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급비밀 한국의 에어포스원은
maximin | 2010-02-13 11:27:10
조회 4406 | 추천 0 | 다운로드 0
◆한국의 에어포스 변천은= '공군의 1호기'로 불리는 대통령전용기는 1985년 전두환 전 대통령 때 도입한 보잉 B-737-300 기종으로 정원 41명에 비행거리가 2~3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보잉 B-737-300 기종은 1974년에 도입된 쌍발 터보프롭 쌍발기인 BAE 748 VIP수송기 대체용으로 1980년대 중반에 도입됐다. B-737-300 기종은 지휘통제용 위성통신장비를 탑재하고 대공미사일 공격 방어용으로 레이더 경보수신기와 채프·플래어 발사기를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항속거리가 짧아 주변국가 방문 때만 운용하고 국내에서는 대통령 전용헬기인 VH-60헬기를 운용했다. 대통령이 해외순방 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사에서 번갈아가며 항공기를 임대해 쓴다. 특별 전세기는 한 달 전쯤 정해지며 이때부터 비행기는 청와대 경호실의 엄격한 경호 속에서 개조에 들어간다. 개조 후에는 청와대출입기자들 조차 보지 못할 정도로 내부공개를 철저히 막는다.
맨 앞의 퍼스트 클래스 자리는 의자를 뜯어내 대통령 침실로 꾸미고, 비즈니스석은 집무실로 개조된다. 수행원과 기자들의 뒷자리 이코노미석은 변함이 없다. 해외방문을 마치면 항공사측은 다시 뜯어 원상태로 복구해서 쓴다.
지난 10년간 청와대는 비행기를 53번 임차했고, 1회당 평균 13억 4900만원을 지출했다. 이렇게 임대한 비행기료만 김대중 정부 때 278억원, 노무현 정부 때 414억원이다.
4년 후에 구입하기로 한 대통령전용기의 기종은 보잉 747과 에어버스 340이 유력하다. 항공기 기체와 첨단장치, 인테리어 비용까지 합한다면 대당 4400억 정도가 넘어선다는 것이 항공업계측의 설명.
에어버스 340은 역사상 가장 큰 항공기로 객실이 2층 구조다. 전체길이 73m로 높이만 10층 아파트 높이다.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내부는 샤워시설, 작은 수영장, 5000가지 조명, 3분마다 객실공기가 바뀌는 첨단 에어컨시설을 갖췄다.
현재 56개 항공사에서 구입한 보잉 747기종은 구조물 절반이상이 복합소재로 돼 있어 가볍고 실내 환경이 쾌적하다. 또 복합재 특성상 고도가 낮게 유지돼 승객의 피로도는 물론 창문을 크게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비슷한 크기의 항공기보다 20%적은 연료를 사용한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articleid=20100213100000551f3&linkid=613&newssetid=3178&title=%BA%BC%B0%C5%B8%AE+%26+%C1%F1%B1%E6%B0%C5%B8%AE
보잉 B-737-300 기종은 1974년에 도입된 쌍발 터보프롭 쌍발기인 BAE 748 VIP수송기 대체용으로 1980년대 중반에 도입됐다. B-737-300 기종은 지휘통제용 위성통신장비를 탑재하고 대공미사일 공격 방어용으로 레이더 경보수신기와 채프·플래어 발사기를 탑재하고 있다.
하지만 항속거리가 짧아 주변국가 방문 때만 운용하고 국내에서는 대통령 전용헬기인 VH-60헬기를 운용했다. 대통령이 해외순방 때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사에서 번갈아가며 항공기를 임대해 쓴다. 특별 전세기는 한 달 전쯤 정해지며 이때부터 비행기는 청와대 경호실의 엄격한 경호 속에서 개조에 들어간다. 개조 후에는 청와대출입기자들 조차 보지 못할 정도로 내부공개를 철저히 막는다.
맨 앞의 퍼스트 클래스 자리는 의자를 뜯어내 대통령 침실로 꾸미고, 비즈니스석은 집무실로 개조된다. 수행원과 기자들의 뒷자리 이코노미석은 변함이 없다. 해외방문을 마치면 항공사측은 다시 뜯어 원상태로 복구해서 쓴다.
지난 10년간 청와대는 비행기를 53번 임차했고, 1회당 평균 13억 4900만원을 지출했다. 이렇게 임대한 비행기료만 김대중 정부 때 278억원, 노무현 정부 때 414억원이다.
4년 후에 구입하기로 한 대통령전용기의 기종은 보잉 747과 에어버스 340이 유력하다. 항공기 기체와 첨단장치, 인테리어 비용까지 합한다면 대당 4400억 정도가 넘어선다는 것이 항공업계측의 설명.
에어버스 340은 역사상 가장 큰 항공기로 객실이 2층 구조다. 전체길이 73m로 높이만 10층 아파트 높이다. 안락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하는 내부는 샤워시설, 작은 수영장, 5000가지 조명, 3분마다 객실공기가 바뀌는 첨단 에어컨시설을 갖췄다.
현재 56개 항공사에서 구입한 보잉 747기종은 구조물 절반이상이 복합소재로 돼 있어 가볍고 실내 환경이 쾌적하다. 또 복합재 특성상 고도가 낮게 유지돼 승객의 피로도는 물론 창문을 크게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비슷한 크기의 항공기보다 20%적은 연료를 사용한다.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articleid=20100213100000551f3&linkid=613&newssetid=3178&title=%BA%BC%B0%C5%B8%AE+%26+%C1%F1%B1%E6%B0%C5%B8%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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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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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은 죄다 380 을 잘 못 입력했군요. 아님 진짜 340으로 생각하고 쓰신건지...
2.
[...현재 56개 항공사에서 구입한 보잉 747기종은 구조물 절반이상이 복합소재로 돼 있어 가볍고 실내 환경이 쾌적하다. 또 복합재 특성상 고도가 낮게 유지돼 승객의 피로도는 물론 창문을 크게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비슷한 크기의 항공기보다 20%적은 연료를 사용한다...]
이 문장은 747 과 747-8을 짬뽕으로 썩은 팩트입니다. 기존 747 구조물 어디에다 복합재를 사용했는지? 그리고 20% 연료절감 한다는 것은 747-8 입니다. 747-400 은 777 대비 연료소모량이 많아 대다수 항공사들이 줄여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가장큰 오류...복합재 특성상 고도를 낮게 가져간다? 항공이론을 새로 써야 할 것 같네요~~~
신문기사는 어린 아이들도 많이 봅니다. 잘못된 기사 하나가 엄한 사람 잡습니다. 연비향상을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복합소재로 고도를 낮게 가져가 승객의 편의성을 도모한다?...
정말 부담 100배 가는 기사입니다~~~
콜라 | 2010-02-14 | 추천 0
그리고, 임대료가 쌌던 게 기업체에 과중한 부담이 아니냐.. 그럼 많은 정부 사업에 그런 입찰방식을 왜 적용해요? 그 논리는 좀 궁색하네요.
쿠비즈 | 2010-02-13 | 추천 1
박스 | 2010-02-13 | 추천 0
외돌괴 | 2010-02-13 | 추천 0
제로 | 2010-02-13 | 추천 0
새해에는 외돌귀님 사업 번창 하시길 기원 합니다^^
외돌괴 | 2010-02-13 | 추천 0
제로 | 2010-02-13 | 추천 2
그런분들이 진정한 애국자중에 애국자분들 이십니다.
올해 일인당 세금부담이 19만원 늘고 내년에도 ...
2013년까지 급속히 늘어나는 국가부채 공기업부채로 인하여 부담해야할 세금이 눈덩이 처럼 늘어도
군소리 없이 세금들 내 주시는 고마우신 애국자분들 이십니다.
그런분들에 빨타령티즌 이라고 하시면 안된다 생각 합니다.
그분들은 존경의 대상들 이십니다.
외돌괴 | 2010-02-13 | 추천 0
제로 | 2010-02-13 | 추천 0
해몽이 너무 좋으면 돌아오는 현실은 세금폭탄 이라는.....
어떤 정권에서든지 각자 만족들 하시고 살면 그게 행복이죠.
chonhyu | 2010-02-13 | 추천 1
임차 비용이 모자란 부분을 국방비 예산 내에서 전용..충당한다는 말은 없읍니다..즉 임차 비용이 증가되면 그 비용은 공군 예산에 증액시켜 포함시킨다는 성격이죠..
당연히 공군 1호기 도입 비용은 기존 공군 예산의 전용이 아닌..새로 증액되는 예산에 포함됩니다..전용기 도입을 위해 마지막 해에 대략 1500억 정도가 배정되죠..
그럼 도입 후에 1500 삭감될까요??
그럴리는 없읍니다..
예산이란게 늘어나기는 쉬워도..줄이는 것은 몇 배 더 어렵읍니다..
즉 전용기 때문에 늘어난 1년에 1500억 정도는 공군의 타 전력 증강 사업이나 정비 유지비...에 소요되도록 되어 있죠...
그리고 정권의 항공기 5년 임대료가 400억이던..4000억이던 큰 관심 없읍니다..
400억 들여서 별 성과 없이 해외 여행만 즐기는 정권보다...
4000억 아닌 4조원을 들여서라도 000조원의 자원 채굴권,건설 사업,협력 사업,....을 이뤄내는 정권이 지지 받읍니다..
해외 나가서 "북한의 김정일 지도자 동지 만세","북한에 막 퍼주자","북한은 낙원"이라고 발악하다가 국제 똘아이로 소문난 모씨의 경우 해외 수반들 모임에서 왕따 당햇죠...이뤄 놓은 성과는 없이 주둥이질에 목매던 분...
어느게 국익에 도움이 될지 생각해 보기를..(작년에 UAE 원전 수주가 결정되자 모씨 업적이라고 발악하다가 ...망가진 인간+정치인들이 넘쳐나는 세상입니다..2008년10월에 아예 탈락이 확정된 사업을 2개월여에 걸쳐 수주에 성공하자...그걸 비난하고 한다리 걸치려다 개박살 난 좀비들 말이죠..)
TRENT | 2010-02-13 | 추천 1
양대 민항사는 그럼 왜 그동안 정말 턱도 없는 가격에 저러한 공급을 해왔을까요?
정부/사용자 입장에는 비용을 아껴 알뜰 여행(?)을 하는 것이 국민의 세금을 아끼는 아주 환영받을 일이지만...시장가에 훨씬 못미치는 가격으로 이용한다면 그것은 또다른 고통을 상대방에게 주는 것이며, (확대 해석하자면) 뇌물 입니다.
정상가로 돌아왔다고 생각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는 바람직한 것 입니다.
양대 민항사는 왜 그동안 턱도 없는 가격으로 그런 경쟁을 했을까요? 여전히 궁금합니다...
쿠비즈 | 2010-02-13 | 추천 0
TRENT | 2010-02-13 | 추천 2
정권이 바뀔때마다 기존 2개 민항사에서 사용하던 내장제...새로 장만 한다는 거죠. 사용자분(?)의 취향에 맞게 말이죠. 그것이 우리 취향은 이거다 라고 요구에 의해서든 아니면 알아서 미리 취향에 맞게 새로 장만하는지...즉 자의든/타의든 말이죠...
5년짜리 가구(?) 항상 새로 장만한다고 보면 되는 거죠. 뱁새든 황새든 그동안 2개 민항사가 무한경쟁을 벌인 거죠...
어찌보면 이번 민항사 임차 그리고 전용기 확보...잘 된 것입니다. 2개 민항사 입장에서 장기적 관점에서 보면 아주아주 잘 된 일이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남이가.......따질 필요 없을테니 말이죠.
TRENT | 2010-02-13 |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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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은 죄다 380 을 잘 못 입력했군요. 아님 진짜 340으로 생각하고 쓰신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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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6개 항공사에서 구입한 보잉 747기종은 구조물 절반이상이 복합소재로 돼 있어 가볍고 실내 환경이 쾌적하다. 또 복합재 특성상 고도가 낮게 유지돼 승객의 피로도는 물론 창문을 크게 넓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비슷한 크기의 항공기보다 20%적은 연료를 사용한다...]
이 문장은 747 과 747-8을 짬뽕으로 썩은 팩트입니다. 기존 747 구조물 어디에다 복합재를 사용했는지? 그리고 20% 연료절감 한다는 것은 747-8 입니다. 747-400 은 777 대비 연료소모량이 많아 대다수 항공사들이 줄여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가장큰 오류...복합재 특성상 고도를 낮게 가져간다? 항공이론을 새로 써야 할 것 같네요~~~
신문기사는 어린 아이들도 많이 봅니다. 잘못된 기사 하나가 엄한 사람 잡습니다. 연비향상을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데 복합소재로 고도를 낮게 가져가 승객의 편의성을 도모한다?...
정말 부담 100배 가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