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9]

• 김병기 | 2010-02-24 | 추천 7

  이번에 개발하겠다는 SAAM 은 RAM 의 국산화 라이센스 생산이 아니라 독자적인 VLS방식의 SAAM 을 개발하겠다는 구상입니다. FFX 배치-2 에 탑재하겠다는 목표인데 2015 년 경부터 시작될 배치-2 사업에 맞춰 개발을 할 수있을 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현재 국산 단거리 AAM 이 개발 중이라 이 미사일을 기본으로 VLS 형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으로 보이는데 모든 국산 무기 개발이 그렇듯이 너무 늦게 일정에 촉박하게 출발을 하게되어서 과연 시간을 맞춰 개발할 수있을지 걱정이됩니다.
  
  현재 미카 웁콘트 등 다양한 AAM 기반 VLS 형 SAAM 이 시장에 나와있고 이것이 선체 RCS 관리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VLS 로 발사하여 방향을 전환한 후 다시 미사일 시커가 표적을 포착하기까지 상당한 에너지 소모와 지연시간이 있기에 장점과 단점이 혼재한 방식입니다. 베이스가 되는 미사일이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현재 우리가 가진 것은 천마 M-SAM, 개발 중인 단거리 AAM 3 가지가 있는데 SAAM 에 적합한 것은 국산 단거리 AAM 입니다.

• 신념과 꿈 | 2010-02-26 | 추천 0

  좋은 소식이네요..

  

  

• 누룽지맛 | 2010-02-25 | 추천 0

  아직도 의문인데, FFX의 막장 설계는 어떻게 나오게 된 것인지...

  

  

• 삐죽이 | 2010-02-25 | 추천 0

  gma... gh!~호!~ 결국 한국형 샘..철매가 차기 호위함에 올라 ? 가는 것인가요.. ^^?

  

  

• reopard2 | 2010-02-25 | 추천 0

  한국판 카쉬탄이라.....

  

  

• 앗흥앗흥 | 2010-02-24 | 추천 0

  회전식발사대자체의 회전속도는 발사대가 느려서 대응시간이 없었다고 말할정도로 느린것이 아니지요. 다만 회전식이다 보니 함정구조물로 인한 사각이 존재할수밖에 없는데 사각을 커버하기위한 함정의 선회속도가 따라주지 않는다는것이 문제지...

  

  

• 이무기 | 2010-02-24 | 추천 0

  욕나오넹......ㅠㅠ

  

  

• newroman | 2010-02-24 | 추천 0

  chonhyu님//
  방사청 보도자료 참조하니까 담당자는 방공무기 사업팀 소속 중령님이시고,
  입찰등록, 계약사항 안내를 기동전력 계약팀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육상기동장비에 속하는 방공무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복합"이란 단어에서 기관포+미사일의 무기체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추측하신 것 중, 비호+단거리 SAM이겠죠... 사실 오래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던 것입니다.

  

  

• BOLTZMAN | 2010-02-24 | 추천 0

  몇년전만 해도 ffx용 Sam은 철매의 해상형이 될 것 같은 분위기였는데 플랫폼이 천마나 단거리 AAM정도로 그치나요. 좀 안타깝네요. 그나마 국산으로 개발하려는 계획은 살아남아서 다행입니다.

  

  

• 김상우 | 2010-02-24 | 추천 0

  천마는 하나하나 유도를 해줘야되기때문에 SAAM으로써는 영 별로죠... 천마를 VLS발사하고 유도방식 바꾸면 그건 더이상 천마가 아닐테고...

  

  

• 내장파열 | 2010-02-24 | 추천 0

  RAM을 하늘에대고 쏘는건 어떨까요ㅋㅋ
  RAM의 미사일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가져다가 만든것이고..
  요즘의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쏘자마자 90도이상 꺽는건 일도아니던데..

  

  

• chonhyu | 2010-02-24 | 추천 0

  "30mm 복합 대공화기 개발"
  
  이건 뭔가요..골키퍼/팰렁스의 국산화 계획인지..
  
  30mm 복합 대공화기를 차기 대공포로 하겠다는건가??
  비호+신궁?? 체계..

  

  

• banana | 2010-02-24 | 추천 0

  국산 SAAM은 혹시 천마의 개량형으로 나올 가능성은 없을까요?
  영국의 시울프도 초기형은 터렛발사기를 사용했지만 후기형은 부스터를 달아서 수직발사로 바뀌었죠. 물론 시울프는 유도방식이 다목표대응측면에서는 RAM보다는 못하니 천마를 해상용으로 사용한다면 유도방식의 변경이 필요하겠죠.

  

  

• 로봇대장 | 2010-02-24 | 추천 0

  우리방위산업의,역량으로 이제는 그정도 무기 능가하도록 개발할수있으리라봅니다, 괜찬은뉴스입니다,^^ 함정은 대함미사일요격 시스탬을 갗추어야 생존성이 높아지고 전투력이 보전되는것이죠, 이시스탬이없는 함정은 말그대로 적함의 타켓~이될뿐입니다,,

  

  

• newroman | 2010-02-24 | 추천 0

  경로점 설정기능의 경우 현대적인 대함미사일에는 대부분 들어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만, 이를 이용한 경로 설정을 할때는 상대의 방공망을 고려해야 합니다.
  FFX가 연안에서 활동할때는 연안쪽에서 FFX로 돌입하도록 경로점을 설정하면 돌입 전에 아군 방공망에 격추될 가능성이 있고, FFX가 함대의 일부로 활동하며 원근해로 나왔을때는 KDX가 연안방공망의 역할을 할 수 있겠지요.
  후방(?) 120도 정도는 FFX 자체 능력 없이도 지상 방공망 또는 KDX를 위시한 함대 방공망으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보는 겁니다.
  고로 가격대 효용을 봤을 때 FFX의 원해 단독작전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회전식이 좀더 우위에 있다고 보는거죠.

  

  

• 신목정 | 2010-02-24 | 추천 0

  그리고 어떤 적함도 경로변경 등이 가능한 대함미슬을 기지고 순진하게 한방향으로 돌입시키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않겠죠...저번 해성미슬시험발사에서도 여러경로의 방향으로 공격하고 다시 수정하여 재공격하는 시범장면을 본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이런 성능의 대함미슬을 가진 적군이면 바보가 아닌 모든 미슬을 한방향으로 돌입시키는 바보짓은 안하겠죠

  

  

• 신목정 | 2010-02-24 | 추천 2

  newroman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지만 ....요즘 대함미슬의 경우 기본성능으로 목표에 대한 다방향의 경로변경이 가능하여 연안이든 대양이든 큰 전장상황의 차이가 없습니다...해성의 경우도 여러방향으로 진입공격이 가능하고 경로변경기능이 일반적이라 그리 회전식에 대한 잇점이 되지 못합니다...왜 서구선진국이 회전식에서 VLS로 바꾸는지는 그이유가 있죠...램도 회전식에서 VLS로 간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죠....
  주변국 특히 일본이나 중국의 대함미슬의 발전속도는 우리의 수준과 비슷하게 진보발전하고 있습니다...오히려 앞서있죠...
  대함미슬이 연안에서는 적함이 쏜방향에서 주로 막으면 된다는 생각은 주변국의 대함미슬의 성능을 안다면 참으로 위험한 생각입니다...

  

  

• newroman | 2010-02-24 | 추천 0

  FFX와 같은 함정에게는 다방향 동시대응 능력의 가치가 KDX와 같은 함정에 비해 떨어진다고 봅니다. 연안에서 작전할때에는 아군의 육지 쪽에서 대함미사일이 날아오긴 힘들 것이고, 연안에서 떨어진 원근해정도에서는 함대를 이루어 작전한다면 FFX의 한쪽 면 정도는 KDX시리즈가 커버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FFX의 경우 회전식이 좀더 합리적인 방안이라는데 한표~

  

  

• 박대리 | 2010-02-24 | 추천 0

  김 병기님 말씀에 적극 동감합니다.요번 K2전차 엔진 미션도 각각 3백몇십억씩 들여 개발했는데 개발기간도 얼마 주지 않았다고 하더군요.그래서 미션은 거의 조립품아니냐는 의혹도 받고요.현대가 승용차 한 차종 개발하는데 3~5000억가량을 쓰는데 1500마력짜리 엔진을 3백 몇십억으로 개발하라는 건 도둑놈 심보로 보입니다.
  
  
  
  거기에 의사결정을 빨리 내려 3십몇억씩 가령 10년간 지원해줄테니 만들어 달라는 거랑 불과 2~3년간 만들어내달라는 거랑은 다르지요.마치 전교 꼴등애들은 천하대에 보내겠다는 공부의 신같은 느낌입니니다.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초등학교때부터 열심히 공부하는게 정석이겠죠.
  

  

  

• maxi(김민석) | 2010-02-24 | 추천 0

  기본적으로 CAMM도 고려한 방안인데, 1차적으로는 이스라엘의 스파이더 시스템 같이 기존 공대공 미사일을 회전식 터렛에 장착하고 차후 VLS와 미사일용 측추력기 혹은 TVC를 장착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만 하다는 겁니다. CAMM의 경우 기존에 TVC가 없는 아스람의 미사일 후부에 측추력기(M-SAM의 탄두부 뒤에 있는 것)를 달아서 TVC에서의 방향전환을 이루었지요..
  
  그리고 RAM 블록2도 최종 목표는 mk.41 VLS에 탑재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최근 회전식 RAM 발사기 자체를 안넣는 알레이버크가 워낙 많고 전용 발사기를 넣는 것을 아까워 하는데다가 줌왈트급에도 넣긴 넣어야 해서 RAM 블록2는 양산이 안되고 mk.41 운용 버전으로 넘어갈 가능성도 있습니다.

  

  

• 김병기 | 2010-02-24 | 추천 0

  충분한 시간과 비용을 미리 잡고 철매 미사일을 기반으로 방어 영역이 확실히 넓은 SAAM 을 개발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이될 것으로 보이는데 일정과 예산을 고려할때 단거리 AAM 의 VLS 화 정도가 한계라고 평가됩니다. 장기 계획으로 미리미리 준비하고 진행하면 좋을텐데 그렇지 못하는 의사결정 구조가 문제의 핵심입니다......

  

  

• 김병기 | 2010-02-24 | 추천 1

  현재로는 개발 중인 국산 단거리 AAM을 기반으로 VLS 버전을 만든다면 소형 VLS를 다시 개발해야하고 아직 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미사일이라 2015 년 경으로 요구되는 일정을 맞추기 어렵지 않나 걱정하는 것입니다. 방사청도 이런 점을 걱정했었는데 가능하다고 해서 국산화 쪽으로 방향이 잡힌 것입니다. 제 지적은 늘 비슷하지만 충분한 일정을 확보하여 개발계획을 잡자는 이야기입니다..... 의사결정의 지연이 늘 문제의 핵심이라고 보입니다.

  

  

• 김병기 | 2010-02-24 | 추천 0

  FFX용 계약은 1 기였고 블록-2 로의 업그레이드를 약속한 계약이었습니다. 2-6 번함은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선도함의 무장을 따라 가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입니다. 그렇지 않고 새로운 장비를 채택한다면 전투체계와의 통합을 다시해야하고 군수지원도 이중으로 되어 불합리합니다. 블록-2 의 공급은 개발 일정에 따라 아직 불확실한 것은 사실이지만 2012 년 경으로 업체는 주장했었지요.
  
  비용이 들어가더라도 천마를 기반으로 SAAM 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기는 한데 이 경우 VLS 의 크기가 너무 커져서 수용가능한 미사일 숫자가 제한되거나 배치-2 선체를 지금보다 더 키워야할 지도 모르겟습니다.

  

  

• 김병기 | 2010-02-24 | 추천 0

  VLS 방식과 RAM 방식의 SAAM 의 진짜 차이는 maxi 님이 말한 360 도 대응 능력여부이지요. RAM 은 분명하게 사각이 생기기때문입니다. 이것은 확실한 차이입니다. 그리고 대응 시간에서 초탄의 경우 RAM 이 우세하지만 여러방향의 표적에 대한 동시 교전의 경우 VLS 방식이 유리합니다. 즉 VLS 방식의 장점이 많지만 약점은 시스템 가격이 너무 높아지고 함정 적재시 공간을 더 많이 요구한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소형함이나 지원함에서는 RAM 방식이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VLS 와 RAM 방식의 차이점을 논하자는 것이 아니라 현재 개발일정이 짧고 후보가되는 단거리 국산 AAM 의 경우 VLS 로 만들 경우 무리가 있어 보인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

  

  

• newroman | 2010-02-24 | 추천 0

  "FFX 2-6 번함은 RAM 블록-2 로 갈 것입니다"<-- 이게 확실한 정보입니까? 사실이라면 FFX-I의 방공능력 부족에 대한 논란도 다소 줄어들겠군요.
  제가 알기로는 FFX-I용 RAM 블록-1 을 6조 구매계약 한걸로 알고 있는데...혹시 제가 착각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 maxi(김민석) | 2010-02-24 | 추천 0

  reopard2님/배치1 건조기간 동안에 RAM 블록2의 장착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계속된 발사시험 의 문제점 발생과 일정지연으로 최소 2014년은 지나야 운용 가능해서 실제 장비 탑재 결정과 작업등을 생각하면 저는 무리라고 봅니다.(김병기님의 반론 달게 받겠습니다..2009년 기준 정보라)
  
  그리고 RAM 블록2 가격이 비싸질 가망성이 높아서..좀 걱정도 됩니다.
  
  4.그리고 저는 이번 SAAM 사업의 개발 모델을 영국의 CAMM 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스람 미사일을 기반으로 해서 개조-개발하지만 최종목표는 아스람의 대체형 미사일과 함정 방공미사일과 지상방공미사일을 통합한다는 계획이죠. Aim-X와 SAAM의 동시추진 및 고려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늦깍이 | 2010-02-24 | 추천 0

  예전에 ffx는 1번함 건조해보고 시험평가 한다음 후속함을 건조한다고 했는데
  2번함에 ram 블록2가 들어 간다면 2015년 이후에 건조가 시작 될듯 하군요

  

  

• maxi(김민석) | 2010-02-24 | 추천 0

  1.VLS의 가장 큰 목적은 RCS관리보다는 360도 단거리 대응능력이라고 보는게 옳습니다.
  그리고 단거리 SAAM에서 발사기 각도를 이동하고 방열하는 시간과 수직발사후 방향전환까지의 시간중 어느게 더 우세한가는 좋은 이야깃거리가 될 수 있겠지요. 저는 미사일이 TVC로 방향전환하는데 한표.
  
  2.RAM은 기본적으로 사이드와인더M+스팅어+RF수동센서를 합친 미사일입니다.
  개량된 RAM블록2는 거기에다가 사이드와인더X의 초점면배열 IR시커와 굵어진 이중추력 로켓모터를 넣는 것이고요.
  
  3.그리고 솔직히 RAM 발사기도 스텔스화 하면 됩니다. 함포보다 오히려 구조적으로는 간단하고요. 다만 회전식 발사기의 대응시간이 늘어나니까 TVC와 VLS와의 손익관계를 봐야죠.

  

  

• reopard2 | 2010-02-24 | 추천 0

  RAM BLOCK-2의 개발일정이 2번함에 장착 가능한가요? 초도함이 건조중이면 2,3번함의 건조도 멀지 않은게 아닌가 싶어서요.....

  

  

• 김병기 | 2010-02-24 | 추천 0

  현재 논의되는 SAAM 국산화는 FFX 배치-2 ( 7-12 번함) 에관한 것입니다. 2-6 번함은 RAM 블록-2 로 갈 것입니다. 제가 볼때 철매의 탄도탄 요격형의 개발 여부가 이제 결정하려는 단계이고 그 비용이 상당한 것을 고려할&#46468; 철매 해상형은 개발이 어려울 것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철매 해상형을 만든다면 레이더도 개량해야하는데 FFX 용 레이더는 이미 개발되어 전투체계와 통합된 상태입니다. 새로운 MFR 을 개발하여 통합하기는 무리가 많지요. 다만 철매 미사일만을 이용하여 SAAM 을 개발하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비용과 시간을 고려할때 국산 단거리 AAM을 이용하는 SAAM 개발 쪽에 가능성이 더 있다고 보입니다.

  

  

• 김병기 | 2010-02-24 | 추천 0

  그 기사는 이미 판매된 KD 시리즈와 LPX 에 탑재되는 RAM 의 미사일을 국내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것입니다. 군수지원을 위해 채택한 것이지요.. 현재 논의되는 것은 RAM 시스템 전체의 라이센스 생산 ( 체계통합을 포함한) 여부이고 특히 2 번함부터는 RAM 블록-2 를 채택할 예정이라 위의 기사와는 별도의 사업으로 진행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