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급유기,글로벌호크,조기경보기 도입문제를 보면서
전나무 | 2010-02-20 18:29:10
조회 3944 | 추천 1 | 다운로드 14
요즘 공중급유기,글로벌호크,조기경보기 도입문제 때문에 연일 게시판이 시끄럽네요.
국방과 안보문제는 국가의 존립과 직접적으로 연관을 맺는 것이라 절대로 소홀히 할수는 없는 것이죠.
나라가 튼튼하고 안정이 되어야 경제도 안정되고 발전된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겨야할때 입니다.
당장 글로벌호크만 해도 그렇습니다.
어제 북한이 당장 우리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방사포를 전진배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덜컥 겁을 먹었는지 이전에는 없어도 문제없다고 연기했던 글로벌호크 도입을 뒤늦게 서두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관련기사 : http://www.yonhapnews.co.kr/politics/2010/02/19/0521000000AKR20100219074900043.HTML
공중급유기도 얼마전에 연기시킨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것도 아무래도 다음정권때나 도입결정이 날듯한데 답답하네요. 주문생산하고, 전력화는데 걸리는 시간까지 감안한다면 꽤나 오랜시간동안 조기경보기 없이 공군을 운영해야 합니다.
공중급유기의 자세한 필요성은 아래 김병기님의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4&num=54035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54069
공중급유기는 세계30여개국에서 운용되고 있고, 우리도 경제규모가 세계11위 정도는 되니 충분히 운용할수 있는 능력이 됩니다. 이걸 보유함으로서 공군의 작전거리가 비약적으로 늘어나서 적국을 압박하는 것에도 큰도움을 주죠.
마지막으로 한미동맹 매우 중요하죠. 그러나 요즘 미국을 보면 우리한테 항상 방위비분담금이 적다고 징징거립니다. 현정부 들어서 미국에게 국방쪽을 지나치게 의존하면서 국방비를 줄여보고자 노력하는데 미국이 이를 반가워하며 좋아할까요? 설마 우리를 짐으로 여기지 않을까요? 북한의 핵미사일과 장사정포 위협이 지속되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이상황에서요.
한미동맹을 강화하면서 우리도 나름대로 준비를 해야 장기적으로도 한미관계가 좋아진다고 봅니다.
작년에 주한미군사령관이 경고했던 얘기들을 들어 봅시다.
“북한은 1만1000여개의 지하 군 시설물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각종 포 1만3000여문으로 세계 최대의 포병부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전 경고 없이 선제공격이 가능한 상태”
“북한은 미사일 800기를 보유하고 있고 특수전 병력 8만여명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핵무기를 6개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내용 : http://www.segye.com/Articles/News/Politics/Article.asp?aid=20090422004052&subctg1=&subctg2=
이러한 경고 발언들이 들려오는 가운데서 글로벌호크, 공중급유기 등을 연기한다니 좀 웃기는 일이죠.
어제 북한이 방사포를 전진배치해서 우리를 위협한다는 기사가 바로 뜨고, 부랴부랴 글로벌호크를 도입한다고 호들갑을 떱니다. 멍청한 것인지 한심한 것인지 햇갈립니다.
6.25전쟁이나 2차세계대전에서의 독소전을 보면 적국이 친절하게 전쟁한다고 미리 알려주지 않습니다. 상대가 방심하는 틈을 노려서 기습공격하죠. 평소에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가 힘을 키워서 어느정도의 전쟁억지력을 키워야 상대방도 우리에게 섣불리 전쟁을 걸지 못하고, 나라도 안정되어 경제가 발전하는 것이죠.
미천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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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6]
전나무 | 2010-02-21 | 추천 0
미국이 판매를 허락하고 세부적인 제안서를 요구했으나 우리정부가 거절했습니다.
당시에 우리정부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공식적으로 거부했습니다.
기지국 문제는 일언반구도 없었다는 것...
왜냐 우리측의 구매제안서가 들어간 다음 기지국 문제 같은 세부사항을 논의해야 정상 입니다.
기지국 문제는 논의도 못했어요.
실체도 없는 정보로 말장난 계속한 것은 늦깍이님 입니다.
이제는 인정하시겠죠?
이거 읽어보시고 오해는 좀 풉시다.
전나무 | 2010-02-21 | 추천 0
우리정부는 예산이 없고, 미국의 정보력을 이용하면 된다는 논리로 연기되었습니다.
도입을 미뤘으니 당연히 당장 도입할 예산은 없죠.
국산고고도무인기를 개발한다는 얘기도 이때 언급했구요.
이것은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언급한 내용이구요.
기지국 문제 같은 세부사항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이 없습니다.
기지국 문제는 그냥 카더라 정보입니다.
뜬구름 잡은 것은 늦깍이님 입니다.
기지국 문제는 백방으로 자료를 찾아봤는데 없었습니다.
언론에서도 카더라 정보라도 언급한 적이 없었습니다.
늦깍이님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이걸로 끝냅시다.
자꾸 했던얘기 또하기도 손이 아프네요.
전나무 | 2010-02-21 | 추천 0
수백번 더 얘기해도 님은 난독증 환자라 못알아 듣겠죠???
입아프게 자꾸 얘기해도 못 알아들으니..
멍청한 것인지 한글도 제대로 못 배운 사람인지 모르겠지만...
국방부 입장은 하나도 생각 못하고 자기주장만 주구장창,,,
2012년에 전작권 환수되고, 연기요청을 정부가 하겠지만 미국이 들어줄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또한 우리가 글로벌호크급의 고고도무인기를 개발할려면 2019년이후에나 가능하고,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력하려면 2025년이후에나 가능합니다.
이 기나긴 기간동안 국방부도 전력공백에 대해서 당연히 신경이 쓰이겠죠.
고고도무인기가 하루아침에 막 찍어내는 그런 물건인가요?
참나 기가 막혀서..
글로벌호크 연기를 확정한 것은 국방개혁 2020 수정안 입니다.(2015년이후로 미뤘습니다.)
그리고, 일각에서 언급하는 기지국 문제는 국방부나 방사청에서 공식적으로 확인시켜준 적이 없습니다. 그냥 그럴거라고 관측하는 정도입니다.
이건 도입을 어느정도 결정한 상태에서 세부협의를 해봐야 알수 있는 내용이죠.
방사청이나 국방부에서 어느정도의 심도깊은 기지국 문제를 논의를 했는지 확인불가입니다.
확인도 안된 떠도는 정보 가지고 주제넘게 설친것은 늦깍이님 아닙니까?
기지국 문제에 관한 공식자료를 가지고 오세요..있으면..
자기혼자 뜬구름 혼자 잡고 뭐라고요???
제시할 변변한 자료도 하나없고 그저 소문을 가지고 말장난이나 하나요?
늦깍이 | 2010-02-21 | 추천 0
제가 딴지 거는 것은 님이 게시판에 글로벌호크도입 사업이 한심스럽다는 점 인데 여기서 무슨 대안을 제시하라는지 모르겠군요
어거지로 만든다면 한심스러워 할 필요가 없다는 건데
늦깍이 | 2010-02-21 | 추천 0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난독증이니 얕은지식이니 나불 대는 것은
심히 예의에 벗어 난거 겠죠
제의 견은 글로벌호크 도입이 연기 됐다가 갑자기 땡겨진 것은 이유도 모른체 한심스러운 일이 아니다 입니다.
그리고 님이 올린 자료 부터 시작해서 반박 했고요
한심스러운 일이 아니라는 데 무슨 대안을 제시하라는지 웃기는 군요
님이야 말로 왜 글로벌호크 도입이 연기 됐는지 그이유를 정확히 알고나 하는 말 입니까?
인터넷의 떠도는 소문 말고요
인터넷의 떠도는 정보가 맞다 쳐도
님은 그냥 기지국과 기체을 미군이 운영해도 우리가 필요한 정보를 다 받을거라 생각하니 그러는 모양인데 이것은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기체를 쓴다면 미국과 사전에 통보및 엽의를 해야한다는 의미이며
정보를 미국이 통재하는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수 있겠냐 하는 의문이 들고 그상황에서 선뜻 비싼돈 주고 사는 것이 필요하냐는 말이죠
따라서 저라면 조금 연기해서 국내 기술을 봐가면서 차후에 협의하는게 전혀 한심스러운 일이 아니다라는 생각인 거죠
님이 올린 자료라봐야 정확히 왜 연기돼고 왜 갑자기 땡겨진 이유가 않나와있는 신문 기사 몇개 가지고 자료 운운 하는거 보면 어이 없어 보이는데요?
남의 지식 운운 하기 전에 님의 지식 깊이나 생각하시죠
결국 얼마 없는 지식에 신문기사 몇개에 부화뇌동 해서
남 함부러 비난하지 말고
전나무 | 2010-02-21 | 추천 1
늦깍이님은 자신의 의견이 옳다고 제시한 자료가 단한개도 없습니다.
이런분하고 어떻게 토른을 합니까?
전나무 | 2010-02-21 | 추천 0
국방개혁 2020수정안이나 한번 알아보고 남들 가르치던지 그러세요.
남들도 다아는 얕은 지식으로 잘난척이나 하지 말구요.
거기다가 심각한 난독증까지...
자신이 불리하면 교묘하게 화제를 바꾸지 않나..어차피 대안도 없겠죠?
전나무 | 2010-02-21 | 추천 0
대안따위는 하나도 없고, 뭣도 모르는 것은 당신 같습니다만..
있지도 않은 자료를 요구하지 않나..정부관계자 아니면 모르는 자료를...
찌질하게 말꼬리 붙들고 늘어지고, 억지나 부리고..
당신수준이나 좀더 높이고 남을 좀 가르치시죠?
늦깍이 | 2010-02-21 | 추천 0
저는 글로벌 호크 도입을 반대한다고 한적은 없는데요?
초기에 도입연기 되었을시 님이 한심하다고 해서
저는 무슨조건에서 연기 돼었는지 모르니깐 한심하다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보고
반론 제기 한것 인데 무슨 대안을 운운 하는지 모르겠군요
정부가 어디서 돈이 없어서 도입을 연기한다고 했으면 욕먹을 만 하지만
님도 이유를 모르면서
무조건 자기가 원하는 무기 않사왔다고 욕하는 것은 어이 없는 짓이죠
전나무 | 2010-02-21 | 추천 0
다만 갑자기 서두르는 것도 다 나름의 이유가 있을테구요.
전나무 | 2010-02-21 | 추천 0
당장 2012년으로 코앞에 닥친 전작권 환수문제하고, 우리가 글로벌호크급의 고고도무인정찰기를 개발하고(2019년 예정) 각종 문제점을 해결하고 전력화하려면 2025년 이후에나 가능한데 그 기간의 전력공백에 대한 대안도 말씀을 해주셔야죠.
그 기나긴 기간에 우리는 손가락이나 열심히 빨고 있나요?
또한 글로벌호크를 도입해도 미국에게 많은 의존이 불가피하다는 것도 앞서 얘기했구요.
그래도, 그걸 필요로 하는 국방부 입장은 생각안하시나요?
그리고, 북한이 방사포 전전배치해서 국방부가 노발대발하고 있는데 왜 이것은 애써 무시합니까?
핵이나 방사포야 원래부터 있었구요.
月賢 | 2010-02-21 | 추천 0
늦깍이 | 2010-02-20 | 추천 2
돈은 돈대로 내고도 무료 정보와 별 차이 없는 정보를 받을 수 있다거나 아니면 꼭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없거나 미군에 의해서 정보 통제를 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 인데 희안하게 받아 들이시군요
참 속편하게 사십니다
그냥 이러면 이럴 꺼다 하고 생각 하시니
아 아니면 님이 글 올리면 무조건 동조하고 찬성 해야 하는 건가요?
콜라 | 2010-02-20 | 추천 0
늦깍이 | 2010-02-20 | 추천 0
듣기 싫다고 말고리라 치부하니 좀 불쾌 하군요
한마디만 더하죠
일반적인 국어 실력을 가지신 분이라며
님이 올리신 기사를 읽어 보면
처음에는 장사정포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그뒤
또 북한의 핵위협에 대응해 정찰위성과 차기 전술유도무기를 도입하고, M-SAM(중거리유도무기) 성능개량, EMP(전자기펄스) 방호시설 등을 구축할 것이라고 국방부는 보고했다.
라고 핵위협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 다음에
군은 2015년께 도입이 예상됐던 미국의 무인정찰기인 글로벌호크를 앞당겨 구매하고 대북 정찰위성도 조기에 확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라고 했는제 여기서 글로벌 호크를 핵위협 때문에 조기 배치 됐는지 장사정 포때문에 그랬는지
아니면 협상이 잘풀려서 도입 됐는지 판단 하기에는 기사안에서의 서로 상관 관계를 정확히 알수는 없군요
근데 상식적으로 장사정포 위협이 오래전부터 있었는데 갑자기 사격구역이 선포됬다고 1주일도 않돼서 갑자기 도입시기를 땡긴다는게 이해가 않되는 군요. 군이 정말 급해서 그랬는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었는지
전나무 | 2010-02-20 | 추천 0
전나무 | 2010-02-20 | 추천 0
말도 안되는 말꼬리를 자꾸 붙들고 늘어지시는데 전 그냥 빠질랍니다.
늦깍이 | 2010-02-20 | 추천 0
장사정 위협에 대해서란 말은 없었죠
근데 제가 위에서 글로벌 호크를 도입 하지 말자고 했나요?
늦깍이 | 2010-02-20 | 추천 0
도입할 기체가 정확히 블록 몇인지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분배 또는 미국으로 부터 건내 받는지
정부 분석시 미군과 공종으로 하는지 아니면 혼자 하는지
그리고 위사항이 과거와 현재가 같은지 다른지 아시나요?
전나무 | 2010-02-20 | 추천 0
전나무 | 2010-02-20 | 추천 0
늦깍이 | 2010-02-20 | 추천 0
신문에서는 그냥 핵위협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호크 도입 시기가 땡겨졌다고 했지
그왜 상황은 안알려져 있었죠
그외 민감한 상항은 님은 알고 있나 보군요?
전나무 | 2010-02-20 | 추천 0
국방부와 군관계자가 확인까지 해주었는데요.
말꼬리 붙들고 넘어가실려면 확인도 좀 하시죠.
디스커스 | 2010-02-20 | 추천 0
"경제규모11위"는 한참 과거형이죠..
현재는 15위도 불안하다고 며칠전에 기사가 뜨더군요..-.-;;
늦깍이 | 2010-02-20 | 추천 3
장사정이니 탄도탄 운운하기 전에
우리가 도입할 비싼 무기를 무조건 필요하니깐 앞뒤 가리지 말고 도입하자는 것은
멍청한 짓이라는 거죠
도입을 할때 최대한 우리한테 유리 하도록 협상 하는 것은 당연 한 거고
필요하다면 일정 기간 정도 연기하는 것도 필요 하다고 보는 거죠
그리고 님이나 저나 여기서 떠들 고 있는 내용은 정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이 아닌
인터넷 등등에서 퍼온 이야기이고
전 정권에서 않판다는 글로벌 호크를 왜 갑자기 이번 정권에서 판다고 했는지
왜 판다는 글로벌 호크를 도입을 연기 했는지 정확한 내용을 아무도 모르는 상황에서
무조건 까고 보는 것 같군요
요 밑 발제글의 뎃글에 참 인상적인 뎃글이 있더군요
연기 하면 연기한다고 까고
도입시기를 땡긴다면 거기서 또 까고
도데체 뭘 하라고 하는 건지 원~
전나무 | 2010-02-20 | 추천 0
늦깍이 | 2010-02-20 | 추천 0
한마디로 우리가 돈은 내면서 필요한 정보는 못받을 수 있다는 건데?
국산 고고도 무인기는 원래 계획이 잡혀 있는거고
기존에 알려진 바로는 기지국을 공동 운영이 아닌 미국이 운영한다는 거고
이번에 갑자기 도입이 땡겨진다길래 혹시 미국 혼자 운영하던 기지국을 공동 운영으로 가는거 아닌가 하고 예측 하고 있는 걸
엄한대 끼워 마추고 있는 듯 하군요
전나무 | 2010-02-20 | 추천 0
글로벌호크를 도입해도 미국에 상당부분을 의존하는 것도 맞습니다..하지만 미국으로부터 일방적으로 받는 정보하고, 미국과 우리가 공동운영해서 얻는 정보는 질적으로 차이가 납니다..그리고, 우리가 개발예정인 고고도무인기 개발에도 도움이 되는 것 입니다.
전나무 | 2010-02-20 | 추천 0
전나무 | 2010-02-20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