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3]

• 새벽별과 | 2010-03-01 | 추천 0

  C-17 도입은 아직은 시기 상조 입니다.
  한해에 손으로 꼽을정도의 해외파병이나 지원 활동때문에 고가의 기체을 도입하는것도 문제 입니다.
  대형 원거리 수송기로 긴급히 파병 또는 파견 할정도의 활동이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C-17의 어마어마한 능력에 모두들 감탄을 하지만, C-130도 그렇게 우습게 볼만한 기종은 아닙니다.
  c-130의 항속거리가 모자는다는 소리는 여기서 비밀에서 처음 듣습니다.
  과연 대한민국 국군이 C-130 항속거리를 초과하여 작전할 경우가 몇이나 있습니까?
  중간기착지 없이 가야 논스톱으로 가야 되는 경우는 그중 몇이나 될까요?
  
  국내 수송기 세력이 그다지 충분하지 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평상시 국내에서의 C-17의 활용도가 얼마나 될까요....전 과분하다고 생각 됩니다만.
  C-17의 엄청난 운송능력을 상시적으로 발휘 할까요.
  도입된 C-130의 운송능력을 최대로 하고 다니는 경우도 평상시도 드뭅니다.
  공군에서 필요한건 운송능력부족이 아니라 부족한 기체수량 입니다.
  
  뱁새가 황새를 따라 가다가 가랑이 찢어진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정보 취득이나 검색이 쉽게 할수 있고 빠르다 보니 너무 눈이 높아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 계림 | 2010-02-28 | 추천 0

  10대 살 예정에서 3-4대 사면 돈이 남는게 아니고 그만큼 예산이 깍였다는 말입니다.
  예산 집행 규정상 그렇게는 안합니다. 예산이 서면 그 한도내에서는 다쓰죠..
  정부예산이라는건 그 예산을 남겼다고 해서 전용을 할 수 있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예산수립절차가 전력증강사업 7조 이렇게 뭉뚱그려 예산세우고
  올해 수송기 한 6400쓸까?? 이러다가 아니다 3500쓰자 이런식으로 집행되지는 않습니다.
  정부예산은 관항까지 지정되기때문에 전력증강부분에서 다시 수송기사업부문까지 세분화되어
  예산이 서고 그 항목으로 할당된 예산은 전용이 되지 않습니다.
  이번에 3-4대로 결정했다는건 그정도 예산밖에 서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 이지스 | 2010-02-28 | 추천 0

  추천 꾹 2003년 이라크 바그람 공항에서 로켓포 맞아 불타는 제트엔진으로 이륙하는 C-17 01-0196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en&tl=ko&u=http%3A%2F%2Fen.wikipedia.org%2Fwiki%2FC-17_Globemaster_III

  

  

• fskot2 | 2010-02-28 | 추천 0

  이건 좀...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라고 봅니다.
  kf-16업그레이드 보는것만도 착찹한데... ㅡ.,ㅡ

  

  

• zeppln | 2010-02-28 | 추천 0

  c-5가최고로 적당한 기종이네요.

  

  

• 콜라 | 2010-02-28 | 추천 0

  그런데, 새 비행기 사올 때도 반기문씨가 UN사무총장하고 있을까요.

  

  

• 옥수수수염티 | 2010-02-28 | 추천 0

  저도 해외 경제 원조나 타국의 기타 재해나 기아시 원조를 적극 찬성합니다. 다만 유엔사무총장이 한국인이라서 원조를 해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임무를 군이 해야만 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c-17급의 수송기를 군이 해외 재난 발생시를 대비해 보유해야 한다고 하면 반대하겠습니다. 우리 공군이 그렇게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리고 정말 c-130급의 수송력 이상을 원한다면 민항기 전세하는게 좋겠습니다. 수송기 확충에 반대가 아니라 정말 필요하다면 대찬성이지만 왜 이게 꼭 우리에게 필요한가부터 살피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백화점식 장비도입에 반대합니다.

  

  

• 콜라 | 2010-02-28 | 추천 0

  일본은 C-130H 갖고도 아이티에 잘만 보냈습니다(이거 우리 공군도 현재 가지고 있는 기종이고, 아픙로 도입할 C-130J-30은 이거보다 1000km 더 날아갑니다). 소프트웨어부터 정비하죠.
  이번처럼 한 달 뭉기적대다 보내는 데는, 엊그제 보낸 대한항공 전세기가 딱입니다.

  

  

• 극우적생각 | 2010-02-28 | 추천 0

  원래 10대 살 예정이었는데 3~4대만 사는거라면, 돈이 좀 남았지 않습니까?

  

  

• 영상군 | 2010-02-28 | 추천 0

  미국이나 영국같은 나라도 해외로 병력보낼 때 민항기 빌려서 보내죠.
  민간보유 항공기와 군보유 항공기를 총쳬적으로 관리하여, 유사시 통합항공력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을 두헤가 했었는데,
  몇 가지 재밌는 점은 두헤는 민간 수송기나 여객기를 평소 간단하게 개조만하면 폭격기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방안도 제시했었죠.
  이런 민용/군용의 총체적 활용은 해상수송력도 사실 마찬가지기도 하고요.
  보통 전시에는 상선들이 전쟁 수행에 필요한 주요 수송력으로, 상선 승무원은 준군사요원 취급을 받곤 하죠.
  
  

  

  

• maxleo21c | 2010-02-28 | 추천 0

  수송기 확충에 반대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걸로 보입니다만, 국가가 적극적 의지만 있다면 솔직히 민항기라도 빌려서 보낼수 있습니다.

  

  

• 요동수복 | 2010-02-28 | 추천 0

  대형수송기 사업은 이미 c130J30으로 도입을 결정한 사안이고요 다시 C17을 들여오는것은 아마도
  현제의 우리니라 군예산이 허락하기 어려울듯 하군요~
  대형 수송기보다 더 급한수요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공군에) F16CCIP문제도 그렇고 차기FX도 그렇고. 급유기 등 공군에만도 너무많은 난제들이 쌓여있는상황.
  
  독도함의 헬기는 다장에시급한 사안인데 군 방국에서는 오락가락 하고 ...

  

  

• 다비드리 | 2010-02-28 | 추천 0

  이번에 칠레에도 복구인력을 파견한다면 대부분의 장비 및 인력들은 선박을 이용한 해상수송이 주를 이루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이티파병 시 고려되었던 독도함이 이번에는 역할을 할지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물론, 제 사견입니다.
  아이티는 파나마운하 폭 때문에 제외대상이었지만 이번 칠레는 파나마운하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지역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