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상륙작전에 시급한 것은 강습헬기 보다는 LCAC아닌가..
윤형진 | 2010-02-16 09:29:17
조회 2821 | 추천 3 | 다운로드 0
헬기는 해군이나 육군에서 빌려올수도 있죠.
영국 해군의 인빈시블에 공군의 CH-47이 작전해서 상륙작전에 대한 훈련도 했습니다.
문제는 LCAC인데 이건 타군은 보유하지 않은 것이라 빌려 올곳도 없습니다.
전력화 년도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장비만 들어 온다고 교리나 전술, 운영이 가능한 것은 아니니
사실 가장 먼저 도입되어야 할 것은 LCAC 죠.
헬기로 전차 상륙시킬수는 없으니까요.
헬기는 해병대 소속이든 해군 소속이든 독도함에서 작전할 헬기 확보할때까지 훈련이나 교리 개발하는 단계에서 혹은 비상시 작전에서 타군 헬기의 운용으로도 커버 가능하지만 LCAC은 빌려올곳이 없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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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물론 해안지형의 70% 이상에 고속으로 상륙이 가능할 정도로
인상적인 상륙정이긴 합니다만,
200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 수입하려 했을때 6,000만불을 불러서,
결국 국내생산으로 500억이 약간 안되는 수준에서 생산할 정도로
고가의 상륙정입니다.
지금 수입하려면 당연히 6,000만불은 훨씬 넘을것이고,
국내 생산하려해도 500억은 가뿐히 넘을겁니다.
이걸 우리가 몇척이나 보유할수 있을까요?
잘해야 많이 봐줘서 6~8척이 최선으로 보이네요.
2~3천억 이상을을 더 추가해야 합해서 전차 6~8대를 상륙시킬수있는 전력을 보유하는것이
전부입다.
그리고, 이거 퓨쳐웨펀이라는 다큐에 나온것을 봤는데,
해상상황에도 민감하더군요.
지나친 고가에다, 유지비 비싸고(가스터빈엔진이 4대나 들어가죠...)...
차라리,..그돈으로 말입니다..
요즘 개발중인 전차 3대 정도를 적재할수 있으면서,
30~40노트의 고속으로 항해할수있는 LCU-X나 러샤의 듀공같은
신형LCU세력들을 확보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으로 봅니다.
콜라 | 2010-02-17 | 추천 0
LSF-II를 갖고 20척 생산에 절반 아래 단가를 목표로 한 번 연구해보면 좋겠습니다.
전자제품도 그렇게 만들쟎습니까. 양산형은 기능은 같지만 기판에 부품빠진 흔적이 팍팍 보이는 원가절감.. ㅎㅎ
이지스 | 2010-02-17 | 추천 0
63포 | 2010-02-16 | 추천 0
전차 3대 정도를 적재할수 있으면서,
30~40노트의 고속으로 항해할수있는 LCU-X 같은 게 적정 가격으로 나올 수만 있다면...
당연히 그걸로 가는 게 좋습니다.
아직까진 비용 대비 고속상륙 효과를 내는 물건이 보이지 않아 LCAC 확충을 주장하는 것이지,
비용 대비 효과면에서 그보다 더 나은 장비가 있다면, 얼마든지 대체 가능하다고 봅니다.
결론은... 육상 발진 고속상륙정(전차 탑재 가능)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LCU가 된다면... 갯펄 주행이 불가능하고, 속도도 좀늦고, 상륙지점에 제한이 더 따르는 단점이 있겠지만...
그 정도라도 있다면 상륙전력에 큰 힘이 될 겁니다.
디스커스 | 2010-02-16 | 추천 2
물론 해안지형의 70% 이상에 고속으로 상륙이 가능할 정도로
인상적인 상륙정이긴 합니다만,
200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 수입하려 했을때 6,000만불을 불러서,
결국 국내생산으로 500억이 약간 안되는 수준에서 생산할 정도로
고가의 상륙정입니다.
지금 수입하려면 당연히 6,000만불은 훨씬 넘을것이고,
국내 생산하려해도 500억은 가뿐히 넘을겁니다.
이걸 우리가 몇척이나 보유할수 있을까요?
잘해야 많이 봐줘서 6~8척이 최선으로 보이네요.
2~3천억 이상을을 더 추가해야 합해서 전차 6~8대를 상륙시킬수있는 전력을 보유하는것이
전부입다.
그리고, 이거 퓨쳐웨펀이라는 다큐에 나온것을 봤는데,
해상상황에도 민감하더군요.
지나친 고가에다, 유지비 비싸고(가스터빈엔진이 4대나 들어가죠...)...
차라리,..그돈으로 말입니다..
요즘 개발중인 전차 3대 정도를 적재할수 있으면서,
30~40노트의 고속으로 항해할수있는 LCU-X나 러샤의 듀공같은
신형LCU세력들을 확보하는것이 훨씬 효율적으로 봅니다.
63포 | 2010-02-16 | 추천 1
북의 조그마한 공기부양정도 모함 없이 육상 발진해 상륙하는데...
우리 LSF-2가 그보다 몇 배나 덩치가 크고 항속거리도 긴데, 한반도 지리에서 육상 발진 상륙용으로는 거의 제한이 없는데도 말입니다.
LSF-2를 수십 대 배치해 놓으면...
1. 기습상륙전에 전차 등 중장비를 고속상륙시킬 수 있고
2. 기습침투하는 적의 공기부양정을 갯펄까지 추적해 아작낼 수 있고,
3. 후속상륙에서도 중장비나 각종 물자를 신속 수송할 수 있는데...
기존 LSF-2에 40mm포(K-21용이라도)만 장착하면, 아주 쓸만한 무기/수송 체계란 생각이 듭니다.
기동/공격헬기와 함께 우리 해병대가 꼭 챙겨야 할 '머스트 바이 아이템'이라고 생각합니다.
dune | 2010-02-16 | 추천 0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40&pn=1&num=42731
dune | 2010-02-16 | 추천 0
자세한 것은 요 게시판에서 검색하면 나옵니다.
윤형진 | 2010-02-16 | 추천 0
하지만 LCAC는 타군에서 빌려 올 곳이 없죠.
maxleo21c | 2010-02-16 | 추천 1
프롤로그 | 2010-02-16 | 추천 0
프롤로그 | 2010-02-16 | 추천 1
해두보 확보에 집착 ------>> 작전적 목표로의 입체기동(비선형전투 양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신속입체기동전을 위하여 LCAC를 보유하게 되면 물론 좋겠지만, 부양정과 헬기전력이 전무하다고 한다면 가장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것은 헬기전력입니다.
영국의 헬기자산운용은 우리나라와 판이하게 다릅니다. 그리고 수차 언급되었지만, 전시에 상륙전에서의 타군헬기 지원방안은 그때그때 달~~라요입니다. 상륙작전에 입안하여 헬기자산이 차출된다면 최소한 보름에서 한달간은 해병대자산으로 묶여있어야합니다. 지금으로서는 해병대에 급선무가 독자적인 헬기자산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공기부양정은 추후 추가 상륙함이 건조되고 난 후에 발주해도 늦지 않습니다.
키티호크 | 2010-02-16 | 추천 0
63포 | 2010-02-16 | 추천 0
1개 여단(연대전투단)은 기습상륙해 교두보를 확보하고, 나머지 2개 연대는 반행정상륙하면 됩니다. 필요하면 나머지 1개 사단도 후속상륙하면 되고요.
그럴 때에 전차 1개 중대 정도는 기습상륙에 참가해야 하고, 그러자면 LCAC도 최소 10여 대 이상, 가능하다면 차륜장갑차 대대(LCAC에 2대씩)까지 수송할 수량까지 합쳐 30여 대 정도를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63포 | 2010-02-16 | 추천 0
차라리 근거리 연안상륙이 효과적이고 실질적이라고 볼 때... 지상발진해 고속상륙이 가능한 LCAC의 확보가 더 나을 것입니다.
LCU도 어차피 상륙모함이 필요한 함정이고 수용 한계가 있어 그다지 효율적이진 않습니다.
독도함같은 LPH를 앞으로 2척 더 만들어 낸다 해도... 거기에 수용 가능한 LCAC는 겨우 6척...
적 해안 가까이 거대한 함체를 들이밀고 전차 6대를 운반하느니... 우리 해안(또는 점령지 해안)에서 발진해 상륙하는 편이 훨씬 낫지요.
같은 의미에서, 해병대 헬기도 수용에 한계가 있는 독도함 탑재라는 개념에 얽매일 필요없이 기본적으로 기동헬기는 지상발진한다는 개념으로 잡아나가는 게 현실적일 것입니다.
외돌괴 | 2010-02-16 | 추천 0
MOB | 2010-02-16 | 추천 0
키티호크 | 2010-02-16 | 추천 0
극우적생각 | 2010-02-16 | 추천 0
LCAC의 항속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몰라도,
서해 연평도 앞의 북한해안에 상륙하는데는 충분하리라 봅니다.
계림 | 2010-02-16 | 추천 1
엘켁보다는 LCU 같은 상륙정이 필요하겠죠
계림 | 2010-02-16 | 추천 1
아무래도 탑재할 수 있는 함이 없는 상태에서의 엘켁보유는 무의미한게 맞긴 한데..
백령도에서 바로 발진하는 상륙작전을 한다면...몇척가지고 있어도...(퍽~~~)
이른바 육지에서 육지로의 상륙작전입지요..헤헤~~
광돌이 | 2010-02-16 | 추천 0
mbvx4 | 2010-02-16 | 추천 0
원유 | 2010-02-16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