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도입할 연안 함정 관련
Baz | 2010-02-13 12:56:53
조회 32580 | 추천 0 | 다운로드 46
대한민국 해군 차기 연안함정들은 FFX, 윤영하급 고속정, 및 PKX-B 입니다. 그러나 이 보수적인 함정들의
도입이 맞는지 나름대로 의문이 갑니다.
우리나라 연안 위협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북한 고속정 및 잠수함/정
2. 북한 특공대 침투용 공기부양정 및 반잠수정
그리고 먼 미래 예지지만;
3. 중국 해군의 우리나라 해상로 위협 및 봉쇠
위 상황들 및 우리나라의 국방비, 자원 한계를 고려하면 보수적인 함정들 보다는 기동성이 높으면서,
화력 및 스텔스가 강화됀 다기능 함정들이 요구됩니다.
그러면 FFX, PKX-A,B 같은 함정들보다는 Skjold 및 Visby 같은 함정들을 도입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국형 Skjold를 도입하면 북한 고속정 및 공기부양정 대응은 물론 45~60노트의 속력, 스텔스, 및
대함 유도탄 8기를 이용해서 다른 나라의 대형 함정들을 대응할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이 22형 유도탄
고속정 40대 도입했다는것을 생각하면 윤영하급 고속정은 아니라고 봅니다.
한국형 Visby 경우 대잠 및 대기뢰전, 평상시에는 초계함 역할을 진행하는것입니다.
그리고 위 함정들이 도입된다면 KD-2,3들은 원양 작전에 집중할수 있지요. (개인적으로는 KD-2,3
으로 북한 대응하는것은 오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KD-3가 BMD를 하?� 북한 탄도미사일 격추
platform으로 쓸만하지요)
물론 위 함정들은 연안 방어 다가 아닙니다. 전투력의 승스 효과를 올리는 UAV
USV, network centric warfare도 같이 활용해야지 우리나라 연안을 효과적으로
방어할수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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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
연안전투함의 특성상 육상에 대한 화력지원능력도 필요할테고요.
그보다 먼 원거리에서는 육상작전 항공기를 활용한 해양통제를 달성하는 방향이 맞겠죠.
뭐하나 | 2010-02-24 | 추천 0
勿令妄動 | 2010-02-17 | 추천 0
L | 2010-02-14 | 추천 0
헬파이어 | 2010-02-13 | 추천 0
늦깍이 | 2010-02-13 | 추천 0
비홀더 | 2010-02-13 | 추천 0
결국 '다목적 무기'가 가능하다고 한다면 선택될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결정은 공군도 마찬가지라고 보여지지요. 그 위험하다는 근접지원조차도 전용기체라면 모를까
다목적기체라면 선택되지요.
maxi(김민석) | 2010-02-13 | 추천 1
사실 원양에서 선단보호를 한다는 대양함대의 기함을 전시 북한에 상륙전에 투입해야할 독도함으로 삼는것만 봐도 뭐... 개인적으로는 독도함에 도크가 설치된게 신기합니다.
영상군 | 2010-02-13 | 추천 1
왠만한 수상함은 상륙지원을 위한 화력지원 능력이 있고, 헬기로 화포 실어날라주는 것보다 훨씬 많은 화력과 신속성을 제공해줄 수 있는데,
얼마나 손발이 안 맞으면 그 얼마 안되는 화력(대대급 전투단이 대포 가져가봤자 끽해야 6문 정도겠죠)을 헬기로 실어날라야 하는 절박함을 느끼는 건지.
이 기회에 한국도 화력지원정 같은 개념 좀 정착시키죠.
비홀더 | 2010-02-13 | 추천 0
평화 | 2010-02-13 | 추천 0
평화 | 2010-02-13 | 추천 0
비홀더 | 2010-02-13 | 추천 0
maxi(김민석) | 2010-02-13 | 추천 0
평화 | 2010-02-13 | 추천 0
비홀더 | 2010-02-13 | 추천 0
평화 | 2010-02-13 | 추천 0
maxi(김민석) | 2010-02-13 | 추천 0
maxi(김민석) | 2010-02-13 | 추천 0
그리고 Visby 세대를 만들려면 FFX 두대를 포기해야 하죠.
만재 3 천톤급 FFX 두대 VS visby 세대 의 작전능력 차이는 토론할 여지가 많고 재미있는 이야기지만,
해군 입장에서 프리깃함 24척 찍지 말고 포항급 비슷한 코르벳함 36대를 만들자고 하면 미친놈 소리 들을겁니다. 포항급 함장을 전부 중령으로 채워넣지 않는 이상.
공무원 사회의 인적 구성에서도 관심을 가지면 좋습니다. 비슷한 예로 공군의 500대론 등등..
비홀더 | 2010-02-13 | 추천 0
한자동맹의 시초가 그곳이기도 하고 교역적으로 중요하다는 말은 군사적 침공에서도 요충지라는
의미이긴 합니다. 복잡한 지형과 섬을 끼고 하는 소형 고속정에 의한 상륙방어...
개발국가에게는 거의 전략무기화 되는 이유이기도 할껍니다. 비스뷔를 방어만 하면 3개월을 벌수
있을테니 말입니다. 그런 생각하에서 만들어진 함선이라 대한민국이 그정도 투자하기 힘든면은
있을터이지만 반대로 생각해서 강대국에 대해서는 저런 방식이 바람직해 보이기도 합니다
평화 | 2010-02-13 | 추천 0
평화 | 2010-02-13 | 추천 1
reybun | 2010-02-13 | 추천 0
평화 | 2010-02-13 | 추천 0
chonhyu | 2010-02-13 | 추천 2
싱가포르가 1000톤급 Visby급 함정을 고려하다 포미더블?이라는 프랑스제 만재 3200톤급 호위함을 구입했다는 것은..Visby의 가격 및 종합적 성능이 가격대비 성능에 문제가 많다는 반증입니다..
즉 가격은 살인적인데 비해 ..그 전술적 효용성이 뒤진다는...
즉 Visby의 경우 FFX, 윤영하급 고속정, 및 PKX-B 대비 가격과 성능비에서 우위인가는 장담하기 힘든 문제죠..해외 수출이 안되는 가장 큰 이유겠죠..
비홀더 | 2010-02-13 | 추천 0
겨우 몇백톤 되는 소형의 고속정 하나를 개발 해도 차분히 천천히 전력을 다해서 하는것은 당장은 머리아프지만 나중을 생각해보면 지름길인 이유도 그것때문일껍니다.
평화 | 2010-02-13 | 추천 3
비홀더 | 2010-02-13 | 추천 0
무엇보다 스텔스라는 측면에서 말입니다. 거의 전략급 무기라는 생각까지 하면서 국가적으로 파고
들어간 무기체계이니 연안방어라는 측면에서만 본다면 부럽다고 해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평화 | 2010-02-13 | 추천 3
거기다 왜 배수량이 그렇게 크냐? 함체자체가 알미늄으로 만들어진 것도 있지만서도, 울산.포항.동해급 함정들은 그 작은 배수량으로 연안이라도 비교적 원거리에서 악천후로 유명한 우리해역에서 장기 작전을 수행하다가, 지금 '철판으로 군데 군데 덧댄 상황'이거든요. 해상상태 5이상에서 무장과 탑제헬기를 운용할수 있는 물건이.. 2주이상의 장기작전에서 충분히 안정성을 유지할 물건이 필요한겁니다. 그게 한 만재 3,000t급 정도죠.
영상군 | 2010-02-13 | 추천 3
연안전투함의 특성상 육상에 대한 화력지원능력도 필요할테고요.
그보다 먼 원거리에서는 육상작전 항공기를 활용한 해양통제를 달성하는 방향이 맞겠죠.
제로 | 2010-02-13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