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22 무장시험용 카메라
xwing | 2010-02-25 17:23:03
조회 3041 | 추천 1 | 다운로드 9
얼마전에 제가 클로즈업 사진 올렸던 레이더 반사장치가 있었습니다. 제가 이걸 사진속의 물건과 헷갈렸는데...
F-22는 무장시험 당시 고속카메라를 같은 위치에 달았습니다. 아래로 30도 가량까지 꺾이며 좌우로도 회전시킬 수 있다는군요(물론 비행중 돌린다는 것은 아니고 미리 세팅 후 이륙). 첫 번째 사진을 잘 보면 무장고 바로 뒤쪽에 달려있는 작은 돌기물이 고속카메라입니다. 레이더 반사장치와 달리 아래쪽을 향하고 있지요.
사진속의 기체는 4008입니다만, 4002와 4003은 두 번째에 첨부한 그림과 같은 곳에 고속카메라들을 달아 놨었다고 합니다(단, 논문에 언급하길 논문 작성시점 이후에 비행시험 형상이나 향후 결정에 따라 위치등은 바뀔 소지가 있다고 합니다). 근데 벌써 10년쯤 전의 일이라 그런지 필름식 고속 카메라였다는군요(아마 이전에 쓰던 것을 계속 써서 그런듯). 요즈음은 이런 시험 할때 디지털식 고속 카메라를 사용합니다만...
참고로 요즈음은 기술이 발전해서, 미사일이나 폭탄에 사진과 같은 식으로 마킹을 해놓은 다음, 투하 영상을 컴퓨터 프로그램에 물리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폭탄의 실제 궤적을 계산해줍니다(3차원으로). 옛날엔 일일히 다 손으로 계산했다더군요...
이런 식으로 얻은 궤적은 풍동실험이나 컴퓨터에 의한 계산등으로 예측했던 외부 장착물의 투하(발사) 궤적과 비교해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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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정전 | 2010-02-26 | 추천 0
지구환경에 더 쏟아부어야될텐데...
나중엔 진짜 터미네이터가 인간들을 다죽이는날이 올지도...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 말살 프로그램이...
hykochu | 2010-02-25 | 추천 0
미국은 F-22를 추가 생산해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