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X 논란에 정치 이념 논란 끼워맞추는 이해 안가는 사고방식!!
changeling | 2010-02-28 02:50:53
조회 2510 | 추천 0 | 다운로드 0
무기방에 이런 주제 올려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이슈방에 올려야 하나! 아니면 질문방에 올려야 하나..
나름 상당히 오랫동안 고심했습니다만..!! KFX 자체가 어차피 국산 전투기라서 무기방에서 무기에 관한
하드웨어만 다루는것은 아니라는 전제하에 미천한 글을 올려봅니다. 그닥 심오한 내용도 아닐뿐더러..분란
만 조장할지도 모르나 제가 무슨 영향력 있는 회원도 아니고... 미미한 존재감이므로 오히려 악역을 맡는것
이 비밀사이트에 맞는 제 포지션이라고 봅니다! 가장 원초적인 문제지만 저 외에 적어도 한 분이상의 회원분
정도는 궁금해하시지 않을까 미루어 짐작해버리고 용감(?)하게 글을 써봅니다.
혹시 이슈방에서 제 글을 보신분들이 계신지 모르겠는데 거기선 꽤나 보수적인것이 제 입장이었습니다. 특히
북한문제에서요!! 왜 이런 멘트부터 하는가 하면 무기방에서 몇몇 회원분들은 이슈방에서 정치적으로 보수적
이고 무기방에서도 거 침없이 그런 면모를 보이시는데 KFX에 대해 정치적인 해석을 하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
니다.
전 무기방에서 KFX의 절대적인 찬성입장이었고 현 정부들어 좌절섞인 비관을 했었지만 그것은 KFX가 힘차게
날아오르길 바라는 열정에 비해 비참한 현실에서 오는 반발이었죠!!
저는 당연히 정치적 성향과 KFX 개발여부에 대한 논란은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동떨어질수는
없으나 만약 반대한다해도 그것이 전 정권을 정치적으로 반대해서라는 논리가 있을 수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았습니다. 생각해본적도 없죠! 그런데 무기방에서 보면 간혹 그런 이유로 KFX가 반대되는 멘트들이
보입니다.
KFX가 현정부와 다른 이전의 정부들에서 계획되고 추진되었다 해서 국산 전투기 개발이라는 계획의 필요성 자
체가 정치적으로 해석되어야 하는 무엇이 존재하는것인지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심지어 KFX 개발하는것에 대
해 북한 문제까지 들먹이는 모 회원분이 있는데....! 무슨 생각인겁니까???
이념의 스펙트럼이 같고 다르고를 떠나서 납득이 안가는 생각이고 "왜 저러지??"라는 생각을 하다보면 제 머
리속의 회로가 엉망이 되버리는 상황이 옵니다. 논리적으로 전혀 맞지 않으니까요!! KFX와 이념이 먼 상관입
니까???? 전 정권에서 KFX를 추진했다해서 전 정권들과 정치적으로 다르다고 해서 KFX 도 반대한다고 보여지
는 상황이 제 억측입니까??? 이런 문제에 대해 혹시 저말고 궁금하신 분은 안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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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무기방 : 무기와 방산, 예산을 주제로 정부를 까는 방
이슈방 : 정치방
코코아군 | 2010-02-28 | 추천 1
풋...
maxi(김민석) | 2010-02-28 | 추천 1
제로 | 2010-02-28 | 추천 0
지금부터 기운들 빼시면 2012년말....오기도전에 지쳐서 쓰러지십니다.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박창현 | 2010-02-28 | 추천 1
근거가 있으면 수긍할것이고 없으면 거짓말로 치부하면 되기까요.
구구절절 말 늘이실 필요 있나요?
어차피 거짓말이라는거 입증하셨네요.
그럼 수고하세요.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그리고 박창현님에게 책임떠넘기기 할 필요도 없습니다. 비밀에 자주 안오셔서 잘 모르신다면서 무슨
책임을 지시려고요??
박창현 | 2010-02-28 | 추천 1
되려 저한테 찾아보라 한 의도는 뭔가요? 자기면피의 전형적인 책임떠넘기기식 발언이네요.
무책임합니다.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박창현 | 2010-02-28 | 추천 1
어차피 포털도 못여시겠지만 과거에 있었던 일은 과거에 따지시고
지금 그 발언들이 없다면 지금은 조용히 있으셔야죠.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박창현 | 2010-02-28 | 추천 1
그럼 여기서 끝내죠. 뭐 근거도 없는 글따위에 제가 얽매여야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무기방에 어떤 의도를 가지고 오시는 분이 예를 들어 알바가 있다치죠! "나 알바입니다. 나 어디어디 직원인데..."라고 말하면서 주장할 바보가 있다고 보십니까?? 마찬가지로 정치적 의도가 있는 사람이 KFX는 김대중이 제시하고 노무현이 추진한거라서 반대한다라고 까놓고 말할 사람이 있다고 보십니까??
따라서 박창현님 본인이 그런 의도가 없으시다면 제 글에 구태여 발끈하실 필요가 없다는 것이고..비밀 무기방에 자주 오는 사람의 한사람으로서 조심스럽게 그 문제를 제기한겁니다. KFX 토론할때 무수히 보이던 분들 중에 그다지 보이지 않으시던 박창현님께서 근거를 제시하라고 제게 다그치고 없으면 조용히 있어라 하는게 어느정도의 설득력이 있는건지는 다른 분들께서 판단해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박창현 | 2010-02-28 | 추천 0
보통 토론을 할때 상대의 의견에 공감하거나 기타의 이유로 근거를 제시하지 않지만
만약 상대가 근거를 필요로 한다고 하면 의견을 낸쪽이 근거를 제시하는게 정상적인
토론의 방법입니다. 전 못봤고 님은 보셨다면 그 보신것에 대해 포탈을 먼저 열고 그다음에
이야기 하는것이 순리입니다.
그정도도 못하면서 대중의 관심을 끌어 근거제시를 묵살하려는건 아니겠지만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근거제시 하시던가 아니면 조용히 계시던가 하셔야 합니다.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아마 비밀 무기방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까놓고 말해서 박창현님 말고 이 글에 댓글 다신 몇몇 분들께서는 제가 누구 누구를 지칭하는지 이미 짐작하고 계실줄로 압니다. 특히 누구 누구를 찝어서 누가 누가 이런 말을 했다..이거 정치적인거 아니냐??? 라는 식으로 문제시하는거....! 그 당사자 분들이 댓글 달지 않는 이상 제가 먼저 선제적으로 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전에 그렇게 했다가 비밀 무기방에서 상당히 감정적인 언쟁이((토론이 아닌 언쟁)) 있었던 적도 다변사였고요! ( 물론 자주 들르시지 않는 박창현님꼐선 모르실수도 있습니다.) 그런 토론이 아닌 언쟁은 벌이고 싶지 않습니다. 정치적으로 해석하시는 몇몇 분들은 현재까지 이 글에 댓글 달고 계시지 않으므로....
그리고 이 글이 무기방의 취지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은것은 인정합니다. 운영자분께서 삭제하라 하시면 삭제할 용의도 있습니다. 다만 이런 문제를 언젠가 한번 언급했으면 했는데 이슈방에 올리자니 이슈방에선 KFX가 토론된적은 거의 없습니다. 자사방에 올리자니 그건 더 아닌거 같습니다. 그럼 국방게시판에 올려야 하는건지??? 발제 자체가 문제가 있는건지??? 아리까리하네요! ㅋㅋ
뭐 다른 분들은 전혀 제가 제기한 문제는 말이 안되고 그런일은 없다...무기방에선 그런일은 없었다라고 생각하신다면.... 발제에 대한 비난이 더 달린다면...알아서 삭제하죠!
언제나청춘 | 2010-02-28 | 추천 1
말이 딴데로 빠져 죄송하고 먼저 이글은 무기방에 부적절합니다.
전정권에서 KFX가 떡밥된 것은 오버스펙 때문이었습니다.
현정권에서 떡밥 던진 것은 다운 스펙으로 경제성 확보였습니다.
즉 개인적 소견으로
KFX로 전정권 까기는 오버스펙 대비 경제성이 타당하고
KFX로 현정권 까기는 다운스펙 대비 미래전장 수요가 아닐까 합니다.
기준이나 상대적 비교 대상을 정해놓지 않고 진행하다보면 항상 논란의 위험을 수반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논란이나 변칙을 즐기는 사람 중 하나가 저였지만 그래도 나름의 기준을 지킬려고 노력은 했죠.
현정권에서 다양한 사업을 하는게 중요한게 아니죠. 왜 하는지가 중요한데 실적만 필요하니 답답합니다. KFX가 4대강이 중요한게 아니라 왜 하냐이죠. 그런 관점에서 저는 냉소적인 조롱을 보내는 일인이기도 합니다.
박창현 | 2010-02-28 | 추천 1
현정부까 였던걸로 기억합니다만... 실질적으로 저를 포함해 KFX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좀 현실적인 문제로 반대하였지 정치적 견해는 거의 없었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제가 못봤으니 혹시 몰라 포탈을 열어달라 한것이고 2페이지 뒤에 있다면서 댓글에 있을꺼라
하시면 찾기 힘들죠. 안그래도 한 발제글에 댓글이 많게는 100개씩 너어가는 판국에...
공참총장이 햇갈려하던게 아니라 사업진행부분에서 몇몇 상이성때문에 그런것이죠.
실질적으로 이미 기체는 이전에 주장하던 5세대급이던 지금 나오는 4.5세대급이던
현재까지 미들급으로 F-16수준을 바라본다는 겁니다.
당장 미공군에서 로우급 우리나라에서는 미들급으로 통하는 F-16이나 차기로 들여올
F-35나 스텔스능력등 항전장비들을 제외하면 폭장등에서는 차이점이 없습니다.
그러면 F-35는 2025년뒤에 미공군분류기준에서 최최하위로 분류되어야겠네요?
머리속에서 생각나는대로 말하시는거야 뭐라 할말은 없지만
KFX를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아니면 KFX를 현실적인문제로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현정부 알바 혹은 카이알바라 칭하며 정치적으로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가슴에 손을 올리고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maxi(김민석) | 2010-02-28 | 추천 0
UTO | 2010-02-28 | 추천 0
극우적생각 | 2010-02-28 | 추천 1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2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그리고 제가 발제한 문제의 본질은 KFX의 개발 당위성을 논하는게 아니라 KFX 개발의 당위성을 판단하는 가부의 기준이 정치세력에 대한 호불호를 기준으로 결정하는 것이 과연 이유가 될 수 있느냐는 겁니다. 구태여 그렇게 정치적으로 해석하는 분들보러 제가 하지 마라 해라 할 권리가 있냐고 따지는 거라면 저도 그에 대해서 할 말 없습니다.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게시판에 정치적 의도를 내보이는데 대한 자유도를 제한하자고 하는게 아니니까요!! 무슨 말인지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박창현 | 2010-02-28 | 추천 1
C-130수송기가 미국에서는 중형이지만 한국에서는 대형급으로 분류되는것과 같은 이치죠.
댓글하나하나에 정치적견해가 있다고 일일이 까내리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발제글에 정치적견해가 들어가지 않는 이상 어쩌다 하나둘 정치적 견해가 들어간 댓글은
하나하나 뒤지기 쉽지 않죠.
코코아군 | 2010-02-28 | 추천 3
무기방 : 무기와 방산, 예산을 주제로 정부를 까는 방
이슈방 : 정치방
changeling | 2010-02-28 | 추천 0
그리고 KFX 급 말인데요!....미들급이라고 발표된적 있나요? ROC가 구체적으로 발표된적은 없는걸로 아는데요! 현재 추진되는 KFX는 건대 용역 보고서 이후 경제성 있다고 판단되어 일단 탐색개발한다는 것이고 건대 보고서 내용은 아시는 바와 같이 5천만 달러짜리 F-16플러스급입니다. 아무리 빨라도 2024년에나 나올 기체가 5천만달러짜리 F-16플러스급이면 어딜 봐도 로우급아닌가요???
박창현 | 2010-02-28 | 추천 1
제가 여기 자주 오는건 아니지만 그런 발언은 안보였던것 같습니다.
혹시나 있다면 포탈을 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와 별도로
KFX는 지금 당장 추진할 필요가 없다 보여집니다.
당장 시급히 대체할 기종은 로우급인데 미들급을 굳이 들여올정도로 돈이 썩어나지도 않았고
주변국의 전략적 플랜이 변화된것도 아니니까요.
개인적으로 찬성을 하신다면야 별로 드릴말씀은 없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