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9]

• qurfkseh | 2010-02-19 | 추천 1

  서독과 동독은 우리와 여러가지 상황은 다른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동 서독 국경선이 열렸을때 서독군은
  하루 만으로 기억하는데..순식간에 동독 전역의 동동군을 장악햇던 것으로 압니다.
  물론 저항이 없엇겠죠.
  우리가 통일을 애기하는데 인용된 내용처럼 단계적 통일이 아닌
  갑작스런 급변사태나 독일 같이 휴전선이 열렸을때 저항이 없단 전제 하에 빠른 시간 내에
  북한 전역의 북한군들을 장악할 수 잇어야 합니다.
  정치적 합의가 잇엇다해도 북한군.군사기지들을 장악하고 무장해체 시키는 일이 시간이 걸리면
  무력을 가진 쪽에서 생각하지 못한 일이 터질수 잇습니다.
  정치적 합의가 잇었다해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거죠.
  통일을 생각해서 남북간에 군축 같은 소리를 하는 분들이 게신데...
  협상 상 일종의 간보가나 겆절이로서 필요하다고 봐요,
  또 상황에 따라 일부 미세조정은 가능하겟지만 통일을 생각해도 국방애 돈 투자해서
  군 전력 강하게해야 합니다.
  21세기 국제환경.변화한 한-미관계 그리고 통일을 생각해도 국방에 제대로 투자해야 해요,
  그런 투자가 미래에 더 많은 국익을 지키거나 가져올 수 있습니다.

• 계림 | 2010-02-19 | 추천 0

  독일이야 솔직히 장벽 무너뜨린거는 요식행위 그러니까 그냥 이벤트였고..
  사전 정지작업이 완료된다음에 서류상 통일을 진행했음에도..상당기간 휘청했고
  아직도 여러부분에서 통합이 마무리되지 않은걸로 압니다.
  예멘이나 독일,,저 멀리 베트남까지....우리는 타산지석삼아 공부할 교보재가 있다는게
  어찌보면 행운이랄 수도 있는데... 우리가 이들의 사례로부터 무얼 배울 수 있을지는 우리의 능력이죠

  

  

• 콜라 | 2010-02-19 | 추천 0

  전례가 없는 게 아닙니다. 반민특위를 그만두게 한 것도 비슷했죠. 구한말에 매국한 사람의 자식이 백작, 남작작위를 유지해도 단죄를 하지 않았는데 그보다 더한 것도 아녜요. 분단 책임을 질 사람들은 북에서도 대부분 죽었습니다.
  호네커도 통독하면서 바로 잡아넣지는 않았습니다. 융통성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위치에 있는 인간들이 중국이나 러시아로 돌아서면 골아파질 걸 생각하면 말입니다. 그 만큼의 인명 피해를 욕먹더라도 돈질로 막을 것이냐, 총질해서라도 한 번 들어엎은 뒤에 (가능하다면)국토를 온전하게 확보할 것이냐를 선택하는 건 그 때 대통령이겠죠.

  

  

• 계림 | 2010-02-19 | 추천 0

  합의(?)통일 후 재 분열,, 우세한 전력의 민주 북예멘에의한 강제무력통일의 과정을 거친
  예멘의 사례를 공부해볼 필요성도 있죠..

  

  

• 언제나청춘 | 2010-02-19 | 추천 0

  콜라님의 의견도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과감한 조치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어쨌든 조국을 분단시킨 책임을 통일이란 미명으로 덮는다면 역사의 되풀이 속에서 문제가 있을까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초대 이승만 정권에서부터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해서 쭉 다 드러내놓고 공과를 가려 역사 바로 세우기를 해야 하겠지만 특히 북의 정권같은 경우 더 엄하고 철저하게 하여 후세에 결코 조국 분단이 어떤 댓가를 치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을 세웠으면 할 뿐입니다. 저같은 사람도 있고 하니 2국가 체계도 힘들겠죠... 역시 자유민주주의라 100명 있으면 100가지 의견과 주장이 있으니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힘들겠죠. 말많아서...

  

  

• 콜라 | 2010-02-19 | 추천 0

  통일과정에서 여기 회원들이 꺼리는 조치를 한 가지 해야 할 겁니다. 뽀글이 일가는 물론이고 북한 권력층, 그러니까 실세라고 판단되는 공무원, 군인 권력층에 대한 신분 보장과 한국의 동 신분에 준하는 연급 지급이죠. 그래야 무혈접수가 가능해집니다. 자기가 기소될 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내일 생활이 없이 바로 경쟁사회에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밑에 만 명 남짓 거느린 장군이 무슨 생각을 할 지 상상이 가지 않습니까. 중국이든 러시아든 당근을 제시하는 쪽에 바로 붙을 겁니다. 그 나라들은 적어도 기소할 리가 없고 자리를 보장할 테니까.

  

  

• 언제나청춘 | 2010-02-19 | 추천 0

  qurfkseh님 말씀처럼 양립하는 칼들이 있으면 조금이라도 감정상하면 바로 쌈질(내분)나니 이것도 철저한 준비가 있어야 하겠지요

  

  

• 언제나청춘 | 2010-02-19 | 추천 0

  월등한 경제력으로 낼롬 동독을 잡아먹은 독일도 휘청했었죠. 문제는 그네들은 통일 이전에도 어느정도 교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정신적 통일은 멀었다고들 합니다. 물리적으로 합쳤다고 다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독일을 통해 배우고 있죠. 특히 북한과 같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드는 ㅋㅋㅋ 이런 폐쇄, 쇄뇌에 찌들은 상태에서 어떤 형태로든 통일 한다고 해도 엄청난 부담(물론 막대한 돈까지)과 시간은 뻔하죠. 악몽이죠. 한번은 해야 할 통일이지만 결코 만만한 준비가지고는 쉽지 않겠죠. 그 엄청난 돈속에는 일부 국방예산도 띁겨있겠죠.

  

  

• qurfkseh | 2010-02-19 | 추천 1

  서독과 동독은 우리와 여러가지 상황은 다른데....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동 서독 국경선이 열렸을때 서독군은
  하루 만으로 기억하는데..순식간에 동독 전역의 동동군을 장악햇던 것으로 압니다.
  물론 저항이 없엇겠죠.
  우리가 통일을 애기하는데 인용된 내용처럼 단계적 통일이 아닌
  갑작스런 급변사태나 독일 같이 휴전선이 열렸을때 저항이 없단 전제 하에 빠른 시간 내에
  북한 전역의 북한군들을 장악할 수 잇어야 합니다.
  정치적 합의가 잇엇다해도 북한군.군사기지들을 장악하고 무장해체 시키는 일이 시간이 걸리면
  무력을 가진 쪽에서 생각하지 못한 일이 터질수 잇습니다.
  정치적 합의가 잇었다해도 문제가 생길 수 있는거죠.
  통일을 생각해서 남북간에 군축 같은 소리를 하는 분들이 게신데...
  협상 상 일종의 간보가나 겆절이로서 필요하다고 봐요,
  또 상황에 따라 일부 미세조정은 가능하겟지만 통일을 생각해도 국방애 돈 투자해서
  군 전력 강하게해야 합니다.
  21세기 국제환경.변화한 한-미관계 그리고 통일을 생각해도 국방에 제대로 투자해야 해요,
  그런 투자가 미래에 더 많은 국익을 지키거나 가져올 수 있습니다.

  

  

• 코코아군 | 2010-02-19 | 추천 0

  저런 방식으로 통일 될 확률 자체가 낮죠.
  매우 높은 확률로 흡수.
  이건 최선최악 어쩌고가 아니라 현실적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