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전차와 K-21 IFV전투장갑차를 아프가니스탄에
hykochu | 2009-11-04 10:44:41
조회 13245 | 추천 5 | 다운로드 0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파병이 결정되어가는 시점에 IED의 위력을 보면서 우리 장병들의 귀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는 K-1전차와 K-21 IFV 전투장갑차를 아프가니스탄에 보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뢰에 강한 차량이 우리에게 없을 뿐만 아니라 미국의 MRAP보다는 우리 전차나 전투장갑차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특히 K-21은 금년 말부터 배치가 시작된다고 하니 최우선적으로 아프가니스탄에 배치하여 실전능력을 검증하고 문제가 있으면 개량의 기회로 삼고 더 나아가 우리 무기체계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로도 삼으며 제일 중요한 우리 장병들의 생명을 건졌으면 좋겠습니다.
K-21의 방어력과 관련하여 전면 30mm, 측면 14.5mm 기관포에 대한 대응이 가능한 것으로 알았는데,
측면도 강하다는 논의가 있습니다.
http://unmp07.egloos.com/4456252
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7&pn=1&num=14140
기계화부대가 가야 할 것 같고 무인정찰헬기도 운용을 해야 할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공병부대에서 배웠다는 IED와는 다른 것이 중동에서 터지고 있는 IED인데 더 지능적이고 위력이 큰 점이라서 걱정이 됩니다.
그래서 북괴도 이를 배우고 가르치고 있다고 샤프사령관이 말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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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3]
폐쇄은둔 | 2009-11-05 | 추천 0
- RPG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40밀리및 7.62밀리로 전방의 RPG무장병력을 제거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게 성립됩니다. 어처구니 없이 님 스스로 말해놓고 부정하면서 딴말로 돌리려는 행동은 좀 삼가하시는게 어때요?
윤형진님은요 파병반대때문에 미친듯이 한국무기 까대기 바쁘신 분이걸랑요? 죄송하지만요? 자유사진실이었던가요? 이와 비슷한 이야기있었을때도 마찬가지였답니다. 장난감에 비유한건 비하이구요 해당 제가 반론대었을때도 설령 K21이 피격된다고해도 RPG에 의한 생존성은 높다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즉 무기체계가 완전한 방호를 하는게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게 목적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애초에 비정규전 기준 IFV 없고 정규전 전용이라는 기준도 없답니다. 님 이론대로라면 전차에 MOUT한거 말짱 헛소리라는 이야기이며 동시에 RPG와 IED에 쉽게 당하는 방어력도 아니고 생존성이 아닌 K21을 장난감에 비유하여 이야기하는건 엄격한 비하일뿐입니다. 그걸 보셔야죠 억지로 아니라고 우기면 되나요? 해당 당사자는 아주 당당하게 이야기해놨다가 비판이 세지니까 입장을 바꾼건데요? 사태파악부터 하시는게 좋을것 같군요 박대리님. 그리고 대단히 죄송하지만 말조심좀 하시죠.
중복확인 | 2009-11-05 | 추천 0
박대리 | 2009-11-05 | 추천 0
윤 형진님이나 제 주장의 핵심은 BMP3 30밀리건 APDS탄을 기준으로 전면 방어력(RHA기준 50밀리 관통력)을 설계한 K21은 RPG를 못막는 다는 겁니다.기본 관통력이 300밀리라는 RPG를 아슬아슬 하게 못막는 게 아니라 맞으면 그냥 가는 수준이지요.그래서 껌이라고 한겁니다.기본적으로 비정규전에 쓰기에는 자신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엄청나게 비싼 장비라는 얘기죠.비용대 효과상 잘 안맞는 장비입니다.
야야 뭐하니 | 2009-11-05 | 추천 2
RPG 만능론.
그래서 K-1전차 고물로 다 팔아 먹고
RPG 백만정 구입하잖니까요
RPG 백만정만 있으면 전차.장갑차 거까이꺼 다 필요 없다니까요 ㅋ
RPG 최고 따따뽕
폐쇄은둔 | 2009-11-05 | 추천 2
=K21은 RPG7이나 그 이상급의 대전차 로켓에 껌인거 맞읍니다.그럼 뭐하러 만들었냐?그건 전면전하에서 기동시에는 사전에 기동할 전장에 우리의 만주정벌 포병이 사전 포격을 해서 초토화시킨후 K2전차와 기동하면서 RPG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40밀리및 7.62밀리로 전방의 RPG무장병력을 제거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님이 말한 거에요. 이거.. 그래서 하도 선공격 이야기하니까 그런식으로 따지면 K200에 25mm 포탑 얻혀도 된다고 이야기한겁니다. 말을 제대로 이해하시죠. 님 스스로가 말한 문제입니다. 이건.. 도데체 정규전시에 RPG가 위협이 안된다는건 어느 전장을 기준으로 하는겁니까? 박대리님? 정규전을 해도 시가전이 있고 각각의 전투는 나옵니다.
님 스스로 K21을 뭐하러 만들었냐는 질문에 대답은 고작
=그럼 뭐하러 만들었냐?그건 전면전하에서 기동시에는 사전에 기동할 전장에 우리의 만주정벌 포병이 사전 포격을 해서 초토화시킨후 K2전차와 기동하면서 RPG의 사거리가 닿지 않는 거리에서 40밀리및 7.62밀리로 전방의 RPG무장병력을 제거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이거 였습니다. 갑자기 말이나 바꾸지 마세요. 박대리님. 보니까 본인에게 지난번 일 문제로 감정을 대입해서 말씀하셨나본데.. 이제와서 이러셔봤자 소용없답니다.
박대리 | 2009-11-05 | 추천 0
정규전시에 RPG같은 것은 위협은 별로 큰게 아니죠.상대방 MBT주포,IFV기관포부터 하다못해 부무장인 14.5밀리 기관총탄(1초에 10발은 발사될)도 K200 전면장갑을 다 관통하는데요?일단 K21처럼 전면 30밀리탄을 받아내고 152밀리탄 파편방호력이면 현실적으로 전장에서 MBT주포나 대전차 미사일외에는 별 위협이 안됩니다.
대전차 미사일은 자외선 센서로 조기경보하고 IRCM과 다영역 연막탄으로 막아내겠다는거고 상대방 MBT는 K2가 보내던가 정안되면 K21의 한국형 SPIKE가 보내겠죠.이런 기본능력을 13톤짜리 알루미늄 K200이 감당할 수 있냐는 겁니다.K21같은 방호력을 가지려면 무게의 지금 무게의 2배는 되야하고 그럼 엔진,미션,서스펜션,보기륜,캐터필러 다 바꿔야 하는데요.애시당초 새로 만들고 말죠.
폐쇄은둔 | 2009-11-05 | 추천 0
그리고 장난감으로 비유한게 비하지 그러면 우대나 비판이라고 할까요? 사실상 쓸모 없다는 이야기인데요?
박대리 | 2009-11-05 | 추천 1
마크커 | 2009-11-04 | 추천 0
maxi(김민석) | 2009-11-04 | 추천 0
unmp07 | 2009-11-04 | 추천 2
폐쇄은둔 | 2009-11-04 | 추천 0
폐쇄은둔 | 2009-11-04 | 추천 0
저기요.. 당장 북한과 전면전 상황에서의 문제를 고려할때 님이 말한 목적은 달성도 안되거든요? 제1목적자체를 완전망각한채 이야기하는게 진짜 설득력 있으셔서 눈물이 다날지경입니다..박대리님? 님이론대로라면 K21이 만들 필요가 없죠. 역시 마찬가지로요. K200에다가 25mm만 달아줘도 님이 그렇게 말하는 발사전의 제압은 가능하고도 남는답니다. 어차피 선제압인데 따로 만들게 뭐있나요? 그 논리대로라면요? 제대로 알고나 이야기하시죠.
박대리 | 2009-11-04 | 추천 2
즉 관통회피는 애저녁에 포기한 거고 기동회피나 다영역 연막탄을 이용한 관측회피를 한다는 개념입니다.K2전차는 여기에 IRCM이나 APS를 더 달겠지요.현재 전세계에 RPG급을 맞아서 버티겠다는 APC는 이스라엘만 사용중이고 IFV에는 100억가까운 가격에 45톤급 중량,1000마력엔진을 장착한 PUMA 레벨3만 가능한 얘기입니다.
님의 논리의 모순은 닭장이나(AAV같은 고경도 측면 장갑도 조금 도움이 되겠죠.) ERA를 장착하면 K21이 RPG를 방어할 수 있다는 건데 이건 K21이하급도 가능한 얘기입니다.즉 RPG에 방어력을 제공하는 핵심수단이 차체의 기본장갑이 아니라 닭장이나 ERA같은 부가장비라는 겁니다.현재 대부분의 IFV보다 높은 방어력을 제공하는 K21도 엔진교체,장갑20톤 증가가 아니고서는 기본 몸빵은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즉 K21뿐 아니라 PUMA를 제외한 전세계 모든 IFV가 다 그렇다는 거지요.사실 파병병력을 생각한다면 제가 저번에 댓글에도 썻지만 아크자리트가 됐든 나메르가 됐든 이스라엘 대사관 무관한테 가격 좀 물어보라고 해서 대충 흥정한 뒤 행정절차 다 건너뛰고 현찰박치기로 몇대 사는게 났읍니다.K21보내는 것 보다는요.
그리고 솔직히 K21이 MRAP보다 IED에 더 잘견딜지는 모르겠읍니다.왜냐하면 EFV타입이 아니고 통상적인 폭발형은 서스펜션 이동거리를 늘리고 대구경 타이어를 써서 지상고를 최대한 확보한 후 V자형 고경도 강판을 차체하부에 대서 가스를 외부로 배출하는 식의 대응이 기본이지요.그러나 K21은 차고가 너무 낮아서 V자형 강판을 댈 경우 바닥을 질질 끌고 다닐테고 현재같은 상황에서 문제는 제가 댓글에 적은적이 있는데 사이드 스커트가 문제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요번에 K2전차도 이 문제가 개선이 안됐던데 사이드 스커트가 보기륜 정비시 위로 들어올리는 방식이 아니고 옆으로 재끼는 방식이고 여러조각으로 나뉜게 서로 결속이 돼있더군요.이게 인력으로 정비시에 사람힘으로 옆으로 제끼라고 이런식으로 만들었을텐데 IED폭발시 폭발가스가 옆으로 배출돼야 하는데 사이드 스커트가 막고 보기륜이 막아서 차체하부가 설사 관통이 안되더라도 하늘로 차체가 튀어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결국 이 경우 안전벨트 얘기가 또 나올수밖에 없지만 차체가 하늘로 떴다가 뒤집히는 경우 탑승병력이 아마추어 레슬러출신들 아니면(렌들맨이 효도르를 안아뛰기 해서 매쳤을 때 목을 꺽으면서 충격흡수했던 걸 상기하십시요.일반인들은 하기 어려운 동작이지요.)전부 목꺽어지기 쉽상이지요.
maxi(김민석) | 2009-11-04 | 추천 0
K2 나 K21은 화력과 방어력이 아프간 전장에서는 맞지 않는다는건 너무 당연한 말인데 그걸 비하라고 하면 좀...
maxleo21c | 2009-11-04 | 추천 0
信念의鳥人 | 2009-11-04 | 추천 0
튼튼하기 그지없는 전차까지, 관통되는 판이니까, 뭘 보내도 박살이 난다는사실은 변하지 않죠.
그나마, 전차가 저정도 인데, 다른녀석들은
약하다 싶으면 관통정도고, 심하면 아예 개박살나는 수준이라서, 인명피해도 장난이 아닙니다.
luft01 | 2009-11-04 | 추천 1
信念의鳥人 | 2009-11-04 | 추천 0
(물론, 이것이 확실한 방어력을 '장갑차'나 '보병전투차'에 제공한다고 믿으시면 난감)
자기단조화(EFP)IED는 이런류의 방어가 불가능합니다.
K-21정도의 보병전투차나 장갑차수준으로는 뭘로 떡칠해도 EFP는 못막는다!
이게 문제죠.
maxleo21c | 2009-11-04 | 추천 0
MIG-29 | 2009-11-04 | 추천 0
nikken2 | 2009-11-04 | 추천 0
maxleo21c | 2009-11-04 | 추천 0
그리고 K1정도의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어떤 부분에 피격 당하느냐에 따라서 격파될수도 있습니다. 만약 K21을 RPG계열에 대한 생존성을 높이고 싶다면 윗분이 말씀하셨지만 비활성반응장갑을 장착하면 어느정도 해결될 겁니다.
K21이 RPG에 대해 방어가 불가능하면 MRAP도 마찬가지고, IED도 K21을 날려버릴 정도면 MRAP도 멀쩡할리 없을겁니다. 물론 RPG계열이 아닌 지뢰처럼 아래에서 터지는 IED에 대한 생존성(방어력이 아닌)이라면 MRAP가 높을지는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 K21을 우습게 보면 MRAP는 더 우습게 됩니다.
폐쇄은둔 | 2009-11-04 | 추천 0
폐쇄은둔 | 2009-11-04 | 추천 0
그리고 40mm가 대응하기에는 어렵다고 하시는데. 예 물론 민간인지역인 도시지역에서 게릴라들이 민간인 방패로 내세우면서 싸울때는 과잉이죠. 하지만 화력이 문제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K21을 데리고 가려는건 바로 생존성 문제입니다. 잊으신 모양이네요? 그리고 게릴라전에서 민간인희생이 없기를 바라는게 더 말도않되는 이야기 아닌가요? 팔루자 공격때에도 민간인들 소개를 했어도 민간인 희생이 수백명이나 되었습니다. 정규군도 아닌 애들과 싸우는데 민간인 희생의 전철을 밞지 말자라.. 그 이야기는 우리 장병들 보고 죽으라는 소리밖에 더됩니까?
성동격서 | 2009-11-04 | 추천 0
K-9의 동력계통과 현수장치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후방구역을 병력탑승용으로 변경하고 상부에는 금번 에어쇼에 삼성테크윈이 출시한 중기관총용 RCWS를 설치하는 개량을 가한다면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IED나 RPG의 공격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K-9의 포탑이 제거되므로 그 무게만큼 차체에 장갑을 덧붙여도 기동력에는 별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비홀더 | 2009-11-04 | 추천 0
무반동포,로켓으로 매복할만한 곳을 초토화 하는것이였지요.
사실 그런 방법을 쓸수 있다면 그게 최선인데 평화 유지라서 문제지요.
令監 | 2009-11-04 | 추천 1
똑같은 말도 아차 잘못쓰면 더러워 지는데............
윤형진 | 2009-11-04 | 추천 0
미국이 그런 우를 수도 없이 범했죠.
즉 저런 임무에서는 방어력으로 버텨야 합니다.
화력의 사용은 최소한으로 자제 되어야 하죠. 그것도 매우 정밀하게
윤형진 | 2009-11-04 | 추천 3
우리 군이 IFV를 배치하는 이유는 기동전간 보병들에게 기동력을 제공하기 위해서죠.
자국 방어시에 기동전간에 요구되는 성능과 해외에서 평화 유지 임무 그것도 매우 위험한 지역에서 요구되는 성능이 같은걸 기대하는것이 더 이상한 발상 같은데요.
RPG나 IED 에 대한 K-21의 답은 무엇입니까? 궁금하네요. 답이 없는것도 아니라고 하셨는데요.
K-1이나 이상의 방어력을 가진 보병 수송차라면 RPG나 IED에 K-21이나 M-2A2처럼 당하지는 않죠.