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49]

• 극우적생각 | 2010-02-16 | 추천 5

  실제 포격이 일어난다면, 이번엔 행정부가 도망안가고 서울에 남아있을지 궁금합니다.
  
  20만 40만 피해가 나면 반드시 해주-개성 축선까지 밀어붙여야 합니다.
  

• Grey | 2010-02-18 | 추천 0

  하루종일 포격을 해대고 수만의 사상자가 생기면 여론에 밀려서라도 밀고 올라가야 겠지요. 그러나 확전에 양상이 보이지 않는다면? 죽은 사람만 개죽음이되겠죠. 통일도 돈 많이 든다고 꼬리 내리는 기득권층에서 전쟁을 원하겠습니까. 보수가 표면적으로는 호전적으로 보이겠지만, 실체는 잃을게 너무 많은 살찐 돼지일뿐~ 북의 붕괴시 중공군 개입이라는 시나리오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포 공격 좀 받았다고 전면전을 벌일 지도층을 가진 국가라면 중공군 개입따위를 걱정하지 않아도 됐을겁니다.

  

  

• 콜라 | 2010-02-17 | 추천 0

  그 멋진 대포병레이더가 한 백 대 있나요?

  

  

• 봉화55 | 2010-02-17 | 추천 0

  유사시에 북한이 일반인들을 상대로 포탄을 날릴수 있는 양이 얼마나 될까요...우리의 대포병 레이더가 없다면 모를까...

  

  

• charisma | 2010-02-17 | 추천 0

  수도권 시민 수십만이 죽을리도 없지만.. 일단 죽었을 경우 군에서는 미친듯이 살상해대겠죠.. 베트공이 한국군을 가장 '두려워' 했다고 하니까요.

  

  

• judge | 2010-02-17 | 추천 1

  개전첫날 북한이 하루종일 포를 쏠수 있다는 말도 처음 듣고 서울에만 사상자가 20만 이상이 나올거라는 말도 처음입니다. 대한민국이 그리 만만한 나라가 아닙니다.

  

  

• 海-空軍 增强 | 2010-02-17 | 추천 1

  1. 북이 쏠 배짱이 있느냐? => 항상 입버릇으로 달고 다니면서 정작 이런때에는 왜 생각치 않죠? 북은 약간 정신병적요소가 있는 집단입니다. 더불어 경제란, 식량란이 가중되면 그 인민들조차 '너죽고나죽자'의 자포자기까지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정말 확전을 각오하고 쏠 확률이 낮은것은 분명하나 그 낮음의 수치가 무시할 정도로 아주 낮지는 않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보입니다.
  
  2. 사전징후에 의한 선제타격 => 이부분은 정말 추측키 난감합니다. 사전징후가 있다고 해서.... 반대로 정말 우리가 선제타격 할 배짱이 있을까요? 긍정vs부정....이 4:6이네요. 개인적으론....
  
  3. 화학, 생물확, 핵병기 사용 가능성 => 이건 무엇보다도 명분면에서 수도권포격보다 더 낮은 확률일거라는데에는 이의가 없습니다만..... 그럼에도 북이 정상적인 정권, 경제, 의식구조가 통용되는 집단이 아님을 생각해볼때 장담할 수는 없는 입장인것이 답답하게 합니다.
  
  4. 피해 후 북진가능성 => 이것도 참 애매합니다. 일단 확전을 반대하는 세력은 분명 있습니다. 쓰기는 극우라고 쓰고 읽기는 부패지도층, 떨거지 강부자라 읽는 그런 집단이 있겠고 또 반대로는 극좌집단이 있겠네요.
  더불어 국제정세로 볼때 미, 일도 선뜻 동의해주기 어려워할 듯 하고 무엇보다 중국, 러시아쪽의 반발을 감내하고 할 수 있을지는 정말 미지수입니다.
  아무리 국민여론이 들끓어도 그 지도층이 미적미적댄다면 결과적으로 군이 움직일 수 없는 거죠.
  
  여튼. 이것이 일반적인부분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주변국에 비해)상대적으로 국력이 약하고 또 대한민국 상층부 3%가 기회주의자(개인주의자, 이익집단)임을 감안할때 선택의 폭은 정말 좁다고 생각되네요.

  

  

• 콜라 | 2010-02-17 | 추천 0

  15년 전 불바다선언을 할 때와 비교하면 관용적으로 '서울'이라 말할 때 포함되는 지역이 무척 넓어졌기 때문에, 혹은 서울 북부가 너무 많이 개발됐기 때문에, 국군이 아무리 빨리 대응해도 20만 사상은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사상'이라 함은 사망자+부상자입니다)
  
  북한이 서울을 겨냥해 포문을 열 때 국군이 할 수 있는 일은, 해주와 개성을 점령하고 나머지 서부 전선을 38선까지 밀어올리는 것이겠죠.
  그럼 서울은 장사정포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나며, 북한은 전략적 위치와 곡창지대를 모두 잃습니다

  

  

• nikken2 | 2010-02-17 | 추천 0

  건물철거 할려면 얼마나 힘든지 아시잖아요. 북괴 곡산포 맞아봐야 완전히 붕괴하는 건물은 없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 박스 | 2010-02-17 | 추천 0

  의외로 적은 피해네요 200만은 죽을줄 알았는데요 서울에 방사포나 대구경포 사격시 아파트및 빌딩붕괴로 더많이 죽을줄알았는데요

  

  

• 수구리당 | 2010-02-17 | 추천 0

  하루 20만 가능 하죠 ㅎㅎㅎㅎ

  

  

• 만세보령 | 2010-02-17 | 추천 0

  제가 수없이 이야기 했는데...북이 쏘고 싶다면 핵은 겨울이나 봄이죠. 황사바람불고 시베리아 기단이 한반도를 덮고 있어야 낙진이 러시아나 중국으로 덜 가니까요. 그런데 중국 황해에 몰려있는 산업지역에 한반도 핵전으로 인한 낙진이 어찌되었든 날라가면 중국이 웃고만 있을지..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중국 황해지역이 일시적이든 장기적이든 낙진으로 인한 마비가 올 상황이 될텐데, 뒷감당 생각못하는 개정일이라도..미친짓은 하지 않지요.

  

  

• 쿠사나기쿄 | 2010-02-17 | 추천 0

  솔까 제구실할지 의문입니다.. 피해는 크지않아도 심리적인 피해만큼은 크겠죠.. 허나 전 우리군을 믿습니다..

  

  

• 너울이 | 2010-02-17 | 추천 0

  핵무기는 무조건 지상이 아닌 공중에서 폭발시키는지? 지중 폭발시에 어떤 효과가 날까요? 지하 대피소가 얼마나 깊은지요? 낙진은 최소, 지진 효과는 최대인데. 그리고 이슈타르님 계산을 어떻게 하시는지 몰라도 잼있는 상상은 그쯤에서 그만 하시지요.

  

  

• 너울이 | 2010-02-17 | 추천 0

  작계 훈련은 전시 행동 강령인데, 너무 훈련 위주로 한다는 것도 우리 군의 문제일텐데요. 또한 북에서 수도권에 사격을 하면 전면 상황입니다. 무슨 정치인들의 어쩌고 나발 거릴 상황이 아닐텐데요. 이슈타르님께서 핵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사용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있습니다. 다만 그 상황에서 과연 북이라는 영토를 인정할까요? 수도권은 포격을 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슈타르님도 한국인이겠지만 그 근성을 모르시나요? 핵 공격 받으면 진격시 인민들의 생명도 보장 못합니다. 또한 중국이 조중 방위로 들어오거나 일본이 들어오거나 예전처럼 사천만의 애국자를 만드는 일이지요. 남자라면 남, 북한 다 잡아들여야 할텐데요.. --;;

  

  

• 코코아군 | 2010-02-17 | 추천 0

  여긴 무기토론방인가요 판타지소설방인가요?

  

  

• 바르크호른 | 2010-02-17 | 추천 0

  소설을 쓰시고 있습니다. 동북아에 수소 폭탄이 터지면 그 피해는 주변국 전부에 영향을 주고 방사능
  
  구름에 의한 2차 피해등 상상 이상의 피해가 생긴다고 보며 그 지경에 이르면 짱께가 알아서 뽀글이
  
  제거를 할 거라고 봅니다. 핵전쟁은 승자와 패자가 없고 패자만 남는 다고 봅니다.

  

  

• 이슈타르 | 2010-02-17 | 추천 0

  그 [핵무기 ]이라는게 수소-열핵탄이라면 사정이 달라지는 겜니다...이게 보통 2-5메가 톤 위력이 나옴니다 ...1발 가지구서도 수백만명 수도권 주민들 하고 수도권 넓이를 단번에 폭괴, 사상 시키고 하지요///그럼 이북에선???...지하 대피소로 피신하여 지상이 초열지옥이 되고 해도 무사하게 될거라고 그네들이 떠들고 있습니다

  

  

• 거북이07 | 2010-02-17 | 추천 0

  북한이 핵무기가 있다해도, 우리 또한 미군의 핵우산이 있습니다...적이 핵을 사용 한다면 당연히 대응 핵을 사용 할것 입니다...우리가 핵을 맞으면 우리의 피해는 상상 이상 이겟지만, 북한 또한 핵을 맞으면 회복 불능의 상태로 갈것 입니다...그리고, 북한의 도발에 의해 우리 국민 몇 만명이 죽었다면 , 북한이 핵이 있다해도 북진을 안 할수 없을 것 입니다...자기 자리만 지키다 죽는 바보는 없을것 입니다...

  

  

• SUPPE | 2010-02-16 | 추천 0

  한국공군의 평양 1일공습이면 100만명이 죽을겁니다.

  

  

• 이슈타르 | 2010-02-16 | 추천 0

  으음...남과 북의 체제 경쟁은 이미 끝났다고 보는건 아주 성급 한 생각인 검니다..북한이 지금추세대로 핵무기만들고 대륙간 탄도탄 만들고하면..이를 기반으로 대남 우세를 확보..우리가 앞으로 벌어질 전쟁에서 패배할수가 있습니다..그전에 김정일이가 핵가지고 공갈 협박이 들어올겜니다..대처 못하고 하면 대한민국이 멸망하는건 거의 기정사실로 봐야 해요..
  시간이 흐르면 흐르수록 우리가 불리하면 하지 유리해지지 않습니다..
  북한의 역량을 과소평가 하고 한다면 결과는 참혹 하게 돌아올것입니다
  어쩌면 대한민국의 잔여 생명은 20년 정도가 아닐지.....이렇게 생각되네요

  

  

• 月賢 | 2010-02-16 | 추천 0

  우리가 대응을 않을거라는 둥 해대는 분들이 있는데 (계속 같은 분들이십니다?)
  전혀 사실과 다릅니다.
  
  제가 지난번에도 한번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우리는 작계라는 전시 행동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계속 완벽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중입니다.
  제가 군시절 데프콘3 를 경험해 본 사람의 입장에서 말씀드리는데 서울에 천만발의 포탄이 떨어지더라도 우리 군은 작계대로 전쟁을 수행하게 됩니다.
  만약 초전박살로 북괴의 일격에 3군이 동시에 전쟁을 수행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지 않는다면 말이지요.
  
  훈련상황 하에서도 적포격시 행동요령에 따라 움직였고 실제 상황에서도 작계에 따라 생존인원이 자동으로 움직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적이 포격을 개시하면 실제상황이기 때문에 정치가들이 누구냐 어떤 결정을 하느냐에 관계없이 군은 실제상황하에서의 약속-작전계획-에 따라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도 포격을 하게 되죠.
  적포격-아군의 포격- 적은 그러고도 뻔뻔히 가만히 있고 우리도 어리버리하게 그냥 버티고 있는다?
  전혀 가능하지 않은 스토리 입니다.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형사정책학에서 연구되는 전쟁과 범죄의 章에 나오는 내용을 간략히 언급하자면
  
  전시의 시민의 심리변화 4단계가 있습니다.
  1단계인 흥분기에서는 적이 포격을 하면 흥분과 복수심으로 고양되어 누구나 개전과 진군을 찬성하게 됩니다.
  그 단계에서 전쟁에 반대하는 어리석은 정치인(정치인이 한정하지 않고 누구를 막론하고)은 그자리에서 테러를 당하게 되고 가족마저 무참히 살해될 위험에 처해집니다. 적으로 몰리게 되는거죠.
  이 시기에는 시민들은 약간의 혼란에 빠지게 되지만 국가와 군대를 믿고 질서를 지키고 지시에 순응하며 범죄율도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625때도 이미 경험한 바 있지만 전쟁에 반대하거나 북진을 반대해서 빨갱이로 낙인 찍히는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알게 될겁니다.
  
  전쟁이 장기화 함에 따라 2~4단계로 이행하게 되지만 서전에서의 승전에 대한 기대감이나 피해를 입은 가족이나 군인에 대한 복수심이 전국적이 되기때문에 북진을 안하느니 하는 상상은 혼자만 하시고 나중에 실제 상황이 닥쳐 오면 입닫고 가만히 계시는게 좋을겁니다. ^^

  

  

• 거북이07 | 2010-02-16 | 추천 0

  몇천~몇만명의 희생자가 발생 했는데도, 전면전이 안된다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 입니다.
  우리는 군사적 준비가 되어 있고, 당연히 대응 공격 할것 입니다. 대응 이란 결국 분진의 의미 이겠지요. 북한군이 그렇게 대단위 포를 쏜다면, 다른 병행 도발이 잇을것 입니다. 전국의 주요 요지와 수원까지는 전쟁으로 아수라장이 될것 입니다...재 생각에는 초기 북의 도발은 생각 이상으로 강력 할것 입니다...그들의 침입을 막아 내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것 입니다...그 다음부터는 북진의 연속 이겠지요..북진 할때 쯤이면 , 북한의 중요 거점들은 이미, 저항 능력이 미비 할것 입니다..
  

  

  

• 바르크호른 | 2010-02-16 | 추천 1

  뽀글이는 인정 못하지만 남과 북의 체제 경쟁은 이미 끝났다고 보며 남과 북이 평화롭고 번영된 삶
  
  에 포커스를 맞추어 작은 것 부터 서로 인내심을 갖고 차근 차근 진행 시키기를 바라며 오천년의
  
  역사에서 분단된 60여년은 찰나의 순간 이라고 봅니다.

  

  

• 이슈타르 | 2010-02-16 | 추천 0

  지금 수도서울이 천안 청주 원주 이하 위치만 되고 이런 통상적 포병-포격이나 지대지탄도탄 공격에 대해서 피하고 하는데..그렇지않고 너무 휴전전 전방에 바짝 달라붙은 지경이라서요..
  북으로부터 이런 공격위협이 일어난 이유가 ... 근본적으로 우리측 과오 요소가 큼니다.
  서울시민들도 거주지를 남측으로 옮기고 하면 이러한 공격에 당하질 않지요..전쟁위험이 다가오고 하면 수도권 거주자들 대피시키면 해결 됨니다..이주시키면 간단한데..한데 이주하는것을 거부 하지요

  

  

• 바르크호른 | 2010-02-16 | 추천 1

  전세계 어느 지역도 대량 살상 무기에 100% 안전을 장담 못하는 위험 노출의 시대를 현대인이 살고
  
  있으며 수만기의 핵무기가 언제 어떻게 쓰여질 지 아무도 모르는 시대를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대량 살상 무기의 전쟁은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것이 아니라 패자만을 남기게 된다고 보며
  
  국제 대리전 이였던 한국 전쟁의 비극을 다시는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서 민족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신시 | 2010-02-16 | 추천 0

  그 워게임 자료에는 단거리미사일은 포함되지 않은것 같던데 말이죠.

  

  

• 신시 | 2010-02-16 | 추천 1

  저번에 올라온 자료를 보니 북한국 갱도포병을 완전히 제압하는데 3일이 걸린다고 하더군요.

  

  

• 콜라 | 2010-02-16 | 추천 0

  그런 일이 생기면 개성점령하고 봐야죠.

  

  

• 이슈타르 | 2010-02-16 | 추천 0

  북한군에서 수도권 서울시내에다 포격가능한 포병이 숫자상 많지는 않아 의도적 민간인 살상 목적으로포격하고해도 20만명 사상은 나오기 힘듬니다..우리측 대화력전 수행을 계산에 넣으면 단시간내에 북괴군 포격은 멈춤니다
  제가 한번 계산 해보니 북포병이 재래-고폭탄 사용하고 해서 사망자 숫자는 5만명 정도더만요

  

  

• 바르크호른 | 2010-02-16 | 추천 0

  짱께는 대만에 대한 공격용 미사일이 1000기를 보유하고 만일 컴퓨터 시뮤레이션을 통해 데이타가 나
  
  와도 20만에서 40만이 죽는다는 사실 자체를 공표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지
  
  만 같은 민족이라는 동족의식이 전제되어 있으며 상호 신뢰를 위한 서로의 노력이 수십년간 이어져 적
  
  대의식이 많이 퇴색화 되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