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8]

• maxi(김민석) | 2010-02-24 | 추천 5

  장관이 정책을 가지고 "저지르다"고 전 대통령에게 호칭을 하는건 좀 어색하군요.(하지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 FD3S | 2010-02-26 | 추천 0

  장관 입장에서 전임 대통령에게 저지르다 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은 일이고, 예절상 어긋나기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노무현이 저지른 것은 맞습니다. 단지 장관이 사용한 용어로서의 문제지 저지른 것은 맞지요...ㅎㅎ 아무런 준비없이 자존심만 내세우면 저렇게 되는 겁니다. 그 다음 사람들과 국민들은 고생하겠지요.

  

  

• 삐죽이 | 2010-02-26 | 추천 1

  흠..... 정신 나간 장관이군요.... 꼭 전관예우 라는것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자국의 대통령을 지낸 분에게.... 저지르다? 라는 단어를 사용하다니.......

  

  

• FD3S | 2010-02-26 | 추천 0

  전작권을 반드시 우리가 찾아야 할 권리 맞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준비가 되었는지를 따져보면, 그것은 아니거든요... 무기 체계의 우수성이나 그런 것 다 무시하고, 우리가 갖춘 일반적인 전쟁 정보 수집, 분석, 통제 능력이 현재 순수 한국군을 지휘가능하다고 판단하시는지... 결국 타이밍의 문제입니다. 해야된다 하지 말아야 된다가 아니라 언제 하느냐의 문제죠... 노무현이 국격을 높이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죠... 하지만 준비가 부족했습니다. 실리도 없었구요.

  

  

• dryice12 | 2010-02-26 | 추천 0

  순수하게 국방력 증가만 놓고 보겠습니다
  먼저 말씀드릴게 색깔 얘기는 꺼내지도 마십시오...
  좌빨이나 수구꼴통이니 하며 무조껀 까내리려는 사람은 정신세계가 거지같아 보이니까...
  
  전작권 얘기가 나와서 말입니다만...
  결과론적으로는 그러한 문제로 인해 우리도 정보자산 확보에 더 힘쓰게 되고
  대화력전 세력의 구축을 추진중인거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전작권이 미군연합사령관 손에 넘어가는 NATO와 미국의 관계와 우리역시 별반 다를것은 없습니다만
  그쪽은 이미 유명무실해졌고...
  문제는 아직도 심하게 과할 정도로 정보분야와 보급분야에서 만큼은
  미국에 의존하려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생각은 버려야한다고 봅니다
  
  주한미군과 미군과의 공조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미국에 과도하게 의지해왔던 분야에 지금 꼴이 어떤지 다들 아시잖습니까?
  정보자산 중 가장 급했던 조기경보기조차도 이제서 들여옵네 하는 마당이니...
  
  그리고 미국도 두군데에서 전쟁(?)을 치루고 나니 역시 국고에 바닥이 보이는판인데...
  우리가 미국에 매달려서 부담을 지우려 한다면 미국도 좋다고 나올까요?
  아마 기존 자산을 쓰게 해주는 대신 많은 이권이나 자신을의 이익에 부합되는 것을 요구하겠죠
  
  그중 하나가 KFX의 성능을 F-16정도보다 못하게 만들게 하는 것일까봐 걱정입니다
  그리고 개발에 참여하며 T-50때처럼 독소조항을 깔지나 않을지 걱정이군요...
  
  그리고 저질렀다는 얘기가 나왔으니 말인데...
  현대통령은 제2롯데월드 사태와 급유기 취소 사태를 나중에 어떻게 평가받을지 아주 궁금하군요...

  

  

• 박아람 | 2010-02-25 | 추천 0

  여긴 유독 김대중 노무현 욕을 많이 하네요 ... 그렇다면 아이엠에프 터뜨린 김영삼이 역적이죠... 그넘 외환보유고 관리 잘못해서 국가말아먹고 그것때문에 무기도입사업 전부 연기된거 아닌가요? 알짜배기기업들 다뺏기고 .... 참 색깔이 티날정도로 뭐만하면 정치색띠고 말하는분들계시네

  

  

• wideviewer | 2010-02-25 | 추천 0

  내가 알기로는 전작권 환수와 관계된 것은, 김영상 정부때, 우리 정부와 관계없이 미국중심으로 북침을 하기로 한 것에 화들짝 놀랐고, 그 대안으로 전작권을 환수하기로 하고, 그 시기를 2012년으로 하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후부터 해군부터 공군까지 전력증강을 했던 것이고...
  괜히 노무현 정권 들먹일 필요는 없을것 같은데요. 사실 노정권이 전작권 이양을 가지고 정치적으로 자신들의 업적이라고 써먹은 것은 사실입니다.

  

  

• 月賢 | 2010-02-25 | 추천 0

  국가의 품격? 나토에 가입한 독일 영국 프랑스 다 국격이 엉망인가요?
  얘네들도 다 전작권은 미쿡 장군인 나토 사령관에게 이양하고 있는데... 국격이 참 병신같은 나라들이네요. 에이 병신같은 놈들.
  
  고스톱칠때 어떤 병신들은 자기가 호랑이 어금니같이 아껴야 될 패를 그냥 던지는 병신들이 있죠.
  그 대가는 독박에 피박 광박입니다. 어떤 병신이 던지지 말아야 할 카드를 던져서 우리가 지금 그꼴입니다.

  

  

• 나모르면 | 2010-02-25 | 추천 2

  전작권 ? 참으로 계륵 입니다. 받자니. 불안하고 / 안받자니 국가의 품격이 엉망 입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정말로 제대로 된 나라라면 자기나라 자주권은 대한민국 정부에
  
  있어야 합니다. 저는 진보쪽에서보면 확실한 수구 꼴통 이고, ,, 노무현 전대통령님
  
  을 세치 혓바닥에 올려 부단히 헐뜯었지만 , 전작권 환수가 우리가 가야할 길이고
  
  더불어 고진 감래를 질머지고 지켜야할 조국이기에 , 말없이 머리 맞대고 전력투구 하는
  
  우리 국민이 되어야 할것으로 사료 됨니다. 감사합니다.

  

  

• 勿令妄動 | 2010-02-25 | 추천 0

  지난 정권이 저지른 일중 하나가 전작권 환수군요.. 국방장관의 발언이 참 부적절하군요.. 현 국방장관으로서 우리군의 국방력 강화에 노력한게 도대체 뭔지... 장차관님하고는 사이가 좋은 지 모르겠군요... 제대로된 국방장관이 되시길..

  

  

• 영상군 | 2010-02-24 | 추천 0

  한국이 흑백문화가 좀 발달했죠.
  쟤는 빨갱이, 쟤는 수구꼴통.
  쟤는 재수없는 비호감 연예인, 쟤는 호감넘치는 국민 연예인.
  쟤는 남 등꼴빨아먹는 부자, 쟤는 힘없는 서민.
  쟤는 악의지를 갖고 건전한 커뮤니티에 끼어든 알바, 쟤는 선의지를 가진 건전한 매니아.

  

  

• 백곰llll | 2010-02-24 | 추천 0

  연기하거나 페기하기를 바라고 싶네요. 댓가가 얼마나 큰지 그리고 커졌는지?
  애초부터 댓가가 컸기에 어쩔수 없는 환수였는데 미국이 한건 던지면 개처럼 물고 뜨는 한국 정치가들 보면서 제발 남탓 말고 책임 넘기기 말고 국가를 생각하라구여.....당과 정권, 그리고 지역 나누지 말고 말입니다. 미국이 던지 미끼 물고 서로 다투니 미국은 하나 던져 둘씩 잡아먹네요. 미국이 잘못하는게아니라 한국이 정신나간짓만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받아야 할거구, 미국이 더 필요한게 작전권 환수입니다.

  

  

• 영상군 | 2010-02-24 | 추천 0

  세월이 흐르니 그나마 이젠 그건 인정받는군요.
  미군이 전작권 환수에 어떤 입장인지를.
  
  아마 노무현 정부시절에는 미군이 한국의 일방적 요구를 피눈물 흘리면서 받아들인다고들 했었더랬죠.
  이것이 세월의 힘.

  

  

• qurfkseh | 2010-02-24 | 추천 0

  어제인가? 신문에 보니 평택 기지 이전을 2015년까지 완료허기로 합의 봤다는 기사가 잇더군요,
  만약 이 기사가 맞다면 어느정도 융통성이 보이기도 하내요,
  개인적으로 잠시 연기는 상호간 협의를 통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그런대 현재까지 우리가 국방.군 전력증강에 투자하는 것이 잠깐 연기로 될 문제인지~~
  그다지 긍정적으로 안 보이내요.
  장기간 연기는 글쎄요? 쉽지 않고 우리가 지불해야하는 것은 생각 이상일 것 같안대요,

  

  

• 김병기 | 2010-02-24 | 추천 0

  실제 우리가 주어야하는 카드는 BMD 참여, 5029 작계에 따른 훈련, 아프간 파병규모의 점진적인 증가, 한미 미사일 / 원자력 협상에서의 일정수준 양보 등이 될 것으로 봅니다. 원자력 협정은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새로운 재처리 방법의 안전성에 대해 기술적으로 합의를 하게된다면 쉽게 풀릴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기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미사일 협정은 생각처럼 어렵지는 않을 것으로 봅니다. 일본과 미국과의 관계가 어색해지고 있어서 일정수준 미국이 한국카드로 이용할 가능성이 있고 특히 일본도 미사일 방어망이 갖추어져 가는 상황이고 대중국전선에서의 한국과 연대가 전략적으로 요구되기에 한국의 미사일 사정거리에 대해 과거처럼 예민하게 대응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반대로 일본도 토마호크 도입이나 전술용 탄도탄 개발 같은 실익을 취하는 방향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 김병기 | 2010-02-24 | 추천 0

  저는 BMD 참여와 이제 협상하게될 한미 미사일 협정 및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위한 미국의 압박이 전작권 환수-연합사 해체 연기 카드, BMD 참여 요구, 작계 5029 훈련실시 요구등으로 시작되고 있다고 보고 특히 게이트 국방장관이 최근 유사시 미군증원의 제약 인정한 점과 유사시 미군의 증원계획을 구체적으로 문서화 해달라는 한국의 요구에 응한 점 등이 한미간의 거래의 내용을 시사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즉 분출하는 국민감정상의 요구를 기반으로 미국을 압박하려는 한국정부의 카드를 ( 반미 성향의 국민감정을 우려하는 미국의 약점) 안보불안을 상쇄할 확실한 미군 증원카드와 작전권 연기 카드 BMD 참여 등으로 제어하겠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 장쩌민동지 | 2010-02-24 | 추천 3

  사람 잘뽑아야지요. 여론조작과 국민에게 온갖 쌍욕을 먹고도 귀틀어막는 분이있어
  
  경기 일으키게생겼습니다.
  
  정치쪽이야기는 이슈방으로..

  

  

• 태백산 | 2010-02-24 | 추천 1

  사람 한명 잘못 뽑으니 나라가 휘청 휘청합니다.정말로 사람 잘 뽑아야합니다.한번 대못 박아 놓으면 뽑기도 힘들고 그 휴유증이 엄청 납니다.전시작전권,세종시 등 국민 등골빠지게 생겼습니다.좌빨이라면 자다가도 경기를 일으키게 생겼습니다.

  

  

• 발목지뢰111 | 2010-02-24 | 추천 0

  전 정권하에서는 주둥이 닫고 찍 소리 못하더니 이제와서 버르장머리 없는 소리한는 것들이 있쥐요.
  

  

  

• maxi(김민석) | 2010-02-24 | 추천 0

  우리나라 전작권을 북한이 가지고 있었나요? ^^

  

  

• 우리아가아빠 | 2010-02-24 | 추천 3

  노무현하고 김정일이 같이 짰겠죠

  

  

• 편재 | 2010-02-24 | 추천 0

  준비부족 이유 ->전작권 환수 연기 결정->미국의 댓가 요구->BMD 참여->추가 국방비 소요 발생 ->
  국방비 부족 ->전력중강 사업 차질 -> 1번 준비 부족으로 되돌아감->전작권 환수 재연기 .........
  
  이렇게 설마 무한 반복하는건 아니겠죠 ???

  

  

• 길을가다 | 2010-02-24 | 추천 0

  전작권 전환 문제가 노대통령이 능동적인 입장에서 선택한것인지 아니면 어쩔수없이
  선택해야한건지는 당사자가 이미 고인이 되었기 때문에 알수없지만 언젠가는 전작권을
  전환해야 한다고 볼때 시기는 조금 빠를지몰라도 문제점을 최소화하는 쪽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다만 노력하더라도 단기간에 문제점을 극복하기가 어렵다면 시기를 약간 뒤로 미루는 정도로
  협상을 진행해야지 원상회복으로 갈려고 한다면 너무 많은 부담을 안을수도 있다는 점이 우려됩니다.

  

  

• 원유 | 2010-02-24 | 추천 0

  정보자산이 제일 힘들겠죠...매번 미국에 의존하다 전작권받으면 이제는 미국의 지원이 있더라도 직접 정보자산을 운용해야하니까요...전작권반환전에 미국이 주는 정보도 미국이 가진 정보의 일부만 준거지만...

  

  

• maxi(김민석) | 2010-02-24 | 추천 5

  장관이 정책을 가지고 "저지르다"고 전 대통령에게 호칭을 하는건 좀 어색하군요.(하지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 maximin | 2010-02-24 | 추천 0

  아무래도 김병기님이 언급하신 BMD 참여가 크지 않을까요?

  

  

• qurfkseh | 2010-02-24 | 추천 0

  한-미동맹을 적극적 능동적 동맹으로 하느냐?소극적 수동적 동맹으로 하느냐?
  그 문제 입니다.
  적극적 능동적 동맹으로 한다는 것은 미국과 국제전략에서 상당부분 일치를 하는거에요.
  즉 지금 미국이 하는 역활 일부를 우리가 보조한다는거죠.
  일단 기본적으로 MD 참여와 적극적인 해외파병은 필수고 그외 +@는 미국이
  뭐가 부족한가?에 따라 다르죠.
  오히려+ 대양해군일 수도 있어요,
  자금은 이해가 안될 수 있지만 1990년대에는 당장은 아니고 한국이 해군력을 증강시켜
  단계적으로 참여해서 미래에는 일정한 역활 보조를 한는 어쩌니 저쩌니 얘기가 잇었거든요,
  이건 어디까지 지난 일로 생각하는 것이고
  일단 수동적 동맹으로 햇고 여기에 맞게 미국이 세계 전략을 짯으니
  이제 전작권 되돌린다면 미국이 +@로 뭘 요구할지는 모르겟내요.
  워낙 비지니스국가라~
  

  

  

• 백당시기 | 2010-02-24 | 추천 0

  급한놈이 진다.
  서두르는 놈이 진다.
  조급한 놈이 진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모두 장단점이 있다.
  그러나 협상은 철저한 포커페이스가 되어야 한다.
  촐랑대면 망하느니.

  

  

• 길을가다 | 2010-02-24 | 추천 0

  전작권 전환 시기를 약간 뒤로 유보하는 정도가 보완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있을법도 합니다.
  미군의 용산 기지 이전이 마무리되지않았고 우리의 정보 수집 능력이 완료되지않은 상황이므로
  잠정적으로 몇년간 전작권 전환을 유보하는게 대안으로 등장할 여지가 충분히 있어보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우리가 크게 부담을 늘리지않을수도 있어보이는데 결국은 한미간에 정치적인 타협이
  선행되어야 예단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 앗흥앗흥 | 2010-02-24 | 추천 0

  주한미군재배치, 방위분담비 분담비율조정, BMD적극적참여, 향후 대북지원의 각국분담액중 분담비율 증가, FTA 재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