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5]

• 극우적생각 | 2010-02-19 | 추천 7

  방사청 없에고 수의계약쪽으로 가면, 나중에 큰 무기도입비리 터질것만 같아 너무 걱정됩니다.

• dryice12 | 2010-02-20 | 추천 0

  웬 일이래요? 오호... 살다보니 별 희한한 상황도 보는군요.
  국회 국방위는 그나마 생각을 좀 하고 사는군요...
  청와대에서 한마디만하면 한나라당 배지단 분들은 그냥 엎어질줄 알았더니...
  옳은 소리도 하고...

  

  

• 너울이 | 2010-02-19 | 추천 0

  무기 구입에서 정치권의 노력은 필요악입니다. 그러나 정치권이 로비를 떠나 자신의 안위를 생각한다면 이미 무기 구입은 요식 행위로 끝나겠죠. 그만큼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의 도덕성 및 국가관이 충실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무기 구입을 위해서 10억 로비해서 100억 이득하면 좋은 거지요. 문제는 그 반대로 했던 우리나라의 어두운 과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급자는 전 세계적으로 무기들에 대한 비교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론으로 보고서를 제출합니다. 이에 상급 실무자들은 정치적(도입에 관해서 서로 밀고 당기기..)문제는 해결합니다. 그것 때문에 방사청이 있을지도 모르죠.

  

  

• 전나무 | 2010-02-19 | 추천 0

  방사청이 없던 시절에는 청와대 비서관(장관급)하고 장관들이 줄줄이 사탕으로 개입한 대형무기도입 비리가 터졌었죠..방사청 폐지는 필연적으로 큰비리를 키울수 밖에 없습니다..이대통령이 수하들한테 정권 잡았을때 한몫 두둑히 챙기라는 암시가 아니라면 방사청 흡수는 철회해야 한다고 봅니다

  

  

• 전나무 | 2010-02-19 | 추천 0

  문제는 대형무기도입 사업이 있으면 정치권 실세분들이 느끼기에는 자기들 용돈을 두둑히 챙길수 있는 호기라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죠..율곡사업 비리도 그래서 터졌고..큰도둑의 이익을 보장하게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자는 논리는 동의할수가 없네요

  

  

• 파렌하잇 | 2010-02-19 | 추천 0

  이미 죽은 사람인데 비난하는 것보다 추켜세워주는 것이 실속이 있다고 생각한거겠죠.
  홍준표는 노무현을 그럼 DJ 는 한나라당에서 누가 띄워줄려나?

  

  

• MOB | 2010-02-19 | 추천 0

  무기 도입이 무슨 냉장고, 나 자동차, 사듯이, 가격대 성능비, 따지고 기술이전 효과 계산하고 하는 식으로 되면 좋지만, 문제는 그렇지가 않다는 점에서 절차의 투명성에 의한 부정부패 근절이 본질 문제는 아니라 봅니다. 결국 어쩔수가 없이 정치적인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있는 것인데,,,군사외교적인 측면이나, 안보적인 요소를 감안해야 하는 것이고,,,
  
  단순히 가격, 이나 성능, 기술이전, 뭐 이런 거로만 병기 구입을 결정할수 있는 상황은 아닐듯 싶으며, 하급 실무자가 보다 복잡한 정치, 군사, 외교적인 분야를 감안해서 결정을 한다는 것도 무리라 생각됩니다.

  

  

• xhfm | 2010-02-19 | 추천 2

  "군의 의사가 충분히 전달되도록 협조체제를 강화하면 되지 국방부가 방사청을 흡수, 육군 마음대로 하겠다는 접근은 옳지 않다"
  
  위의 말이 사실인겁니까? 고수님들 확인 부탁드립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대한민국 국방에 있어서 재앙이 되지 않을까요?장수만 차관 참.....

  

  

• rextiger | 2010-02-19 | 추천 0

  보면 국방위가 그나마 개념인들이라는... 옳은 소리 잘하고...
  
  한번 응원 이벤트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닌지.. ㅎ

  

  

• rextiger | 2010-02-19 | 추천 6

  대통령과 그 대통령이 뽑은 정부 각료들이
  
  행정도 하고~ 입법도 하고~ 예산도 짜고~ 판결도 하고~ 헌법도 바꾸고~ 선거 관리도 하고~
  
  얼마나 좋습니까? 효율적이고, 마찰도 줄고, 결정도 빠르고, 인력도 줄고...
  
  않그렇슈미까? ㅋㅋㅋ

  

  

• 전나무 | 2010-02-19 | 추천 0

  홍준표 의원의 지적은 타당하다고 봅니다

  

  

• 전나무 | 2010-02-19 | 추천 0

  무기획득 과정에서 제일 중요한 투명성이 훼손된다는 것이 문제죠..또한 미리 계획대로 잡혀있는 무기획득 사업들이 정책결정권자의 일방적인 결정에 위해서 사업시행 여부가 오락가락하고 또한 무기도입 일정의 차질도 불가피하죠

  

  

• 전나무 | 2010-02-19 | 추천 0

  힘있는 결정권자의 입장에서는 방사청은 귀찮은 존재죠..뒷돈을 받기도 어렵고, 결국은 이렇게 될줄 았습니다

  

  

• newroman | 2010-02-19 | 추천 3

  진짜 놀라운 발언입니다. 노대통령이 잘한 일이라고 여당 원내대표가 칭찬하다니...

  

  

• 극우적생각 | 2010-02-19 | 추천 7

  방사청 없에고 수의계약쪽으로 가면, 나중에 큰 무기도입비리 터질것만 같아 너무 걱정됩니다.

  

  

• 외돌괴 | 2010-02-19 | 추천 0

  놀랍군요...고 노대통령님이 잘한일중 하나라고 여당 원내대표님의 멘트...국방부 이권회복이 쉽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