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 민영화의 운명은?

기지경비 | 2010-02-24 04: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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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20808186018282&outlink=1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subSectionId=1010010000&newsId=20090701000044

 


2009년초  UAE에서  T-50이  좌절하면서 KAI민영화 시도는 급물살을 타게되었다.
그동안 공사도아니고 민간기업도아닌  애매한 구조로인해 경영 불합리화, 임직원들의 나태함등
여러문제를 노출하며 새정부들어  민영화에대한  정책제시가  주기조를이루고있다.

 

하지만  이에대한 반대여론도 만만치않다. 우선 정치권일각에선  선진국의예를들어 항공산업육성을 위해선
정부의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며  민영화에반대하고 사천등 지역주민과 시민사회단체도  민영화시
김해로의 기업이전 등지역 발전에 해를끼친다며 반대여론을 조성하였다.
물론 카이 노조는  결사반대기조다.


정부의민영화 방침은 확고하다. 이미  정책금융공사는  정부지분을 매각 한다고 지분을소유한 대기업에 통보한상태다.
향후 민영화의방향은 어떤것인가?

 

1.기업상장방식

2.경영권 매각 방식


현재  그동안  합병을  주도햇던  대한항공이  기업재무개선 조치를단행함으로써  사실상 손을뗀 상태이다.
하지만  업계에선  T-50의 수출이 가능성이커지고 수리온 헬기등  완제품을  양산 할 예정이며 정부가
항공산업을  20230년까지  순익 200억 달러를  가져오는  국가 동력 산업으로 선정하는등의 조치를취하자
청와대와의 친분을 내세워  대한항공이  재시도할것이란  시각도존재한다.

또한편으론  지방의 한 방산업체가 인수의향을 가진다는  설도  제기되고있는데  stx라는 의견이제시되고있는실정이다.
과연 현대중공업, 삼성그룹에서도  이번에 uae와 싱가폴에서  수출이성사된다면 뒷짐만 지고있을까?

 


현체제에선 경영의효율성을 얻기힘들다는 시각과  새정부의 민영화 정책 기조와 맞물려  민영화는  지역사회와 정치권일각 그리고
카이 노조의  반대에도불구하고  사실상 결정되었고  그시기는  싱가폴 입찰이결정되는3월이후로 보고잇다.

과연  향후 우량기업으로 탈바꿈할수있는 카이를인수할 기업은 누구일까?
대한항공이  가장 유력하다고본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재정상황이 좋지않아 이를 해결하기위한 정부의  도움을 필요로하는상황이다.

이에맞서  삼성과 현대중공업  그리고 합병 전문그룹인 STX는  어떤 대항 전략을 구사할것인가?


결론적으로  카이의민영화와 맞물려있는 싱가폴의입찰결과가  그핵심이아닐런지?
방산기업의특성상 외국자본의  참여는 배제될것이다.


만약 대한항공이 단독 합병한다면  초거대  군용 민수용 항공기제작회사가 출범하는것이다.

 

이래저래  T-50의  입찰 성패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기준점이될  상황인것이다.

UAE와 싱가폴의  T-50입찰여부  귀추가 주목된다!

어쨌거나  반대 여론에도불구하고 민영화는기정사실이며 어떤기업이  인수에 성공하느냐에따라서

한국의재계 서열의판도가 달라질것이다.

대한항공이 유력한 가운데  stx라는  인수합병 전문그룹의 선전을 예상해본다.

만약 이두그룹중한곳이  성공한다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가능성이크다고 본다.

이제 전쟁이  시작될것이다!

대한항공이 유력하다고 보는가운데 인수합병계  킬리만자로의표범  STX를  주목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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