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ka-32 카모프
극우적생각 | 2010-02-16 21:18:51
조회 3301 | 추천 0 | 다운로드 0
기사가 99년 11월 24일자 것인데, 추락헬기가 2대라고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추락기를 보면, 2009년 11월 6일 과, 2009년 11월 23일 입니다. 둘다 민수용(민간회사1대 산림항공청용1대) 헬기인데, 최근들어 추락사고가 헬기 자체라기보다는 민간보유회사들의 관리문제로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또 기사는 99년까지의 도입분만 설명이 되있는데, 실제로는 그 이후에도 공군에서 HH-32를 7대 더 도입한것도 있고 등등 추가도입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KA-32는 한국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운용하고 있고,
유일하게 -60~50도 온도 범위에서 사용가능한 헬기로, 중국이 남극탐사선에 탑제시킨 헬기이기도 합니다. 또 본래 해군용이기 때문에 방염처리가 기본으로 되어있습니다.
부품정비성은 서구헬기보다 매우 손쉽고 간단하며, 서구형 부품교체씨스템을 도입해 그간의 부품점검주기에 관한 불만사항이 대부분 해소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 현지에 부품수급사무실을 가지고 있고, 한국의 청주에도 동시에 6대를 오버홀 창정비 가능한 대형정비창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산림청 헬기는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산림항공관리본부에서 95%를 자체정비 가능한 수준으로, 러시아측 정비를 받는것은 10년마다 필요할 정도입니다.
이스라엘산 조종장치를 가지고 있고, 엔진오버홀 주기는 2천시간 입니다.
가격은 2008년 해병대가 긴급소요로 제기했던 32대에 9000억원은, 대당 281억원으로 싼편은 아닙니다. ( 이전의 도입가격은 민수형이 50억, 군용으로 도입한것이 80억 가량이었다고 합니다. )
1
댓글 [11]
콜라 | 2010-02-17 | 추천 1
여기서 캐빈 도어를 양쪽으로 열면 양쪽 3자리씩 빼면 14명 자리가 나오죠.
캐빈 도어때문에 빈 공간(1.2미터x1.45미터x1.3미터)은 군장을 벗어서 놓든가 물자나 공용화기를 싣든가.. 그런 거 아닐까요?
좌석폭 44cm라고 한 건, 퓨마나 AW139가 열 몇 명씩 탄다고 할 때 그거가 그 정도 폭입니다.
외돌괴 | 2010-02-16 | 추천 2
nikken2 | 2010-02-16 | 추천 0
극우적생각 | 2010-02-16 | 추천 0
kite | 2010-02-16 | 추천 0
미션이 2000시간 사용후 1000시간단위 오버홀이구요
MOB | 2010-02-16 | 추천 0
극우적생각 | 2010-02-16 | 추천 0
극우적생각 | 2010-02-16 | 추천 0
MOB | 2010-02-16 | 추천 0
극우적생각 | 2010-02-16 | 추천 0
일단 죄송하고, 저가 알음알음 들은한도 내에서는 그게 최대한 짜낸 문구입니다. 아무래도 군에서 도입하려다 보면 비용이 올라갈것으로 생각합니다. 군수지원체계와 훈련씨스템의 비용이란것이 만만치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거기다 해병대서 쓸 해상용이면 더 그렇습니다.
그리고 군이 도입하는것은 이스라엘산 조종장치 등 개량부분도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외돌괴 | 2010-02-1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