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21]

• dryice12 | 2010-02-20 | 추천 3

  이 자료만 해도 답이 나오는군요...

• 천재킹카 | 2010-02-24 | 추천 0

  당연히 kf-16 무리이것 같은데.... 윗분 말씀처럼 여객기도 아니고.. 무장량도 고려해야 하고,, 여러 변수 고려 해야하는데.. 급유없이 과연 가능할지 ... 저렇게 운영하다 문제생기는 것 보다 급유기 하나 갖추어 놓고 훈련하고 계획 세워야 정상 아닌가? ,,

  

  

• 김병기 | 2010-02-21 | 추천 2

  스펙상 나오는 항속거리는 모두 최고의 효율로 비행할 수있는 고공비행을 기준으로 발표됩니다. 그러나 실제 작전 시 비행은 이륙후 중저고도 비행 후 적 레이더를 의식하여 초저공으로 비행하게됩니다. 이 경우 고고도 비행에 비해 연료 소모율이 1.5 배이상 높아집니다. 저공은 공기 밀도가 높아서 같은 속도를 내는데 더 많은 추력이 필요하고 같은 추력을 얻는데 연료소모율이 고공보다 훨씬 높습니다.
  
  여기에 작전 중 임무 수행과 필요시 교전을 위한 연료나 회피 기동시 사용할 애프터 버너의 연료 등과 복귀시 비행장의 공격등으로 다른 비행장으로 복귀해야할 수 있으므로 예비 연료 (보통 15-20 분치) 등을 빼놓습니다. 이렇게 정밀하게 비행계획을 짜보면 실제 공격가능한 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에 비해 훨씬 낮아지게됩니다. 그래서 급유기의 존재가 작전 전반에 엄청난 여유와 조종사들에게는 자신감을 주게되는 것입니다. 실제 미국의 연구자료들을 보면 급유기의 존재가 항공작전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수치로 환산할때 최소한 30 % 이상의 전력상승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급유기를 가지고 작전하게되면 중앙 하부의 연료탱크만 장착하고 날개 아래 보조연료탱크 대신 무장을 장착하고 작전을 수행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급유기는 최대한 적진에 가까운 안전공역에서 급유를 해주게됩니다. 필요시에는 복귀때도 교전이나 애프터 버너 사용으로 연료가 줄어든 전투기에게 급유를 다시 한번 할 수도 있지요. 이 경우 2 개의 파일런에 무장을 추가할 수있어서 최소한 50 % 이상의 무장탑재가 증가하게되고 그만큼 더 많은 화력지원을 할 수 있게됩니다.
  
  이외에도 수송기나 조기경보기 정찰기 초계기 등도 급유기를 이용할때 훨씬 더 긴 텀의 작전수행이 가능하고 유연한 운용이 가능해집니다. 즉 8 대를 가지고 급유기 없는 12 대와 비슷한 작전 수행시간을 커버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급유기나 조기경보기는 공군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매우 중요한 기본 인프라입니다.

  

  

• Slam | 2010-02-20 | 추천 3

  도쿄 갈려면 폭탄이나 달고 가려나...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려나 갔다가 항자대라도 만나면 끔직허네

  

  

• 박창현 | 2010-02-20 | 추천 1

  무장에 따라 도쿄공습이 가능할수도 있다. <- 이거 말뜻 제대로 해석 안하실건가요?

  

  

• 코코아군 | 2010-02-20 | 추천 0

  Q같다...

  

  

• 전나무 | 2010-02-20 | 추천 0

  현해탄을 건너 일본 갈려면 일본의 공자대를 맞아서 공중전투를 할수도 있으니

  

  

• 전나무 | 2010-02-20 | 추천 0

  박창현님 말씀대로 KF-16이 도쿄공습을 할려면 좋든싫든 가미카제가 될수밖에 없습니다..급유기가 없다고 가정했을시

  

  

• BATAR | 2010-02-20 | 추천 0

  전투행동반경을 제대로 이해하신다고 하시고 공군전술을 어느 정도 아시는 분이 어느 정도 무장으로 도쿄공습이 가능하시다는 게 말이 되나요? 현역 공군 F-16조종사들에게 이 이야기해보세요 뭐라고 하는지? 물론 저도 공군에 이런 부분들을 다루었던 사람이지만... 어쨌던 저도 왠만하면 이런 댓글을 안다는 편이지만 앞의 댓글달고 그냥 후회가 되네요. 이 이상 댓글 안달겠습니다. 왠지 의미가 없을 듯 싶네요.

  

  

• 박창현 | 2010-02-20 | 추천 0

  가미카제라뇨. 말을 제멋대로 해석하시는게 참 보기 좋네요.

  

  

• 박창현 | 2010-02-20 | 추천 0

  설마하니 1소티수행시 작전지역에서의 작전시간을 감안안할까요?
  공군전술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 사람이면 다 알고 있는겁니다.
  굳이 공군출신 강조하면서 말 안해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알죠.

  

  

• 전나무 | 2010-02-20 | 추천 0

  박창현님 말씀대로 한다면 2차세계대전때의 가미카제 특공대를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현대전에서는 당치도 않은 소리입니다..돌아올때 연료도 없이 출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BATAR | 2010-02-20 | 추천 0

  박창현님... 저 공군출신입니다... 물론 전투반경이라는 것이 왕복거리를 말하는 것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무장하고 날아가는 평균치를 전투행동반경이라는 것도 맞는 말씀은 아닙니다.. 공군이 작전하는 데 그냥 무장하고 상대방 지역에 찍고 오는 게 아닙니다... 교전시간까지 포함하는 겁니다... 그렇기에 항속거리가 3200이라도 뭐 여객기로 쓰는 것이 아닌 이상에 교전시간까지 예상을 하면 650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것도 최대잡았을 때요. 무장에 따라 도쿄에 공습을 할 수 있다는 건 더더구나 말이 안되는거구요. 거의 2차대전 때 두리틀 특공대처럼 한다면 모를까요...

  

  

• 박창현 | 2010-02-20 | 추천 0

  어디 모국가처럼 전투기가 왕복하는 거리를 전투반경으로 잡아놓은것이 아니라
  각파일런에 수용할수 있는 무장량등을 감안하여 평균치로 내놓은게 전투행동반경이란 거죠.
  실제로 그리 될경우 무장에 따라 F-16이 도쿄를 공습할수도 있게 되는거죠.

  

  

• Slam | 2010-02-20 | 추천 0

  항속거리가 3200이면 실제적으로 1600이고 그렇다면 작전반경 650km는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F-16C가 hi-lo-hi 550km 밖에 안된다고 그러는데 650이면 긴거네요

  

  

• i nv y | 2010-02-20 | 추천 0

  그소리는 저소리에 포함되는데요?
  
  F-16의 항속거리가 3200km인 경우의 조건이 있는것이고
  작전반경이 650km인 경우의 조건이 있습니다.
  그러니까...미션의 컨디션에 따라 작전반경은 가감된다는 소리에 박창현님이
  언급한 경우가 포함되는 겁니다.모든 조건에서 항상 650km의 작전반경이
  허락되는것도 아니고 더 길어질수도 있고 짧아질수도 있고
  기본적인 것을 언급한것인데...
  뭘 원하시는지 - _-? 더 상위개념의 언급은 무리라고 적어놓았습니다만...?

  

  

• 박창현 | 2010-02-20 | 추천 0

  카탈로그상에 나온 F-16의 항속거리는 3200km입니다.
  여기서 작전반경 650km가 어떻게 나올까요?
  이론과 현실사이에 괴리가 있다고 하지만 항속거리에 턱없이 못미치는 작전반경은
  그런거 감안안할까요? 다 감안하고 나온겁니다.

  

  

• i nv y | 2010-02-20 | 추천 0

  딱맞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비슷한 예가 있는데
  자동차 공인연비와 운전습관에 따른 실제연비가 다른건 다들 아실겁니다.
  날틀들 역시 이와 유사하게 미션의 컨디션에 따라 작전반경은 가감이 됩니다.
  
  이 이상의 설명은 포병출신 눈팅족으로서는 무리...

  

  

• 박창현 | 2010-02-20 | 추천 0

  어느분 말씀대로 답이 나오네요. 급유기 필요도 없는 멋진 자료네요.

  

  

• 오뚜기골프 | 2010-02-20 | 추천 0

  육군이, 나름 공군 설명하느라, 무척 힘들었습니다. 진작 좀,...... 에휴!!! ~~~~~ 감사!!

  

  

• dryice12 | 2010-02-20 | 추천 3

  이 자료만 해도 답이 나오는군요...

  

  

• 오뚜기골프 | 2010-02-20 | 추천 0

  i n v y 님//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