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39]

• 닭다리청춘 | 2010-02-12 | 추천 4

  따라서 수년후 수리온 상륙기동헬기냐 혹은 지금 당장 ka-32냐를 가지고 판단할때
  이러한 역학적구도와 필연성을 꼭 먼저 이해하고 시작해야 할것 같습니다.
  해병대도 좋은기체(멀린 씨나이트 등등) 아주 매우 조아라 합니다.
  특히 희얀하게도 육군항공 자산 빌려 써라 빌려 써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솔까.... 해병대 상륙훈련이나 평시 공중강습 훈련할때 사용하는 헬기가
  거의 미군기체이며 해병대원들이 경험하는 절대적 수치의 항공기입니다.
  참 웃기죠? 말은 빌려써라 빌려써라 하는데
  정작 빌려쓰는것은 자국군의 항공기체보다 타국군의 항공기체가 더 많으니 ...

• 평화 | 2010-02-12 | 추천 0

  그게 아니라 12년경 개발완료시기에 맞춰서 그 가부가 결정난다는 겁니다. 11년경 운운한건 개열형 개발을 당긴다면 그런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글고 항공기란건 회전익기든 고정익기든 날지못하는 쇳덩이에 추진력을 빌어 억지로 날리는 물건이거든요. 어떤 물건이든.. 그래서 어려운 거죠. 아무리 설계를 만반을 기하고, 시뮬을 돌리고 해도, 결국은 사무실... 지상부터 철저한 테스트가 필요한 겁니다. 물론 잘되어야죠. 개인적으로는 맘에 안드는 물건이지만, 만들어놨고, 저거 어긋나면 전력건설 스케쥴이 어긋나 버리니까..

  

  

• 콜라 | 2010-02-12 | 추천 0

  그럼.. 이를테면 올해 비행시험이 어느 정도 진행된 다음에 해상형을 내년도 예산부터 받아서 병행해 가지는 못하나보죠? 육군기동헬기가 뭐 대단한 신개념이 들어간 병기를 만드는 사업이 아니라서, 못 날릴 위험같은 건 사실상 없지 않습니까.

  

  

• 평화 | 2010-02-12 | 추천 0

  글고 현재로서는 예산이 탐색개발들어갈 예정인 것은 KAH... 수리온 계열형이 아니라 5t급 경공격형,스카웃헬기사업이죠. 수리온개열형 개발은 개발완료 12년경 결정여부를 논하기로 예정되어있는겁니다. 좀더 빨리간다면 11년경쯤이나 논의될까...

  

  

• 평화 | 2010-02-12 | 추천 0

  엥 대잠형이요? 해상작전형이 로드맵에서 개발기간 3.5년정도로 잡혀있는것 봤어도... 디핑소나,MAD를 비롯한 헬기탑재형 필수대잠장비 개발소식도 없고, 사온다고 해도, 해상작전형도 없는 상황에서 개조는 그렇고...
  대잠형은 금시초문인데요.
  더군다나 차기 대잠헬기사업 기획중이고 말이죠.

  

  

• 김병기 | 2010-02-12 | 추천 0

  불곰 사업으로 들여온다면 늦어도 2014 년경이면 도입이 가능하지요. 성능으로는 KA-32 나 수리온이나 상륙기동헬기로 불만이 많지만 어쨋든 개발할지 않할지도 모르고 너무 늦게 도입하는 수리온보다는 사준다고할때 군소리 없이 받는 것이 현명하겠죠. 해병대는 이것도 감사할 것입니다. 문제는 해병대 항공대대를 해군항공대 소속으로 할지 해병대 자체 소속으로 할지를 놓고 논란이 있겠죠. 규모로 보면 해군소속으로 하는 것이 경제적이지만 실제 작전활용 및 운용성을 볼때 해병대 소속으로하는 것이 맞지요. 이게 어느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해병대의 위상이 미묘하게 바뀔것으로 보입니다.

  

  

• 김병기 | 2010-02-12 | 추천 0

  2012 년 정도에 수리온 개발 및 군 적격성 검사가 끝난뒤에야 상륙기동형 개발여부가 결정되고 2016 년경 개발이 끝나도 양산 배치하려면 빨라야 2018 년이고 업체에서도 이정도 시기를 잡고 있습니다.

  

  

• 콜라 | 2010-02-12 | 추천 0

  대잠형까지 해서 2016년 개발이면 상륙기동형만 하면 더 빨리 하지 않을까싶은데 그렇게 발표했군요. 저러다 둘 다 못 먹는 게.. ;; 구입보다 한 5년 뒤로 가게 된다면 국산을 쓰란 말은 못하겠군요. (뭐, 나중에 바꾸면 카모프는 FFX에라도 보내겠지하고 보는 수밖에. ;)

  

  

• 늦깍이 | 2010-02-12 | 추천 0

  불곰 사업에서 ka-32를 도입한다 쳐도 당장 들여 올 수 있는 것은 아니죠 도깨비 방망이도 아니고

  

  

• 닭다리청춘 | 2010-02-12 | 추천 0

  콜라님! KAI에서 밝히기를
  수리온 2012년까지 200대를 생산하여 전력화 시키고
  2016년까지 파생형(상륙기동형/대잠형) 개발을 완료하겠다고 했군요
  전력화도 아닌 개발이 2016년이니 개발 다 끝나고 전력화 할려면
  최소 2018년 그때 까지 해병대는 헬기 도입하지 말고 있어라
  ㅎㅎㅎ 앞으로 18년은 기다려야 하네요

  

  

• 콜라 | 2010-02-12 | 추천 0

  김병기님, 그렇게 오래 걸리나요? 양산체제가 갖춰진 시점에서 겨우 방염처리와 꼬리폴딩 정도에 이천18년은 너무 길지 않습니까? (자꾸 숫자 블러킹이 먹네요;;)

  

  

• 제로 | 2010-02-12 | 추천 1

  빌려간돈 안갚고 버티는 러시아에게
  채권 회수차원에서도 좋고...
  가격 싸고 성능도 쓸만하고...
  동축반전 기술을 도입할수 있는 기회가 되면 더 좋고...

  

  

• jeledon | 2010-02-12 | 추천 0

  그 얼마든지 다른 용도로 쓸수 있다는 헬기를 과연 다른 곳에서 받고 싶을지는 모르겠네요 일단 운영유지비를 마르고 닳도록 해병대에게 묵념을

  

  

• 김병기 | 2010-02-12 | 추천 2

  한국의 국방예산 운용상황을 볼때 사준다고 할때 다른말 하지말고 조용히 받는게 최상책일것입니다. 수리온의 상륙기동형 개발은 최소한 2018 년 이전에는 인도가 어렵기때문입니다. ......

  

  

• zeppln | 2010-02-12 | 추천 1

  수리온 해병대용은 아무리 빠라도 2015년 이후에나 가능하지 않을까요?그동안 해병대는요?KA-32는 수리온 해병대용이 나와도 얼마던지 다른용도나 같이 사용할수 있지요.우선 항공대를 창설하고 헬기보유가 가장 우선아닐까요?

  

  

• 이지스 | 2010-02-12 | 추천 0

  KA-32 는 민수용으로 제작된것 입니다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en&tl=ko&u=http%3A%2F%2Fwww.aviastar.org%2Fhelicopters_eng%2Fka-32.php
  
  http://translate.google.com/translate?hl=en&sl=en&tl=ko&u=http%3A%2F%2Fwww.aviastar.org%2Fhelicopters_eng%2Fkamov.html
  
  이란도 카모브-32 조립 생산한답니다

  

  

• 엑스리톨 | 2010-02-12 | 추천 0

  ka-32에 로켓포드랑 실제로 달가요???

  

  

• 영상군 | 2010-02-12 | 추천 0

  타격능력을 어디까지 확보할 수 있냐가 문제고, 결국은 역시 부대 성격문제가 되지 않을 수 없겠죠.
  전선에 근접한 연안상륙이라면 미해병대 정도의 규모가 아닌, 여단이나 대대급 정도도 잘 써먹을 수 있겠지만,
  전선에서 이격된 전략기동형 우회상륙이라면 결국엔 미해병대 정도의 자원을 제공받지 못하면 상륙작전하기 어렵죠.
  해외파병이나 신속개입능력이야 한국정도라면 노려볼만한 목표긴 하겠고요.
  
  결국 한국이 독자적으로 나갈 수 있는 길은 코만도식 기습작전을 주로 하는 소규모 상륙부대나,
  아니면 근거리 연안에 대한 상대 군단종심 정도에 대한 상륙작전이나,
  도서지역에 대한 세력투사 정도가 아닐까 하는군요.

  

  

• MOB | 2010-02-12 | 추천 0

  미해병대가 없는 한국해병대가 성립이 안되는 것이 현실인데, 이것이 성립이 되도록 할 필요가 있고, 실지로 한반도 내의 작전을 고려를 해본다면 가능하다 봅니다. 휴전선을 우회, 혹은 좌회 해서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군대가 해병대 이고, 또 해외파병 문제도 결국 배로 병력을 수송한다고 한다면, 해병대에서 지원병을 선발해서 보내는 방식이 바람직한 부분도 있습니다.

  

  

• 영상군 | 2010-02-12 | 추천 0

  뭐, 그야 한국해병대라는 존재 자체가 미해병대가 없으면 성립 안 되는 존재니까요.
  미해병대가 없는 한국해병대는 일단 그 규모와 성격부터 재고되지 않을 수가 없겠죠.
  잘해봐야 영국해병코만도 같은 소규모 경량화된 해병대나, 북한 상륙경보병 같은 연안상륙같은 준특수부대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뭐, 대만같은 연안상륙부대로 가면 상륙함이나 기타지원전력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 수도 있겠죠.

  

  

• MOB | 2010-02-12 | 추천 0

  일단, 상륙함 만들어 놓았으니, 갑판, 격납고를 채울 헬기를 사서 채워놓고 훈련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 봅니다. 처음부터 완벽할수는 없는 것이고,,,더우기, 해병대 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본다면, 수리온 상륙기동헬기의 제작이라는 것이 좀 요원한 부분도 있는 것이고,,,독도함 만들어진 지도 꽤 된 것으로 기억하는데, 해상 작전에 적합하게 제작된 헬기 채워넣는 것이 시급한 일입니다.

  

  

• 닭다리청춘 | 2010-02-12 | 추천 1

  ka-32나 ka-29나 해병대 작전요구성능에 100% 만족할 성능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수리온 해상형은 100% 만족하는 기체냐? 하면 또 그것도 아닙니다.
  즉~ 이넘이나 저 넘이나 도토리 키재기인것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어차피 수리온 상륙기동헬기가 들어와도 해병대는 중대형 기체가 꼭 필요하구요
  ka-32 혹은 29가 들어와도 추후 중대형 기체가 또 필요합니다.
  즉 약간 수리온과 비교해서 약간 모자라는 기체일지라도 지금 당장 할수 있다는 것과
  앞으로 10년을 더 기다려서 전력화를 할수 있다는 것 양자중 택일을 하라면
  저는 당연히 지금 당장 갖출수 있는것에 몰표 던지겠습니다

  

  

• 닭다리청춘 | 2010-02-12 | 추천 0

  계획만 믿고 무조건 기다리는것 보다는
  지금 당장 현실적인것으로 눈을 돌려서 1%던 2%던 해병대 전력상승을 꾀하여 보자는 취지인것
  같습니다. 솔직히 저가 봐도... 수리온 상륙기동헬기 언제 나올지 모릅니다
  그러나 불곰사업의 경우 마음만 먹고 덤벼들면 언제든지 가능하구요
  또 슬슬 언론에 등장하는것으로 봐서는 이미 어느정도 가닥을 잡았다는 느낌도 듭니다.
  

  

  

• 닭다리청춘 | 2010-02-12 | 추천 0

  수리온 상륙기동헬기?? 스팩상으로는 분명 ka-32 기종들 보다 뛰어나다는것은 누구나 압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도면상 헬기 일뿐이고 순서 조차도 육항에 필요한 헬기를 개발배치하고 난후의
  순서이고 그게 또 그때가서 반드시 수리온 상륙기동헬기가 탄생한다는 보장도 없는 형편입니다.
  만약 그때 가서 수리온 보다 가격도 성능도 더 좋은 기체가 나타난다면
  수리온 상륙기동헬기형은 태어나지도 못할 처지가 될 개연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기때문에

  

  

• 닭다리청춘 | 2010-02-12 | 추천 0

  우리에게 불곰사업이란 대러시아 차관상환이라는 호재가 있고
  또 러시아 쪽에서도 크게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 ka-32가 거론된것이구요
  이 부분은 기존의... 군예산편성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해병대의 계획과 목적을
  일정부분 달성할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 닭다리청춘 | 2010-02-12 | 추천 0

  하지만 말입니다.
  해병대 항공단 이야기 미군기체 죽어라 얻어 타면서 필요하다 필요하다
  계획 또 계획 예산 또 예산만 되풀이 한것이 벌써 15년도 더된 이야기입니다
  해병대 항공단이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한것이 바로
  불곰사업 때문에 그렇게 된것이었습니다. 정상적인 예산 편성으로는 해병대에 항공단은 고사하고
  헬기한대 조차도 줄수 없는 상황이 되다보니

  

  

• 닭다리청춘 | 2010-02-12 | 추천 0

  ㄴ 신시님!
  아마 이런 문제일것입니다.
  약간 모자라도 지금 갖출것이냐 아니면 좀더 많은 시간을 기다려 적당하게 갖출것이냐?

  

  

• 신시 | 2010-02-12 | 추천 0

  아래 광돌이님의 글을 보니 독도함이 2척으로 가고 그떄 헬기를 산다고 계획되어 있다고 하는데 기지경비님은 이게 현실성이 없다고 하시는것 같고... 어느분의 글이 맞는지...

  

  

• 아라사 | 2010-02-12 | 추천 1

  좋기야 최신예 수리온이 훨씬 좋지요. 문제는 10년씩 기다리다간 독도함 늙어죽는다는게 문제입니다. 일단 저렴한 카모프 헬기라도 도입해서 공백은 메워야겠죠.

  

  

• i nv y | 2010-02-12 | 추천 0

  뭐가 먼저냐가 문제가 아니고 누군가 파이를 먹어버리면 다른사람은 그 파이 못먹습니다.
  수리온 파생형들은 반드시 나오기로 예정된 물건들이 아니라 일정이상 수요가 있어야
  나오는 것들이라서...소해헬기는 장비때문에라도 수리온으론 어림없고 남는물량은
  강습헬기 대잠헬기 정도인데 대잠헬기도 소해헬기와 비슷한 이유로 쉽지않아 보이고...
  남는건 강습헬기 물량정도...KA-32로 한 40대(한개대대 +@ 조금) 들여오면 그거로 끝입니다.
  (지금은 많이 사줘봐야 싣고서 운용할 배조차도 1대뿐이죠.늘어날지도 지나봐야알고...)
  KA-32도입을 굳이 반대하지 않는건 수리온파생형을 기다려 봐야 사줄지 안사줄지도
  확실치 않고 사준다고 쳐도 최소 10년은 넘게 기다려야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강습헬기가 해상운용성능이 뛰어날 필요는 없습니다.(좋으면 좋은것은 어떤것이나
  마찬가지...)운용성능이야 그럭저럭 충족만 하면 되는것이고 강습헬기라면 병력운용쪽에
  유리한것이 더 잘 어울리죠. 그런면에선 수리온이 더 낫습니다.
  수리온 수송형도 그럭저럭 쓸만한 정도는 되니 해상형도 그정도 성능이 나와준다고 하면
  못써먹을 정도는 아닐테고 그러면 이왕 사주는것 국내생산품으로 사주는것이 좋겠지만
  그게 너무 오래걸려서 탈이되는거죠.

  

  

• 신시 | 2010-02-12 | 추천 0

  국방개혁2020에 해병대 항공단이 생기도록 되어있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