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32가 안된다면...
계림 | 2010-02-15 21:14:44
조회 2729 | 추천 2 | 다운로드 0
지금까지의 카모프 논쟁의 주요지는 카모프는 도저히 강습헬기로 못쓴다이고
이에 대해 급하니 그거라도 주자, 아주 몹쓸놈은 아니다..이거 같은데요..
그런데 어떤 회원분은 확정된거 없다 카모프는 아닌거 같다고는 하지만
제가 보기엔 KA-32 이기종이 거진 맞는 분위기이니..아마도 논란이 지속되겠는데요..
저는 이부분에 대해서 도저히 카모프가 지애비잡아먹을 몹쓸놈이라면
하나의 대안으로 수리온을 배치하기 전까지
육군이 수리온으로 대체할 때 UH-1H를 해병대로 이관시켜
해병이 운용하게 해주고 이놈을 다시 나중에 수리온 해상형으로 바꿔주는게 어떨까 합니다..
(근데 수리온 해상형이 개발 안되거나 해병 배치분이 생산 안된다면
또 다른 기종 선정하는 사업벌이느라 몇년은 까먹겠지만요..)
지금 벌써 해병 항공병과 장교가 탄생을 하는 판인데...항공대 창설 안해주면 그 인원들을 어다 써먹냐 이말
입니다. 손수레 타고 다니면서 훈련할 수는 없잖아요?
따라서 1H 중에 상태좋은놈으로 이십여대 주고
육상에서 지속적으로 탑승 및 기동, 전개 훈련을 숙달해보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지금은 타군에서 빌려 쓰느라 그쪽에서 오늘 조종사 아들 돌잔치래서 못간데..
이럼 해병은 훈련을 못하는 실정이라..독도함에 싣고 훈련은 못해도.
한번 자기네꺼 맘대로 쓰게 해주자는겁니다.
(물론 진짜 이런 사유로 훈련 못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과장해서 비유하자면요...)
이게 아니면 다른 좋은 기종을 선택 도입하는 사업을 벌이기전에는 KA-32반대의 목소리는 지속될터이고
그 여론에 밀리면 해병은 항공자산을 보유하게 될 하나의 기회를 놏치게 되는 셈이죠..
그렇지만 수리온이 개발중인 상황에서 기동헬기를 해병용으로 따로 도입하는 사업을 벌인다..
그것도 반대의 목소리는 많을 테니....그나마 욕 덜 먹을 제안을 하나 해보는겁니다.
워낙에 오래된 기체라..위험성 때문에 다들 반대하실 줄 압니다만..
오랜만에 해병에게 날개를 달아 줄 기회가 온 작금의 상황에서
특정기체 하나 때문에 업체 알바니 소리까지 나오면서까지 논쟁이 지속되길레 주절거려봤습니다.
다들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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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하지만 이번 기회에 Ka-32든 62든 Mil 헬기든 뭐든 들어와서 해병에 항공세력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mbvx4 | 2010-02-16 | 추천 0
키티호크 | 2010-02-15 | 추천 0
외돌괴 | 2010-02-15 | 추천 0
극우적생각 | 2010-02-15 | 추천 0
maximin | 2010-02-15 | 추천 0
엑스리톨 | 2010-02-15 | 추천 0
maximin | 2010-02-15 | 추천 0
외돌괴 | 2010-02-15 | 추천 0
maxleo21c | 2010-02-15 | 추천 4
하지만 이번 기회에 Ka-32든 62든 Mil 헬기든 뭐든 들어와서 해병에 항공세력이 생기길 기원합니다.
MOB | 2010-02-15 | 추천 1
이점에서 결국 독도함,,,에서 운용하는데 적합한 헬기라는 전제를 일단 걸어놓고 본다면, uh-1 은 일단, 방염처리가 되있는 상태는 아닐듯 싶고, 엔진이 한개 라는 바다에서 운용되는 헬기로서는 약점을 갖고 있다 봅니다.
결국 지상에서 헬기 조종사 훈련용 같은 것이면 몰라도 해병대 전력 증강 효과는 적다 생각됩니다. 더우기, 군함 수명이 한 30년 정도로 기억을 하는데, 2005년에 배치된 독도함에 2020년까지 헬기가 배치가 되지 않는다면, 이것도 좀 지나친 부분이 있다 보며, 이렇게 해서 과연 kuh 파생형을 어떤 것을 만들 것인가도 의문이 있다 봅니다. 크기를 늘리는 작업이나, 혹은 형태를 변경하는 것이 해병대용 상륙기동헬기 사업을 통해서 가능한 것인가,,,라는 의문을 가져본다면 어렵다,,,고 보이고, kuh 헬기가 바다에서 운용되는데 적합하게 방염처리 하는 정도의 사업이 되지 않나 보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maximin | 2010-02-15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