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온 해상형이 올라간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kcvn | 2010-02-12 18:50:35
조회 3333 | 추천 0 | 다운로드 0
얘기만 나왔을뿐 수리온 해상형이 실제로 독도급 1,2,3번함들에 올라간다는 확실한 증거는 아직 없죠. 왜냐하면 아직까지 해군과 해병대, 방위사업청측의 공식적인 확인이 없으니까요.
단지 한국항공 우주산업측에서 상륙기동 헬기버전으로 수리온을 제안하고 있을 뿐이죠. 또 일부 그에 관한 주장이 나왔을 뿐이구요.
그렇기에 대잠헬기와 상륙기동 헬기를 같이 해외에서 중대형급으로 대량 면허 생산을 통해 도입하거나 대량으로 직도입할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봅니다.
그나저나 불곰사업을 통해 들여온다는 상륙기동헬기는 과연 어떤 기체일지 궁금해지네요. 분명 KA-32는 아닙니다. 일단 상륙기동헬기로는 쓰일 목적의 기체가 아니죠.
그렇기에 전 상륙기동 헬기로 들여온다는 기체는 언론에서 알려지고 있는 KA-32가 아니라 MI-17이나 같은 카모프사의 KA-60, 최신형 MI-38이 아닐까 봅니다.
그보단 러시아제든 해외도입이든 상륙기동 헬기와 함께 쓰일 상륙공격헬기 전력을 과연 어떤 기종으로 선정 같이 배치할지 그게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인 소망으론 상륙공격헬기로 아래 기종이 들여와서 독도함에서의 모습이 됐으면 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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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6]
신형 ARH를 추진 하는 중 입니다.
한국은 공격헬기 전력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상황에
ARH가 급할까요??
아직도 쓸만한 500MD 정찰용으로 사용할것들 수량 꽤 됩니다.
그것 업글하여 추가 사용해도 되지만
공격헬기 전력을 제대로 갖추는게 먼저 같습니다.
scua | 2010-02-13 | 추천 0
scua | 2010-02-13 | 추천 0
수리부속만 고려해도 이정도 생산수량의 물건을 현실적으로 100대미만의 소량만 도입할 공격헬기전력으로 가져다 쓰기는 힘들죠.해병대용으로는 말할것도 없고요.국내생산을 한다고해도 터키에서 iai사를 끼고도 망구스타나 루이벌크에 밀린걸보면 성능이던 가격이던 그렇게 서방측 기체에 비해 유리한 기종도 아닌거 같고요.이미 ah-x와 중소형무 무장헬기로 공격헬기 전력이 잡혀가는 상황입니다.이미 무장헬기조차 수백대씩 운영하는것은 수리온 개조형이 없어지면서 한국군 예산으로는 무리라는 형식으로 증명이 난 상태니 소량도입하는데 ka-50같은 기체를 들여오기에는 큰 메리트가 없다고 봐야겠죠.
i nv y | 2010-02-12 | 추천 0
수리온 파생형중 해상형버전을 만들기 위해선 반드시 KA-32 도입을 저지해야 합니다.
국개의원들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늘어지든 도장찍는 고위층인사에 로비를 하든...
챠트를 보시겠습니다.
* 해상형 헬기의 소요제기 가능분야
1.강습헬기 (36 기 가량 예상가능)
2.대잠헬기 (20 ~ 30 기 가량 예상가능)
3.소해헬기 (6 기 가량 예상 가능)
4.도서연락(의무)용 헬기. (10기 가량 예상 가능)
총 72~82 기 가량 소요제기 예상가능(물론 다 예상치일 뿐입니다만...뭐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도 않을것으로 봅니다.) 80기 가량을 전부 수리온 파생형으로
구비한다면 해상형 개발도 충분히 할만은 합니다.
1 - 헬기 고유의 인원수송능력이 포인트. 해상파생(2.3.4항의)형의 기본모태.
2 - 대잠헬기...포인트는 항속능력과 대잠장비 그 장비들의 인티그레이션.
3 - 소해헬기. 장비 관련하여서는 대잠헬기와 마찬가지이나 헬기의 자체능력 또한 중요.
4 - 별다른 특징 없음.
2항인 대잠버전은 해상형의 기체퍼포먼스및 장비인티문제등을 고려하여
추후(물건 보고나서)에 결정할 문제이니 1항이 반드시 되어야 함.
3항은 수리온의 능력으로보나 현실적으로보나 부적격.
2.3항 제외하면 1.4항의 46기 가량. 강습헬기가 다른기종으로 도입되면
수리온 해상형은 그 파이를 잃어버려 그대로 끝.(물론 KAI가 순수 자비로
개량하여 파생형 제품군을 구비하는 것은 모든경우에서 항상가능)
그런고로...로비가 쉽진 않을 겁니다. 개발에서 실전배치까지 빨라봐야 7년.
정책결정과정,개발과정,시험운용 등 뭐에서든 하나라도 삐걱하면 10년은 충분.
조금(?) 기다리면 우리꺼 나오니 기다려달라...라고 하면 미친놈 취급받을수도 있죠.
수리온이야 뭐 현재 양산예정 물량만으로도 충분하게 일감이 확보되었다고 하니
굳이 해상형에 목숨걸어가며 로비를 펼치지는 않을것 같기도 합니다.
2.3항 때문에라도 될지말지 기약이 없으며 된다고 쳐도 근 10년 가까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에서 KA-32 구리다고 퇴짜를 놓는다? KA-32 말고 저거(?)달라고 했는데 러샤애들이
"KA-32말고 다른건 안돼!" 라고 하면 해군이나 해병대나 "우리도 구린건 못사겠다."
라고 속편하게 튕길수는 없는 상황.그러니 사준다고 할때 잡으라는 소리들이 나오는거죠.
또 우리가 KA-32를 요구하는 것인지 러샤가 KA-32만 판다는것인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싫으면 기약없이 기다려야죠.사업이 될지말지 되면 성능은 만족스러울지 그저그럴지 지켜보며...
maximin | 2010-02-12 | 추천 0
제로 | 2010-02-12 | 추천 0
그동안 국가에서 지원 받은것 많았고 이제 흑자도 나고하니
군에서 ARH 급 필요하다면 카이가 자비로 429 개조하여 ARH 개발하라는 주장을 할때는 뭘 보셨는지....
또 공격헬기 274대는 만주정벌 하려는 거냐고
공격헬기 수량줄이는 방안들 얘기 할때는 뭘 하셨는지...
kite | 2010-02-12 | 추천 0
다음부턴 주석까지 세세히 달아서 이런 자의적 해석이 안나오게 해드리겠습니다.
해피구정!!
제로 | 2010-02-12 | 추천 0
값 싸면 위에 사진 KA-52로 한국형 공격헬기 하자고 하는 상황에 본인이 끼어들어서 옆길로 빠졌는데..
무슨....
제로 | 2010-02-12 | 추천 0
kite | 2010-02-12 | 추천 0
Mi-17 만세!!
해피구정!!
제로 | 2010-02-12 | 추천 0
님께서 하도 500MD UH-1 대체로는 오버라고 하시니
소형보다 중형개발한것이 잘했다는 얘기로 한 겁니다.
누가봐도 그렇게 한 얘기를 제대로 못 알아들으시니...본인 주장에 상반되는 박정희 대통령 얘기를
스스로 인용하는 자충수를 두시는 겁니다.
kite | 2010-02-12 | 추천 1
근데 수리온으론 500MD 임무를 할수없다는 결론이 벌써 나온거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AH를 라이트미디움으로 만들겠다는거고
이게 항공업계에는 돈벌이가 안되신다는 얘긴가요
그러니, 주객전도죠. 육군에서도 수리온 무장은 어떤 형태로든 안쓰겠다고 하고있고
라이트미디움이 필요하다고 얘기하는건데
업계를 위해 수리온 무장을 만들어야 한다니
주객전도 맞네요
제로 | 2010-02-12 | 추천 0
60은 이제 대한민국에서 종쳤다. 가 대세라는....
LustyMech | 2010-02-12 | 추천 0
중대형급 공격헬기/무장헬기 KAH만세.
LustyMech | 2010-02-12 | 추천 1
제로 | 2010-02-12 | 추천 0
작은넘은 당장 안 급하다....2025년까지 500MD 쓸만하다~~~
중형헬기 개발하라~~ 이런 뜻 입니다.
427,429도 있는데...국가에서 개발비 또 대주면 카이는 감사하지만
KITE님 세금이나 내 세금은 중복이라는 얘기 입니다.
kite | 2010-02-12 | 추천 1
KAH라이트미디움 만세
kite | 2010-02-12 | 추천 0
원죄는 KMH'01에게 물으십시요
kite | 2010-02-12 | 추천 1
"단거리 미사일은 사다쓰면 된다. 중장거리 미사일을 우선 개발해라"
국방에서 우선순위가 뭔지 아시는 지도자셨습니다.
제로 | 2010-02-12 | 추천 0
기동헬기로 500MD나 UH-1 비슷한급을 개발했으면
2020 계획에따른 기동헬기 사업으로는 택도 없는 사업이 되었겠죠.
자나깨나 60 사랑입장에서는 몹시 안타깝겠지만
외국업체 어디도 수리온 같은 조건이라도 내건 업체는 없었고...
직도입 OR 라이센스를 추천하는 상황이었을뿐...
kite | 2010-02-12 | 추천 0
kite | 2010-02-12 | 추천 0
제로 | 2010-02-12 | 추천 0
사업의 목적과 특징도 사업검토 기간이 길어지면 처음 사업목적과 달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시대적 변화에따라 전략전술이 바뀌면서 새로운 요구 조건이 추가되고
예산의 능력?? 변화에 따라서 애초 요구성능보다 높아지는 경우도 생기고...
토론하다가 보면 답답하게 느껴지는것이...애초 초기의 사업이 전부인양 그것을 바이블로 토론을
지속하시는 분들...답답.
kite | 2010-02-12 | 추천 0
"...항공산업에 보탬이라도 되지만..."--->주객전도
제로 | 2010-02-12 | 추천 0
2020은 되야 일부 전력화가 가능할것이고....그동안 노후 공격헬기들 문제가 지금보다 더 심각해 지면
다음 정권에서는 육군 불만을 어떻게 잠재울지...
kite | 2010-02-12 | 추천 0
애 자꾸 KHP의 대체대상인 500MD를 언급하시는걸까요
차세대사업이 자신의 결함을 대체대상기종을 계속 존속시켜서 보충 한다는 얘기인데,
정책실패를 자인하는것으로 밖에는
제로 | 2010-02-12 | 추천 0
kite | 2010-02-12 | 추천 0
제로 | 2010-02-12 | 추천 0
중복투자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죠.
소형이라도 전용 공격헬기를 개발해야 항공산업에 보탬이라도 되지만
이미 만들어진 기체 도입하다가 무장달아서 사용하는게...
얼마나 도움이 될지....
kite | 2010-02-12 | 추천 0
그리고, 우리가 자초한 용어혼란전술의 결과인데 우리기준으론
500MD도 공격헬기이고, 코브라도 공격헬기이죠. 이건 아닙니다.
OH-58은 공격헬기따라다니는 임무는 점점 해제되고 있지만
OH-58과 M-1 M3로 구성된 기갑항공수색부대에서 사단과 여단의 눈역할을 하는 임무는 더욱 강화되고 있습니다.
무인기가 이 임무를 완전히 대신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화력투발수단으로서의 KAH보다는 강행정찰로 지상군의 눈역할을 수행해줄 ARH로서의 KAH가 더욱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한덩치하는 수리온보다는 만파운드 이하가 최적입니다.
제로 | 2010-02-12 | 추천 2
신형 ARH를 추진 하는 중 입니다.
한국은 공격헬기 전력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상황에
ARH가 급할까요??
아직도 쓸만한 500MD 정찰용으로 사용할것들 수량 꽤 됩니다.
그것 업글하여 추가 사용해도 되지만
공격헬기 전력을 제대로 갖추는게 먼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