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불곰사업 내용
月賢 | 2010-02-11 15:39:09
조회 7656 | 추천 0 | 다운로드 0
The two countries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in 2007 on the transfer of Russian military equipment and technology. Under the agreement, Russia promised to transfer technology related to submarine fuel cells and others to South Korea.
Moscow also pledged it would consider transferring technology related to a long-range radar and defense system to protect against an electromagnetic pulse (EMP) attack.
But both sides have failed to reach a final conclusion as they favor different weapons systems for the deal, sources said.
"The two sides have substantially narrowed their differences over the transfer of arms technology and purchase of end products," a government official said on condition of anonymity. "A final deal is expected to be signed by the end of the year."
The official said the envisaged deal would be worth about $700 million. The deal will not be an arms-for-debt swap program this time, and instead Seoul will buy the Russian technology and equipment, while Moscow will pay the remaining debt of some $1.3 billion over the next decade, said the official.
Unlike the previous two sets of arms-for-debt deals, South Korea now wants to receive more state-of-the-art arms technology from Moscow rather than end products.
A DAPA source said earlier that his agency had offered to buy a few weapons systems, including the Kamov Ka-32 utility helicopter and IL-103 trainer aircraft.
대충 이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다른데서 본 카더라 통신은 11+개의 기술이전을 원한다고 합니다. 카모프는 현찰구매하고...
카모프가 카모프이게 된 이유가 자국넷 신인균 님때문이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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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0]
이미 2006년부터 KA-32를 통한 강습교리를 내부적으로 연구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얼음왕자 | 2010-02-12 | 추천 0
외돌괴 | 2010-02-12 | 추천 0
Magach | 2010-02-11 | 추천 1
일단 없는 살림에 상륙용으로 들여왔다가, 수리온이나 기타 병력이동이 용이한 헬기가 도입이 되는대로 여유분은 소해헬기로 전용하는 방법은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Ka-32이 실내 공간은 협소하지만, 견인력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기종보다 좋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적어도 시호크(혹은 블랙호크)보다는 나아 보인다는 말이죠.
물론, 장비를 인티하는 문제가 생기긴 하겠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여러모로 시호크 보다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jeledon | 2010-02-11 | 추천 0
얼마전까지만 해도 태양님이 이게 해병대에 독이 될수 있다고 말을 했지만 계속 똑같은 말만 흘러나오는 군요
fskot2 | 2010-02-11 | 추천 0
(설마 중고를 들여오겠다는 말씀들은 아니실테니..)
반대로 ka-32보다는 나은 수리온이 양산되는 시점은?
과연 그 기간의 차이가 많이 날까요?
저는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수리온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물론 전제조건이 붙어야겠죠. ka-32를 포기하는 만치 수리온을 '반드시' 사준다는 전제가...)
fskot2 | 2010-02-11 | 추천 0
급할때 어쩔수 없이 하는것과 평시훈련/실제작전에서의 지침으로 하는것에 차이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급할때 어쩔수 없이 하는것이 평시지침이 되어선 좀 곤란하다 생각합니다.
ka-32를 하려면 ka-32의 문짝이라도 확실하게 개조하고, 일부 내부 용적 확보를 위한 개조라도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콜라 | 2010-02-11 | 추천 0
러시아에게만 사면 다른 걸 사도 전력화 일정도 늦을 것 같지도 않은데요. 주문할 때 같은 예산에 댓수가 적어도 중대형(어차피 국산 대체품 자체가 없는)을 사고, 중형은 나중에 수리온으로 채우면 좋을 텐데.. (사정이 있나 보죠)
leemitro | 2010-02-11 | 추천 0
수리온 수리온 하시는데, 아직 개발 완료도 안 됐고 기본적으로 육군 UH-1 수요 대체용 아닙니까?
언제 사업이 끝나서, 언제 해군/해병대 용으로 방염 처리, 폴딩 기능 등 넣고 독도함에 태우고 다닐지 아무것도 확실한 것 없습니다.
대신에 KA-32 같은 경우 비좁아 보이고, 좁은 출입문이 유일하게 문제되는 부분 아닙니까?
이건 확실하게 눈 앞에 있다는 겁니다.
타군에게 밀리는 해병대 입장에선 뭐라도 들어오는 게 있으면 넙죽 받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인데 앞으로 십년 즈음 뒤에야 도입 계획 세워질지도 모를 수리온 한가하게 기다릴 수 있는게 해병대 입장이 아니란 말입니다.
KA-32 가 비좁은 건 해병대도 잘 아는 사실이고, 여차하면 강습 시 지면 아레에 군장 다 던져두고 말 그대로 총만 메고 뛰면 되잖느냐...라는 말까지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울며 겨자먹기로 그래왔듯...자기 발에 맞진 않지만 최대한 신발에 자기 발을 맞추겠단 겁니다.
月賢 | 2010-02-11 | 추천 0
1. 접이식 의자를 세우고 깔고 앉는다.
2. 의자에 앉고 무릅 위에 안고 간다.
3. 복도식으로 마주앉은 만큼 무릅사이에 겹쳐서 세워 쌓는다.
4. 하네스를 이용해 헬기에 달고 간다.
5. 수송가능한 16명의 병력을 분대 수준인 14명이나 12명으로 줄인다.
계림 | 2010-02-11 | 추천 1
얼마나 조기에 해병이 항공세력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냐입니다.
카모프이던 뭐던 지금 항공대대라도 창설해주고 연습할 시간을 주는거하고..
수리온 나올때까지 기다리라...해서 10년후에 대대급 창설해서 연습하는거하고...
단순하게 헬기 10년 더기다려서 받고 안받고의 수준을 넘어서는겁니다.
따라서 부족한면이 많지만...이 기종이라도 받아서 해병에게 날개를 달아줬으면 하는 심정입니다.
계림 | 2010-02-11 | 추천 2
3년 정도 걸릴거라고 보여집니다. 여기다 비행기 있다고 됬다 쓰자가 아니라 기동중인 상륙함에서의
대규모 헬기 운용 노하우를 익히는 과정이 필요하고
(지금 두어대 실어보는건 경험이 아니죠..제가 우려하는건 만재시의 노하우가 있냐 말입니다.)
여기다가 수리온이라는 특정기체에 해병대원이 익숙해지는 과정이 몇년 필요할 겁니다.
제가 판단할 때는 최소한 아무리 빨라도 2030년은 되어야 해병은 제대로 된 항공세력을 보유할겁니다
여기다 해병이 진정으로 원하는 여단급 항공세력으로 완편하는데 5-6년은 족히 더 걸리겠죠..
따라서 우리가 지금 불곰사업기종을 결정하고 2011년 혹은 빠르면 올해말에 사업을 시작해서
2-3년에 전기체를 인도받아 항공대대를 창설하고 각종 운용경험을 익혀서
제대로 된 항공세력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게 되는 시점에 이르면
수리온 해병대소요분이 배치가 시작될것이고..그러면 3개 대대 1개 여단이라고 할 때
2개 대대분만 배치를 해도 해병은 바로 항공여단 창설이 가능하고..
별다른 적응기간 없이...여단급 항공세력을 운용할 능력을 가지게 될겁니다.
그리고 나서 먼저 배치된 카모프의 나이를 봐가서 천천히 1개 대대를 대체해주면 될 일입니다.
늦깍이 | 2010-02-11 | 추천 0
그리어 얼마전에도 상륙헬기로 수리온이 될 것 같다는 정보도 돌아 다녔죠
더군다나 상륙헬기 사업이 사라진 것도 아니고
Ka-32제가 보기에는 무지 불편해 보이는데요? 더군다나 완전 군장 하고 승하차 할려면 무릅힘이 장난 아니여야 겠군요
아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인데 저는 왜 하필 Ka-32이냐 입니다. 러시아는 항공 선진국 답게 좋은 헬기가 많은데 왜 하필 ka-32이냐 말이죠
그래서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어설픈 아마추어 때문에 향후 해병대가 독이든 사과를 집을 수 있다고 한 것 입니다.
원유 | 2010-02-11 | 추천 0
月賢 | 2010-02-11 | 추천 0
이 영상을 한번 보시길. 비좁기는 하지만 강습병을 내리는데 큰 지장이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마이스터 | 2010-02-11 | 추천 0
원유 | 2010-02-11 | 추천 0
수원님의 ka-32에 비해 좋지도 않은 수리온을 기다려야 하는 걸까요?의 발언에 수리온이 ka-32보다 뭐가 떨어지는지 알고 싶네요...
항전장비? 탑승공간? 유지비?
月賢 | 2010-02-11 | 추천 2
KA-32가 KA-32가 된 이유가 신인균님 때문이라고 했는데 좀 더 풀어서 이야기를 하자면 2006년 10월경 전작권 환수 바람몰이를 하려고 지상최대의 상륙작전쑈가 있었습니다.
90%의 병력은 행군으로 이미 상륙해 있고 10%의 병력만 KAAV와 KA-32 를 통해 상륙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기자님이나 신인균님등이 기사를 쓰고 현실을 밝혔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신인균님 카메라에 잡힌게 공군에서 지원나온 카모프 KA-32었습니다.
그리고 해병대에 날개를 이란 타이틀을 달고 해병대 헬기 사주기 운동이 있었습니다.
이런 일이 있자 군참모부에서 해병대에 물었습니다.
그거라도 사줄까?
(그거씩이나ㅠ0ㅠ/) 뭐라도 주시면 감사히 타겠습니다.
이래서 KA-32가 들여오게 된거 같습니다. 역사적?인 내역은 이런거 같고...
힘이라든가 정치적 맥락에서 보자면 일단 가격이 저렴하니 부담없이? 사주고 생색낼 수 있는 군참모부, 언제 올지 모르는 헬기를 기다리느니 (잔치 기다리다 배고파 죽어버리느니) 지금 준다는 헬기를 받기로 한 해병대 간의 이해관계가 적절히 맞아 떨어진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번 글이 올라 왔지만 카모프는 상륙용으로 부적합하다는 말씀들이 많았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용법에 따라 괜찮은 기종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러시아군이 바로 강습상륙용으로 사용한 경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러시아는 Ka-29TB 를 2명의 파일럿과 16명의 병사를 싣고 강습상륙용으로 사용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미 대잠기로 사용되었으며 함선에 탑재된 경험 또한 있습니다. 방염처리나 로터를 접는데 아무런 장애가 없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론 강력한 견양력인데요. 여기에 무장병력을 싣고 중화기나 105 견인포 또는 여타 중장비을 함께 수송할 수 있는 기체라는 점입니다. 자체 무장을 할 힘도 넉넉한 편입니다.
경보병만 떨굴 수 있다는것보다는 경보병과 함께 중장비까지 쥐어 줄 수 있다는것은 작전의 가능성을 더욱 크게 열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가격인데요. 저렴함은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꼭 KA-32 이어야 한다는건 아니지만 현시점에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늦깍이 | 2010-02-11 | 추천 0
보니간 심심하면 하더군요
웃긴 것은 ka-32가 해병대에게 배치가 되도 독도함에 항상 실릴까요? 제가 보기에는 평시에는 육상에서 주둔하다가 일있으면 독도함에 배치 될거 같은데요?
늦깍이 | 2010-02-11 | 추천 0
Ecarte | 2010-02-11 | 추천 0
수원 | 2010-02-11 | 추천 0
중대한 일이 없다는 보장도 없구 말이죠. 어쨌던 해병대는 2대던 3대던 일단 주기만 하라는 것 같은
대 너무 걱정을 많이 해주시니 해병대의 미래는 밝기만 하네요....
늦깍이 | 2010-02-11 | 추천 0
극우적생각 | 2010-02-11 | 추천 0
늦깍이 | 2010-02-11 | 추천 0
괜히 8명밖에 못타고승,하차가 힘든 헬기를 대량 도입하다가는 그ㅏ마 수리온 말저 날라갈 수 도 있겠죠
이무기 | 2010-02-11 | 추천 0
이무기 | 2010-02-11 | 추천 0
저는 기체자체가 맘에 좀 덜차더라도, 발전가능성에서는 점수를 많이 주고 싶습니다.
그래서 수리온도 저거 기술받아서 조금 확대 개량형으로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기지경비 | 2010-02-11 | 추천 0
늦깍이 | 2010-02-11 | 추천 0
늦깍이 | 2010-02-11 | 추천 0
다른 좋은거 많은데 왜 굳이 KA-32같은것을 사오냐는 말이죠
상륙헬기 사업이 없는 것도 아니고
그나저나 저기 위에 long-range radar 는 장파장의 AESA레이더일까요? 아님 스텔스를 대비하기 위한 장파장 레이더일까요? 궁금하군요
기지경비 | 2010-02-11 | 추천 1
...서글픈 현실입니다.
나중엔 좋은 기체로 바꿀겁니다.일단 항공대 만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