼아 발전해온 군대입니다.
  그런데 공군의 전략적 활용은 사실 성공보다는 실패가 더 많았고, 약간의 성과를 통해 희망적 미래를 꿈꿔온 과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
  사실 전략폭격의 선구자인 두헤도 원래는 가스공격 같은 대량살상무기를 통한 전략적 목적 달성을 추구했던 양반입니다.
  핵무기로는 그런 공군의 전략사상도 맞아 떨어질 수 있지만,
  재래전에서는 아무래도 안 맞아떨어지기 마련이죠.
  한국전쟁에서도 전략폭격은 있었고, 월남전에도 전략폭격은 있었고, 최근의 걸프전이나 이라크전도 전략폭격은 있었지만,
  전쟁을 신속하게 종결하는데 기여한 건, 육군과 공군의 동시성에 의한 시너지 효과였죠.
  순수한 공군만의 전쟁으로 시도되었던 코소보 전쟁도, 걸프전의 자신감에서 출발했지만, 결국 전반적 성공에 부분적 실패와 과다한 소요기간이란 비효율성을 보여줬습니다.
  전쟁에 이기려면 육군과 공군이 합동성을 찾아야 하는데, 각개전투하는 상황이니 한숨이 나오죠.

  

  

• 비홀더 | 2010-03-01 | 추천 0

  타격을 하긴 하되 전장 자체냐,작전지원이냐,전략적이냐 일뿐이니 공군이 당장 어디를 보냐겠지요.
  
  그런데 데이터링크만 봐도 따로 돌아가는거 보니 병참타격이나 잘해달라고 해야할 분위기입니다^^:
  
  

  

  

• 영상군 | 2010-03-01 | 추천 0

  그리고, 육군과 공군의 합동성이 멀어지는 현재의 시스템은 매우 위험하며,
  2차대전 서부전역에서 프랑스군은 항공력을 전략예비대 개념으로 준비하여, 신속한 전쟁개입을 하지 않고, 지상에서 막고, 공중에서 공격한다는 두헤의 항공전 사상을 따르다가,
  오히려, 공군과 육군이 융합한 독일군의 효과적인 합동성에 예상과 달리 단기결전에 의한 패배를 당한만큼,
  한국은 전쟁초기부터 항공력의 지상전 개입에 적극적으로 투입해야 할 겁니다.

  

  

• 영상군 | 2010-03-01 | 추천 0

  특히나 한국은 북한의 단기결전을 거부해야하는 주임무를 가지고 있고,
  설사 한국측에서 공세를 취해도 단기결전으로 승부해야 하는바,
  심리적 전략마비가 불가능한 북한을 상대로해서는, 군대를 격파하여 신속결정작전을 도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