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노후기 교체 & 예산부족 문제에 대하여....

제로 | 2010-02-27 14: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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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은 300여대의 노후기 교체를 실행해야 하는 상황 입니다.

전투기 가격은 날로 상승하여 이제 쓸만한 전투기는 모두 1000억대 가격수준이고

랩터는 3000억 이라는 상상하기 힘든 가격을 주어야 구매가 가능 합니다.

 

언제부터 공군의 예산문제가 심각해 졌을까를 생각해 보았는데...

91년쯤인가?? 육군 소속이었던 방공포 부대가 공군으로 편입된 시점이후가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전국에 셀수없이 많이 산재 배치된 방공포 부대의 장비와 인원이 공군 소속으로 편입..

그 낡은 장비(지대지 현무,지대공 나이키 ,호크)들의 교체주기가 겹치면서

신형으로 교체와 운영유지비를 공군이 부담하게 되었고

기존에는 없던 장거리 순항미사일의 개발 양산배치 운영유지 비용까지 추가되어

정작 공군의 제일중요 전력자산인 전투기 교체를 제때 못하게 되고

성능 업글에도 예산을 제대로 사용하기가 힘들어지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

 

공군 전력증강의 숨통이 트일려면 예산을 증가 시커 주던가??

아니면 방공포 부대를 원래대로 육군 소속으로 환원시커서 예산 부담을 덜어주는것이

어떨까하는 생각 마져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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