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0]

• 신목정 | 2010-02-13 | 추천 3

  한국은 기술도입만 하고 싶고....러시아는 기술보다는 현물도입을 바라고.....결국 현실적으로 현물이 일정정도는 들어온다는 불가피론을 받아들인다면.....과연 러시아가 줄 수 있는 기술과 현물이 어느정도냐가 관심인데....결국 어느나라나 민감한 기술이나 현물수출은 꺼리다보니.....비전문가인 네티즌들의 입장에서는 전문적인 기술도입목록보다는 눈에 보이는 현물에 자연히 관심이 가게 마련이죠...특히 KA-32의 경우는 보이지않는 첨예한 찬반세력과 이해집단이 존재하니 ...더욱 논란꺼리가 되죠...아마 KAI가 가만있지는 않을 듯 보이는데....어째든 모든 세력을 동원해서 도입을 좌절시키던가...정 안되면 수량축소를 시도해서 예산문제는 둘째치고라도 차후 언제쯤 수주될지는 모르지만 수리온해상형에 대한 미래의 물량 훼손을 막으려고 할겁니다...어째든 경협차관을 통해 마땅히 도입할 물건이 없는 실정인데....그나마 도입후 무난하다고 본게 초등훈련기와 헬기인데....어째든 돌아가는 폼새가 KA-32를 통한 해병대항공단 창설은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아마 제 예상에는 2025년이 넘어서도 공중강습능력을 위한 헬기확보는 여러문제로 인해 힘들거라고 봅니다...

• 파렌하잇 | 2010-02-13 | 추천 0

  독도급 2번함? 백지화되어있던 원안의 3척 건조 예정의 독도함 시리즈를 말하는 건가요?
  아니, 독도함의 뒤를 이을 차기 다목적 상륙 지원함(독도함 배수량+1만톤)을 말하시는 거겠죠
  
  25000톤~3만톤짜리 몇척을 찍어내던 그 위에서 굴릴 해군용 상륙 기동 헬기, 대잠, 대함 공격 헬기, 조기경보 헬기를 비롯하여 운영 요원 양성, 그들을 굴리는데 필요한 예산 조달.....
  
  언젠가는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지만은 산적해 있는 문제가 한둘이 아닌 관계로 쉽지 않을겁니다.

  

  

• 마나또 | 2010-02-13 | 추천 0

  그럼 수리온 개발에 들어간 개발비와 사용용도와 존재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왜 카이가 재를 뿌릴 거라 생각하는지요? 전 개인적으로 왜 그런 생각을 하시는지들 전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만 보시는 것은 아닌지.

  

  

• 외돌괴 | 2010-02-13 | 추천 1

  오잉~! 그것도 그러네요^^:: 재뿌리는 수도..재뿌리다 재되는수 있다는것을 경고함다.

  

  

• maximin | 2010-02-13 | 추천 0

  카이가 소금을 뿌리지 않고 재를 뿌리면 곤란하죠.

  

  

• 외돌괴 | 2010-02-13 | 추천 1

  해병대 카모프 도입에 적극 찬성하고 있지만,실제로는 신목정님 의견에 적극 동의하고 있습니다.하여간 카이가 그 잘난 카모프도입에 소금 뿌리면...지독한 안티팬 양성하는 지름길이라고 경고합니다.

  

  

• 신목정 | 2010-02-13 | 추천 3

  한국은 기술도입만 하고 싶고....러시아는 기술보다는 현물도입을 바라고.....결국 현실적으로 현물이 일정정도는 들어온다는 불가피론을 받아들인다면.....과연 러시아가 줄 수 있는 기술과 현물이 어느정도냐가 관심인데....결국 어느나라나 민감한 기술이나 현물수출은 꺼리다보니.....비전문가인 네티즌들의 입장에서는 전문적인 기술도입목록보다는 눈에 보이는 현물에 자연히 관심이 가게 마련이죠...특히 KA-32의 경우는 보이지않는 첨예한 찬반세력과 이해집단이 존재하니 ...더욱 논란꺼리가 되죠...아마 KAI가 가만있지는 않을 듯 보이는데....어째든 모든 세력을 동원해서 도입을 좌절시키던가...정 안되면 수량축소를 시도해서 예산문제는 둘째치고라도 차후 언제쯤 수주될지는 모르지만 수리온해상형에 대한 미래의 물량 훼손을 막으려고 할겁니다...어째든 경협차관을 통해 마땅히 도입할 물건이 없는 실정인데....그나마 도입후 무난하다고 본게 초등훈련기와 헬기인데....어째든 돌아가는 폼새가 KA-32를 통한 해병대항공단 창설은 쉽지는 않을 듯 합니다...아마 제 예상에는 2025년이 넘어서도 공중강습능력을 위한 헬기확보는 여러문제로 인해 힘들거라고 봅니다...

  

  

• maximin | 2010-02-13 | 추천 0

  적외선 탐지장치인 EO(Electro Optical), 장거리 탐지 레이더, 항공기ㆍ미사일 추진체 기술 등 러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무기기술을 무더기로 도입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가 들여오려고 하는 이들 기술은 주로 우리 군의 취약 분야인 감시ㆍ정찰 장비제조와 관련된 것으로 앞으로 우리 군의 탐지능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측이 2차 불곰사업(옛 소련 정부측에 제공한 경협차관에 대한 현물상환사업)에 이어 3차 불곰사업도 수립, 추진해줄 것을 요청함에 따라 현재 정부가 이를 적극 검토중이며, 3차 사업에서는 실질적으로 우리 군 전력 증강에 기여할 수 있는 핵심 무기제조 기술을 들여오기로 방침을 세운 것으로 전해졌다.
  2차 불곰사업은 연말에 종료된다.
  
  정부 관계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러시아 정부에서 사업을 계속해줄 것을 강력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위사업청은 최근 협상단을 러시아에 비공개로 파견해 3차 사업 개시 여부와 도입희망 장비 등을 놓고 러측과 논의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서 방위사업청은 최근 각 군에서 소요를 제기한 탐색구조용 헬기, 해병대 등 상륙부대용 기동헬기 등 완성장비와 국방과학연구소(ADD)에서 소요 제기한 감시ㆍ정찰 무기와 관련된 10종의 기술제공을 한꺼번에 요청했고, 이에 대해 러측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정부가 요구한 주요 감시ㆍ정찰 무기 관련 기술로는 △적외선 탐지장치인 EO △항공기 추진체 △장거리 탐지 레이더 기술 등을 꼽을 수 있다. EO는 항공기나 무인항공기(UAV)에 부착해 야간에 지상의 물체를 탐지하는 장치다. 장거리 탐지 레이더 기술은 우리 군의 감시ㆍ정찰 능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하다.
  항공추진체 기술은 전투기나 미사일 등 성능 개량을 위해 핵심적으로 요구되는 기술이다.
  
  정부는 국방부ㆍ합참과 재경부 등 관계부처ㆍ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 초쯤 러측과 3차 불곰사업 추진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러시아 경협차관의 전체 규모는 이자를 포함해 22억4000만달러이며 현재 남아 있는 금액은 13억3000만달러 정도다.
  

  

  

• 제군 | 2010-02-13 | 추천 0

  6여단도 없앤다는 판인데..제주여단이 가능하나요?..가능하면 좋겠지만..그래도 미완편인 2사단과 6여단에서 병력을 차출해서 만드는건 반대입니다..지금도 병력규모에 비해 작전위수구역이 넓은 편인데..거기서 차출했다간 무늬만 사단이고 여단이 될겁니다..

  

  

• 외돌괴 | 2010-02-13 | 추천 0

  음 그렇군요..제주도부대 주둔은 제주도민이 반대할 이유도 그럴 정황도 없다는데..장담합니다. 제주부대주둔을 옹호할 목소리가 훨씬크고 기존의 부대들이 있으니..괜한 걱정으로 주름살 늘릴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구요..반대소리 나오면, 저라도 친지들에게 열심히 전화 하겠습니다.

  

  

• 비홀더 | 2010-02-13 | 추천 0

  해병대가 당장 강력한 무장을 가지기를 원하고,헬기를 가지길 바라는 분들은 거의 대부분일테니깐요. 다만 그게 않되니 기술을 찾기도 하고,예산을 찾기도 하고,경험을 찾기도 하는것뿐 당장 원하시긴 하겠지요.
  
  그래도 기술이 들어와야 실제로 달성하는 길일껍니다. 그리고 무기상의 장난만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러시아 역시 자기 기술을 중요시하니 몇년전의 불곰사업이 힘들었던것 아니겠습니까?
  
  사실 차관이 아닌 100% 현금으로 지불한다해도 기술획득에는 여러가지 힘든 과정이 많이 남아 있을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