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4]

• always | 2010-02-19 | 추천 7

  그런데, 이 발제글이 매니아를 위한 글인 것은 알겠는데, 무기방의 무기토론과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매니아의 무기토론 태도나 매너와 관계가 있을까요.. 알쏭달쏭하군요.. 저는 초보눈팅이지만 이건 경험담인지 회고록인지.. 이 바닥에서 존경하는 분이 딱 두분이 있다는 것은 그 외에는 견줄만 하다는 뜻으로 비칠 수도 있는데, 좋은 발제글(내용은 늘 아리송했지만..)을 많이 올리신 발제자께서 왜 이런 가치없는(무기방에서..) 글을 올리셨는지 궁금하군요. (답변이나 댓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뫃튼 이래저래 무기방은 무기방 토론이 아닌 '매니아토론방'으로 계속 바뀌어가는 듯 합니다.

• 외돌괴 | 2010-02-19 | 추천 1

  광돌이님..유기자님 넘 무서워하지마세요...난 하나도 안무섭던디유~~ 만난적이 없으니..^^

  

  

• ooyoo01 | 2010-02-19 | 추천 0

  요세 무기방 부위기가 살벌합니다요 ㅡ,.ㅡa 그냥 잠수~푸우~

  

  

• 계림 | 2010-02-19 | 추천 5

  광돌이님이 말씀하는 바닥이 어느 바닥인지는 모르겟는데..
  저도 군 수뇌부와 교류를 하던 시절이 있었고..그냥 동호회 카페(회원 겨우 만명 조금 넘는)도
  운영해봤고....군부대가서 안보강연도 수차례 해봤지만......
  더 자랑하자면 교육사 교범편찬작업에도 개입해본 놈이지만..
  모 대학 군사학과 학생들의 멘토를 자처해온지 몇년이 지났는데..
  
  이바닥이나 저바닥이나 다 사람 사는 바닥이고....거기서 거기더군요...
  
  제도권의 전문가를 함부로 판단하지 마라... 글쎄요...
  애들이 장난하는데가 아닌 곳이 그분들이 오는곳이 도대체 어떤 바닥인지 궁금하네요...
  
  마지막으로 항상 광돌이님의 깊이 있는 글 잘 보고 있습니다.
  제 댓글로 맘상하는 일이 없기를 빌어봅니다.

  

  

• 윤형진 | 2010-02-19 | 추천 0

  뭐 구분하자면 호비스트는 정상적인 취미 생활 범위 내에서 즉 생업이나 친구관계, 경제적인 저축이나 기타 생활등을 충실하면서 취미를 즐기는 내에서 그 취미를 즐기는 것이고,
  매니아는 그거 외에는 다른 삶의 요소는 그 대상을 위한 수단인 경우겠죠.
  

  

  

• 계림 | 2010-02-19 | 추천 1

  호비스트하고 마니아하고 기준점이 어딨을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항상 그게 궁금합니다.
  쏟아붓는 돈의 차이?? 전문성의 차이??? 아니면 시간의 차이??
  사전적인 차이는 종이한장차이거든요..마니아는 한가지에 열광하는...이고
  호비스트는 취미에 열중하는...입니다.
  뭐 하여튼...마니아던 호비스트던 정체를 숨길 이유도 없고..다만 인관관계의 스킬이 필요하다고 봐요
  남은 관심은 눈꼽만치도 없는데 탱크가 어쩌구.뭐가 어쩌구..떠들어댄다면 그건 다른 취미를 가져도
  똑같은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겪을겁니다.
  남이 어떤 토픽을 다루고 있으면 그 토픽에 응해주는게..바로 기술이죠..
  남이 내 취미를 예기하면 그 때 그 사람보다 조금 더 전문성있게 예기해준다면..그게 기술입니다.
  이것만 제대로 해주면 마니아로 살아가는데 전혀 뭐...어려울게 없죠..
  저는 연간 총수입의 10%를 오로지 밀리터리에 쏟아붓고 있는데..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데..
  남들이 그걸 다 알아도 이상한 시선으로 보지 않습니다. 남들이 나를 인정하게끔 하는게 기술이죠..
  이해를 하게끔 하는게 아니라 아 저놈은 저게 취미구나...로 인정하게 하는거...
  사실 밀덕들이 이게 잘 안되죠.....애들 전쟁놀이로 취급받기 십상이고...
  
  

  

  

• 수구리당 | 2010-02-19 | 추천 0

  흥미, 관심으로 만 만족하고 혼자 국방에 관한 이리쿵 저리쿵 프로그램을 짜보는 한사람 입니다. 본 직업은 따로 있죠 저만 아니고 여기 계신분들 본직업은 따로들 있지요. 아닌가요 ??

  

  

• 윤형진 | 2010-02-19 | 추천 0

  수입의 2/3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라면 가정 경제를 해치는 범위는 아니니 정상적 소비 행위라고 할것이고 그러면 매니아가 아니라 hobbist 정도 아닐까 십내요.
  

  

  

• 윤형진 | 2010-02-19 | 추천 0

  용돈의 2/3정도고 국내 잡지 한두권 사시는 정도면 정상인입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합니다.
  다만 관심 없는 분들과 관계에서 공통된 화재를 가지는 주의 정도만 하시면 될듯 합니다.
  ^^

  

  

• 영상군 | 2010-02-19 | 추천 0

  오프사회에서는 저처럼 정체를 숨기고 암약하는 길만이 살 길.....

  

  

• maxi(김민석) | 2010-02-19 | 추천 0

  사람이 사회생활도 하고 연애도 하고 결혼도 좀 하고 피부관리도 좀 노력해야 사람 티가 나죠.

  

  

• 알버트 | 2010-02-19 | 추천 0

  윤형진님 센스 굳! ^^ 저는 한 6항목 해당됩니다 전 주로 교회에서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이런 얘기들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왕따 당하는 일은 아직 없구요 다른 동호인들과는 아직 친분이 없습니다 근데 전 수입의 2/3가 아니라 용돈의 2/3를 잡지 사는데 투자합니다 제가 이것저것 보아도 밀리터리 리뷰나 디펜스 타임즈 월간항공 말고는 딱히 볼게 없더군요 ^^(알바 아닙니다)

  

  

• 윤형진 | 2010-02-19 | 추천 3

  밀리터리 마니아가 되는길..
  1. 안경을 낀다.
  2. 배둘래 햄이 된다.
  3. 여드름이 난다.
  4. 배바지를 입는다.
  5. 수입의 2/3 이상을 밀리터리 취미 관련 서적이나 물품 구입에 쏟는다.
  6. 사람들을 만나면 탱크나 전쟁사 혹은 군장이나 편제등에 대해서 혼자 떠든다.
  7. 주변인들에게 왕따 된다.
  8. 같은 동호인들끼리만 인간 관계를 유지한다.
  
  즉 돈과 시간과 영혼을 모두다 밀리터리 관련 취미에 퍼 붓는다면 매니아가 될 것입니다.
  그 결과는 각자 책임져야 하겠지만요..
  

  

  

• always | 2010-02-19 | 추천 7

  그런데, 이 발제글이 매니아를 위한 글인 것은 알겠는데, 무기방의 무기토론과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요.. 매니아의 무기토론 태도나 매너와 관계가 있을까요.. 알쏭달쏭하군요.. 저는 초보눈팅이지만 이건 경험담인지 회고록인지.. 이 바닥에서 존경하는 분이 딱 두분이 있다는 것은 그 외에는 견줄만 하다는 뜻으로 비칠 수도 있는데, 좋은 발제글(내용은 늘 아리송했지만..)을 많이 올리신 발제자께서 왜 이런 가치없는(무기방에서..) 글을 올리셨는지 궁금하군요. (답변이나 댓글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아뫃튼 이래저래 무기방은 무기방 토론이 아닌 '매니아토론방'으로 계속 바뀌어가는 듯 합니다.

  

  

• 김상우 | 2010-02-19 | 추천 0

  지금까지 맨날 비밀을 왔을정도인데 푸다닥님 하마님,백선호님등이 언제부턴가 그냥 안보이시는걸로 알고있고... 왜그런지는 모르겠고... 그렇다고 무슨 불미스런 언쟁이나 싸움이 있어서 그런일이 있었던건 못봤는데... 누가 쫒아내고 누가 터줏대감 행새를 한다는걸까요

  

  

• 코코아군 | 2010-02-19 | 추천 0

  아, 전 특정인을 지목해서 말한 건 아닙니다~

  

  

• 김상우 | 2010-02-19 | 추천 0

  푸다닥님이 누구랑 싸우거나 언쟁벌여서 나가게되고 그런일은 없었는데... 무슨일이 있었다는건지 궁금하군요

  

  

• 김상우 | 2010-02-19 | 추천 0

  뭔소린지... 푸다닥님을 누가 쫒아냈다구요?? 그런일은 없었던것같은데

  

  

• 코코아군 | 2010-02-19 | 추천 1

  쫓아낸 누군가 들이 있었죠...
  지금은 고수분들 쫓아낸 사람들이 터줏대감인 양 행세하고 있고.

  

  

• 김상우 | 2010-02-19 | 추천 0

  푸다닥님도 언제부터 안보이시고 ㅠㅠ 고수님들 다 어디간건지...

  

  

• kcvn | 2010-02-19 | 추천 0

  추천으로 대신합니다. 좋은 분들이 많았죠.

  

  

• 비홀더 | 2010-02-19 | 추천 0

  결정을 해도 무엇이 변하겠습니까? 공중급유기를 선택하면 전용기가 사라지고, 전용기를 선택하면 공중급유기가 사라질 상황에서 말입니다. 물론 경제를 키우자라는 말이 있지만 그것 역시 한계가 명확하고 또 다른 무엇인가는 포기되어야지요.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포기하는 길. 그 과정에서 민족감정이나 선후배감정조차도 포기되어야 할테지요. 그것들이 소중하고 고귀함에도 말입니다. 그러니 저런 결정을 좋다고 하는 사람이 이상한거고 평정심을 항상 요구해 보일뿐입니다.

  

  

• 광돌이 | 2010-02-19 | 추천 0

  애들끼리 장난하는 그런곳에 오시는분들이 아닙니다. 연말에 유기자님하고 송년회 하기를 바라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 광돌이 | 2010-02-19 | 추천 0

  그래서 이 바닥이라고 했습니다. 이 바닥 에서 야러분들이 유기자님이나 안기자님을 느끼스시는 것보다 더 엄청납니다. 여기 사이트 하고는 다르죠.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사람들이 만나는 곳이니...

  

  

• 평화 | 2010-02-19 | 추천 0

  아! 그러고 보니 하마님도 생각나고, 천마산님도 생각이 나네요. 참.. 그리워라.. 그때의 비밀이.. 하~
  최근 장영상님이 돌아오셨을때 얼마나 반가왔는지...

  

  

• 비홀더 | 2010-02-19 | 추천 1

  진정한 고수라면 여러가지 문제를 직접 해결할 능력이 진짜 있는 사람이겠지요.
  
  그러니 아무도 없을껍니다.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한 사람을 직접 본적이 없으니깐요.
  
  그저 잘해봤자 미봉책이죠.

  

  

• 할수있다 | 2010-02-19 | 추천 0

  ㅎㅎ 파코는 오래됐지요. 직접적으로 말하긴 뭐하고 나름 기대하고 들렸다가 욕하는것만 실컷 보아서 실망이 좀....여기서 나름 고수로 통하시던 분들이신데, 나름 아직도 비밀 모니터링 하시니 본인들은 아시겠죠.

  

  

• 평화 | 2010-02-19 | 추천 0

  정말 떠나가거나 활동이 뜸한 폴라리스님, 땡칠이님, 백선호님 같은 분들 활발히 활동하셨음 좋겠거든요. 박찬준님도 그러하고... 정말 그립습니다요. ㅡ.ㅡ

  

  

• 비홀더 | 2010-02-19 | 추천 0

  복잡한 선택은 변함이 없고 그러 인한 구질구질한 추태 역시 변함이 없지요.
  그런 상황에서 평정심조차 깨어지면 아무런 장점조차 남는것이 없지 않겠습니까?
  
  맞는 주장인데도 복잡해지는 이유는 그것뿐이겠지요. 상황이 더 악화되면 결과까지
  따져지겠지만 그정도로 악화 않된 이상 말입니다.

  

  

• 평화 | 2010-02-19 | 추천 0

  떠나서 얘기하는 분이 혹시 뭐였더라... 신보군? 그런분들 얘기하는 건가요?
  순간포착이란 분은 비밀에서 퇴출당하고 파X에서 열심히 비밀까기에 전념하고.... 그래놓고 비밀에도 활동하는 분이 따지니까.. 자기가 퇴출당한게 억울해서, 아무말이나 지어내서 깐다고.. 그런거 직접 목격했거든요.
  독야는 아직도 뭐라하고... 대체 누구인지.. 하도 많아서 감이 안잡혀요. ^^
  

  

  

• 할수있다 | 2010-02-19 | 추천 0

  글세요. 매니아들이야 하고 싶은말 다하고 살지만 위치에 있는 분들이야 멘트에 책임여부가 필히 발생 하시는 분들이라 숨기시는게 많고 조심하것지요.
  
  사족이지만 요기서 나름 인지도 있게 있으셨던 분들이 싫다고 떠나더니 다른 곳으로 가셔서 여길 맘것 까시는걸 보니 고수란 분들도 속이 좁은건 별수 없구나란 생각도 많이 들고 뭐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